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희라님> |
산행지 | 가령산(642m), 무영봉(742m), 낙영산(648), 도명산(643m) |
코스 | 화양구곡 자연휴게소 ~ 가령산 ~ 무영봉 ~ 낙영산 ~ 학소대삼거리 ~ 도명산 ~ 화양구곡 학소대 ~ 화양동 탐방지원센터 <도상거리; 11.8KM, 산행시간: 7시간> |
출발일자 | 7월 7일(일요일) |
출발장소 |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역 9번출구 이마트24편의점 앞 양재역 9번출구 맥도날드매장 앞 복정역 2번출구 파출소 앞 |
출발시간 | 동대문 06:40 양재역 07:00 복정역 07:30 |
귀경시간 | 서울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9시 ~ 10시 전후입니다. |
참가비용 | 40,000원 (카카오뱅크 3333-25-1010384 장철이) |
모집인원 | 15명이상 (31인승 우등버스) 정우현 기사님 010-3757-6645 |
준비물 | 도시락, 식수, 간식, 랜턴, 방풍옷, 우의, 계절장비, 여유옷, 스틱, 무릅보호대, |
리딩 | 장철이 대장 010-3937-5714 |
스텝 | 권동훈 대장 010-8229-5399
최종민 대장 010-8033-8662 |
당부사항 | *거인산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 *거인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 산행 시 발생되는 사고에 대한 책임은 참가자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가자는 산행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해 주세요. *버스 내에서 꼭 마스크착용을 하여주시고 대화는 되도록 지양해주세요. *상비약을 준비하였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스텝에게 말씀하여주십시오 *도로사정으로 인해 산행 지 도착 및 서울 도착이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 *호스트와 스텝의 전화번호를 숙지하시고 위험상황 발생 시 필히 알려 주십시오 *산행일정은 산악회 사정이나 날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산행 시 방해가 되는 행동이나 언행은 삼가주세요. *모든 참가회비는 이월 됩니다.(연락두절시 산행운영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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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설명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에 위치한 가령산(加領山, 해발 642m)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한다. 이 산은 화양구곡(華陽九曲)을 내려다보며 오를 수 있으며, 낙영산(落影山 해발 684m), 도명산(道明山, 해발 643m)과 함께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삼거리에서 자연식당 방향으로 10m 정도 이동하면 계곡 방향으로 ‘탐방로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화양천으로 내려가면 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에 저절로 매료된다.
이어서 만나는 바위 덩어리 틈새로 빠져 나가면 편안한 길을 한동안 걷게 된다.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자 그 옆으로 설치된 철제 계단을 오른다. 계단 끝에서 손을 내밀면 닿을 것 같은 도명산과 산 아래로 굽어보이는 충청북도자연학습원, 그리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화양계곡이 조망된다.
화양계곡에 있는 ‘화양구곡(華陽九曲)’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중국의 무이구곡(武夷九曲)에 빗대어 불렀다고 한다. 제1곡부터 차례로 경천벽(擎天壁), 운영담(雲影潭), 읍궁암(泣弓巖), 금사담(金沙潭), 첨성대(瞻星臺), 능운암(凌雲臺), 와룡암(臥龍巖), 학소대(鶴巢臺), 파곶(巴串)이다.
간간이 조망이 터지는 바위에 올라서면 사자봉과 도명산이 보인다. 거북바위에 도착하지만 추락 위험이 있는 암릉 지역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바위를 우회해 철제 난간이 설치된 탐방로를 이용한다. 바윗길을 오르면서 다채로운 풍광을 연출하는 기암과 소나무의 조화에 감탄한다. 해발 589m 지점을 지나면서 참나무 숲이 우거진 암릉을 오른다. 곧이어 헬기의 이착륙의 안전을 지키는 용(龍) 바위를 만난다. 이 바위를 넘어서면 훤히 트인 조망이 가능한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에서 참나무 숲속으로 들어가 한 동안 걸으면 가령산 고스락에 도착한다. 고스락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조망이 없다.
가령산 고스락에서 낙영산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깊은 바다 속을 헤엄치 듯 짙은 신록을 이리저리 거닐면서 청량한 공기를 마신다. 음지에서 서식하는 이름 모를 수많은 야생화들과 만나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스락에서 낙엽이 쌓인 흙길을 300m 정도 내려와 안부에 도착한다. 다시 약간 오르막길을 100m 정도 오르면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에서 낙영산 방향으로 가지 않고 우측 산등성이를 따라 609봉으로 올랐다가 하산한다. 609봉에 도착하니 금방이라도 떨어지듯 위태롭게 놓인 바위와 수령이 오래돼 밑동이 썩어가는 소나무가 입구를 지킨다. 이곳에서 지나온 가령산 고스락과 거북바위, 도명산을 바라본다.
산자락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천혜의 화양천은 물의 부드러움이 일궈낸 명작 중의 명작이다. 이어 커다란 바위 덩어리가 하산을 막지만 용케 바위를 오른 후 갈라진 두 바위 사이를 무사히 건너 마지막 암릉 구간을 걷는다. 이 암릉 구간 끝자락에는 시루 바위가 있는데, 널찍한 반석(盤石)에 바위들이 널려 있어 마치 바둑판에 바둑돌이 놓인 것 같다. 반석의 가장자리로 밀려난 이들 바위들은 살짝만 밀어도 금방 굴러 떨어질 것 같다. 이곳에서 화양천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시루 바위부터는 참나무 숲의 비탈길로 하산한다. 내려가면서 만나는 기암괴석과 그들과 어우러져서 괴목(怪木)으로 변한 소나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혼자보단 둘이 낫다고 말한다. 점점 계곡 물소리가 가깝게 들리면서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현대인의 힐링 장소로 맑은 물을 자랑하는 화양구곡만큼 더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다. 화양천의 맑은 물에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을 씻고, 조였던 등산화를 풀고 발을 담그면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풀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 [출처 : 진경수의 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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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차 위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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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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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석 |
1.최종민대장(복) | 2. |
| 3.운영진 |
4.배민정님(복) | 5. |
| 6. |
7.이희라님(양) | 8.강유정님(양) |
| 9.심선보님(동) |
10.김순영님(동) | 11.주성호님(동) |
| 12. |
13.아리님(복) | 14. |
| 15.이현희님(동) |
16.김광덕님(양) | 17.하윤경님(양) |
| 18. |
19.이명애님(복) | 20.이인숙님(복) |
| 21.이동주님(동) |
22.더경이님(동) | 23. |
| 24. |
25. | 26.정주노님(양) |
| 27. |
28.조이님(동) | 29. | 30. | 31.운영진 |
*상기 승차위치는 전 회차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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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청합니다. 복정
감사합니다.^^😎🙆♂️
성정모 참석합니다 동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거인산악회에서는 처음 산행인데...괜찮을까요?
환영합니다.^^😄🙆♂️👍
동탑합니다 ^^
감사합니다.😃🙆♂️👏👏👏
양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