'휴대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특강 후기

[강희원(생활체육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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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9(월) 18:30분 성남시학습관 604호실에서 문화교양학과 사진동아리 이상택 대장님의 '휴대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특강이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어찌보면 우여곡절 끝에 열린 특강이었습니다. 당초 이번 특강은 약 50명이 참가해서 4.17(수) 열리는 것으로 확정되어 공지까지 마쳤으나, 행정실에서 수요일에 학습관 이용자가 많다고 취소시켜서 부랴부랴 참석예상자들에게 공지를 올리고 다시 날짜를 잡아 월말이고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치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처음부터 참가인원을 50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카페의 글을 보고 타학과 재학생은 물론 경기지역대학에서도 소문을 듣고 참석해서 참가인원이 60명을 훨씬 넘어 강사를 비롯한 모든 사진동아리 스텝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특강을 위해 배정 받은 604호 강의실은 42명이 만석이어서 급기야 복도의 보조의자를 두개나 넣고서도 자리가 모자라 뒤에 서있거나 강의실 밖에서 서서 강의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에 시설 미비로 강의실의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 간신히 노트북을 연결해서 정시보다 조금 늦게 강의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끝에 열린 특강은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상택대장의 여러가지 사례를 통한 섬세한 강의는 사진에 대해 문외한인 초보생들에게 아주 유익한 강의로 받아들여졌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사진작가인 이선화(06학번 국문과), 이장환(23학번 문교과) 두 명의 작가가 같이 참석해서 보조를 해줘서 이번 특강은 더욱 성공적이었습니다. 여하튼 이번 특강의 성공에 힘입어 어쩔 수 없이 다음에 두번째 강의를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행사를 마치고 학습관 근처에 있는 bhc 치킨에서 이번 특강에 참석한 작가들과 스텝들이 모여서 자리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이런 자리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행사를 진행한 문화교양학과 사진동아리인 '사진원정대' 여러분 모두의 노고를 치하드리는 바입니다.

※ 참고로 글쓴이인 저는 현재 생활체육지도과 재학생이지만, 문화교양학과 17학번 졸업생이자 이번 특강을 주도한 사진동아리 '사진원정대'의 부대장 자격으로 쓴 글임을 밝힙니다.

사진원정대 화이팅!!!

[김소용(문교20)]

고생많으셨습니다.

대장님과 부대장님 그리고 함께 도움주신 작가님들도 감사인사드립니다.

꼭 가 보고 싶었지만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하진 못하였지만
그래도 임원진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행정실에서 큰방을 좀 주시먼 좋으련만..... ㅜ ㅜ
생각만 해도 ....ㅜ ㅜ

[강희원(생활체육23)]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