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산행 함께쓰는 산행일지 (제171차, 만뢰산)

[유한철]

1. 회차 : 제 171차 토요산행

2. 산행일시 : 2007년 12월 22일(토)  09:00  - 16:00

3. 날씨 : 약간 흐림

4. 산행지 : 충북 진천 연곡리 만뢰산(611m)

                 충남 천안시 병천면 봉황리 들머리

5. 인솔자 : 신명호 회장, 함용택 총무국장,

                오정석 산행총대장, 정칠영 산행 3 대장

6. 등반 일정 :

    09 : 00  : 오룡경기장 집결 (아산 지역 :  아산시청)

    09 : 50  :  충남 병천면 봉황리 석항(아람농장)에서 등반 시작 

                  병천에서 석항 아람농장까지 약 10km 거리

    10 :  50 : 능선길, 엽돈재 갈림길

    11 : 00  : 정상 도착   ( --> 11: 20  풍성한  간식 시간)

    11:  20  : 보탑사 방향으로 하산

    11:  26  : 신선샘 약수터 도착 ( 약수물이 고갈 됨)

    12:  00  : 보련골 (고염나무, 열매가  풍부함 )

    12 : 10  : 능선 ---> 보련골 삼거리

    12 :  30 : 보탑사  ( 동지 팥죽으로 중식 --->13 : 10)

    14 : 05  : 엽돈재 갈림길 부근 능선

    14 : 45  : 석항으로 회기 하산

    15 : 00  : 뒤풀이  (아우내 먹거리 식당 )

    16  :00  : 오룡경기장 해산

7. 참여하신 분 : 31명(존칭 생략, 무순)

      신명호  조영호  함용택  유한철  양준전 이광희  오정석  함웅수  강근명  정칠영 

     안연순   김명숙  김숙란  김정원  김진호  김후곤  박남희  박명순  박희숙 윤종호 

     이동신   이종삼  정광순  한기화  홍은경  조병묵  윤영숙  길남섭  윤원혁 표용석

     김영관

 8. 처음 오신분 :  길남섭  님,   윤원혁  님,  표용석  님,     김영관 님

 9. 소요예산  :  지출 : 150.000 원  ( 순대국밥 , 세부 내용  산악인산방  참조)

10. 교통 : 자가 봉사차량으로 이동 :

     강근명 님,  김숙란 님, 윤종호 님, 조영호 님, 유한철 님, 함용택 님 

11  산행 중 특이사항 및 후기

   1)  정상 정보

        정상에서 김유신 사당 까지 거리 :  6. 3km

        정상에서 보탑사 까지 거리 :  2.5km

        정상에서 엽돈재 까지 거리 : 7. 5km

   2) 정상에서 간식이   먹거리 내용으로 보면 정식 수준이었습니다.

        고구마, 감자, 각종 과일, 떡, 호박즙, 영양갱, 과자 등등

         회원님들의 넉넉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3) 점심은 보탑사에서 무료 배식해 주는 동지 팥죽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동치미 국물, 떡,  수박도 함께 ) 

       보탑사 마당에 둘러 앉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만뢰산 등반에서는 총 세끼를 먹었습니다. 다이어트는 불가능하겠지요?

     4) 보련골에서 고염나무 열매를 만나 원시 채취생할을 즐겁게 경험하였습니다.

        어느 분인가 위험을 무릎쓰고 나무에 오르셨는데 누구신지는 기억이 ?

     5) 5월 경이면 보탑사 마당에 각종 허브와 야생화가 만발한다고 하니 그 시기에 다시 등산하면

         좋을 듯 합니다.

      6) 윤종호 님께서 예쁜 화장품 선물을 나누어 주셔서 회원님들이 크게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윤종호님께 다시 한번 감사--

     7)  정상 부근의 "신선샘" 이 거의 죽어 가고 있는데--- 잘 관리하면 좋은 약수터가 될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우리 한번 살려 볼까요?

   *  만뢰산 산행 중 인상적이었던 경험을  댓글로 담아 주시면 다음 산행에 엄청난 도움이 되겠습니다.

       사소한 내용이라도 적어주세요.

처음 나온신 분들, 환영합니다.

[함용택]

등산일정이 쏙 들어옵니다. 나무에 올라 고염을 맛보게 해주신 분은 함웅수님, 윤종호님 이었습니다.

[유한철]

역시 모범생들이었군요.

[단호박(안연순)]

바크셔 조병묵님도 고염 많이 따 주셨습니다

[김숙란]

밀어주고 당겨주고 길만들며 행복해하는 토산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유한철]

동감입니다.

[들국화/임금주]

산행에 참여못한 저로서는 무~쟈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요즘 회사가 바빠서 토요일에 계속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산행에 참여못한 날이 거의 두달가량 된듯합니다.

[유한철]

무어라 위로해야 할지--

[단호박(안연순)]

부러운만큼 연말이면 봉투도 두둑해 지겠죠?? 헤헤헤

[산낙지 이종명]

아유~~부러버라 ^*^

[유한철]

함께 못해 섭섭합니다.

[미소지음(이광희)]

만뢰산도 좋았지만 보탑사에 들러 팥죽먹던 시간은 아마도 해마다 동짓날이 되면 생각날것 같네요. 부국장님의 후기에 꼼꼼한 성격이 보이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유한철]

동치미도 좋았지요?

[스마일(장지순)]

처음 나오신분들 환영합니다~만뢰산 산행에 팥죽까지 정말 부럽다요~~

[조영호]

부국장님의 세세함이 장난이 아닙니다.앞으로도 많은 수고가 기대됩니다.

[오정석(위스퍼)]

일목요연한 정리에 산행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김종권]

기록이 아주 잘되어 있군요!~ 한목에 볼수있어 넘 좋습니다!

[단호박(안연순)]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최남진]

산행 일지 보니까 산행에 참석 한것 같습니다 ..부국장님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