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차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길 트레킹ㅡ 송년산행ㅡ (12월18일)

[장미]

장성 축령산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은 전,남북의 경계를 이룬다.

6·25전쟁 등 민족적 수난기에 깊은 상처를 남긴 산이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은 유럽풍의 잘 조림된 침엽수림지대를 연상케 한다.

참빛처럼 가지런히 자란 빽빽한 침엽수림이 비온 뒤 맑게 갠 하늘 같은 청량감을 준다.



삼나무·편백·낙엽송·테다·리기다소나무 등 수령 5-50년 생의 숲이 1천정보 가량 널찍하게 바다를 이룬다.

주변엔 천연림인 상수리·졸참나무·떡갈나무 등이 둘러싸고 있어 더욱 돋보인다.

그 인공수림 사이로 산의 7부 능선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임도로 들어서면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2년을 보내며 사비송년산행을 축령산으로 진행합니다. 산행후, 고창읍성 탐방을 할 예정에 있었으나 18일 영하권 추운날씨로 예보함에따라 트레킹후 여의치않으면 뒷풀이 식사장소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물론,그날 날씨온도와 현지사정에따라 읍성탐방은 유동적일수있다는점 양지해주세요)

ㅡ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길 일정ㅡ
●산행일ㅡ12월18일 셋째 일요일
●기부금ㅡ4만원( 뒷풀이포함 )
●코스ㅡ추암리ㅡ치유의숲ㅡ축령산ㅡ금곡영화마을(약3시간30분 )지도참고
●준비물ㅡ점심,물,겨울안전장비,개인위생철저,마스크착용,상비약.바람막이옷,아이젠
●버스승차시간
*구룡ㅡ7시00분,
*합송ㅡ7시05분,
*부여규암농협ㅡ7시10분,
*부여읍사무소ㅡ7시13분,
*부여보건소ㅡ7시15분,
*동부농협ㅡ7시20분,
*사비문 ㅡ7시25분,
*논산오거리 금호고속7시40분,
*중앙교회입구 ㅡ7시45분,
*연무기산ㅡ7시55분 ,
*논산icㅡ8시 경유.

※문의전화
명산회장님 ㅡ010 9415 2467
두레박총무ㅡ010 5018 2599
아지스 탐방안내010 9556 1231
통일관광 ㅡ010 2012 2626
※날씨와 정부방침에따라 산행은, 유동적일수도 있습니다.

※산행시 ,부주의 사고는 개인이 법적, 책임을집니다.
산행 신청과 동시에 본 내용에 동의하신것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산행전 준비운동, 비등타지 않기, 개인산행보험가입 등...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회원님들의 많은관심과 신청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 장미☎️7253 3412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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