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제는 없습니다.
단독공연에 이미 제목이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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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은 밤을 새우게 만드는 것이 아닌 푹 잘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 (어딘가에서 발견한 글이에요!)
지난 토요일. 여름날의 꿈을 꾸고
일요일 내내 기억 속에 빠지다가
새로운 한 주가 돌아올 때에는 종일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 집가서 후기 어떻게 쓰지 고민고민하다 잠에 바로 빠졌네요.
그나마 어제와 오늘 여유가 생겨서 여기저기의 기록들. 기억의 조각들을 모으고 모아서 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오래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
후기를 쓰다 보니 여러 팬분들께서 쓰신 후기내용과 얼추 겹치는 부분도 있을거에요!
'마음이 통했구나!'
생각하시고 대충 넘어가셔두 됩니당~
이번에는 촬영금지라 후기 내용 그리 많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곡 수가 많아서 그랬는지ㅎㅎㅎ)
정리 해 보니까 글의 양이 포텐을 폭발하는 사태가ㄷㄷㄷ
그래서 한번에 다 읽으시면 힘드실 수도 있어서 여러 날로 나눠서 읽으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읽으시기 쉽게 저번 후기 처럼 스토리 번호를 매겨드릴게요!!
[Story 1]
내귀 꿈을 이틀 연속으로 꾸었어요~~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더라구요ㅎㅎㅎ
[첫번째 꿈]
같은 학교 다른 캠퍼스에 가서 만났어요! 그런데 교복 입고 계셨어요~ 청소년 드라마 찍는 기분!! 맨날 보게 이곳 기숙사를 신청하고 싶었어요!!
Q. 그럼 일터까지 통학은?!
A. 셔틀버스타고~~ / 지하철이랑 광역버스두 있어요!
여튼 중요하지 않음요!!! 내귀 매일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요~~
[두번째 꿈]
무언가 때문에 우울했는데 다가와서 힐링시켜주셨어요 +_+
[Story 2]
공연 전.
지난주의 좋지 않았던 컨디션 때문에 이번엔 퇴근 후 학교에서 좀 자고갔답니당ㅎㅎ
자면서 체력충ㅋ전ㅋ
토요일의 교정을 거닐며 바라본 곳.
이곳은! (나무 바로 뒷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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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2004년 내귀 단공 (파라오 일일 나이트) 했던 그곳☆
그걸 알았을 때 추억 송송 후기들을 보며 그 몇 분간 2004년의 이곳에서 내귀를 만났어요~
이집트 여신, 왕자, 제사장, 큐피드와 함께 하는 이집트 여행~
함께여서 더더욱 뜻 깊은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 때 특유의 향기와 감동을 느끼며. 그렇게.
한편, 내귀가 있던,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그렇게 재미와 감동을 안으며 행복하게 이집트 여행을 즐기셨을 그곳은 훗날 제가 동아리 연주회 하며 몇 번 올랐던 무대라 더욱 가슴이 뛰었어요!
몇 번의 리허설 - 객석에 음악적 메시지가 잘 들려오는지, 조명은 위치마다 적절한지, 각자의 자리배치는 적절한지, 무대에 오른 기분은 어떠한지 등등.
대기실에서 연습하다가 밥먹으며 혹은 간식 사먹으며 장난치며 놀다가 공연입장 순서 다가오면 서로 손 모아 화이팅~ 하이파이브를 외치며 비장하게 각오를 하며 무대에 올라 두근두근 마음으로 한번에 털어내며 즐겨보자며 연주하고, 끝나면 무대를 떠나기가 그렇게 힘들 정도로 여운이 남던 곳.
그 공간에서 내귀도 이와 같은 시간을 보냈을지ㅎㅎ
[Story 3]
롤링홀 앞.
팬분들과의 만남의 순간!! 온라인에서 뵙던 분들도 실제로 뵙구, 오랜만에 뵙는 분들도 계시구, 자주뵙는 분들도 계시구ㅎㅎㅎ 단공이라 더 많은 분들을 마주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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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4]
'NEW BEGINNING'
여럿 변화들 속에서.
얼마나 많은 다짐을 하셨을지.
조급해 말고. 천천히. 흘러가는대로.
힘이 들면 잠시 쉬었다가.
그렇게 그렇게.
함께 갈 수 있기를.
커튼을 바라보며 그 안에 또 다른 세계가 있겠구나 하며 기대.
어떠한 세계가 기다리고있을지.
함께 시작의 길이 펼쳐질 이곳. 어떤 세계일지.
익숙한 기타소리.
두 세계를 연결해주는 그 소리.
그 연결고리가 서서히 베이스. 드럼소리로 채워지며
그렇게 눈앞에서 굳게 닫혀있던 차원 이동 문이 열리며
우리들을 맞이한 그 세계.
그곳을 지키는 검은 망토 3인.
이런 분장을 언제 볼 수 있을까.
요즘은 나름(!) 단정한 차림을 추구하시니 (정~말 예전의 퍼포먼스 복장에 비해선 많이 단정해지신듯 해요~) 이것두 역사의 한 켠으로 고이 접혀 들어가나~
했더니.
이렇게 눈앞에 나타나셔서 그대들이 있는 세계로 데리고 가네요.
이거 꿈인가.
관속의 해골. 촛불. 상자. 하얀 천.
저승을 상징하는 아이템.
이것은 혹시.
카론이 이끌고 간 세계의 분위기?
역시나.
Charon의 기운이 스며드는 음악이 깔리며.
왼 편을 바라보다 눈 앞이 노~래지더니 베이스를 쥔 검은 망토 의준님이 비춰집니다. 그러다 오른 편의 기타를 쥔 검은 망토 태진님에게도 노오란 빛이 비춰지네요.
그리고 그 뒤에서 기운을 충전중이신 빨간 망토 차차님 아니죠~ 검은 망토 차차님.
1. Charon
타 들어갈 것만 같은 밝고 강렬한 노란 조명과 붉고 특유의 음울한 조명이 공존하는 가운데.
심장박동처럼 가슴속에 울리는 둥둥둥- 명준님 드럼 소리.
태진님의 애절한 기타소리.
덤덤하게 의준님 베이스로 긴장감을 극대화.
그리고.
붉은 긴 머리. 모자며 상의며 허리를 단단히 맨 긴 주름치마며 부츠 등 검은 옷을 입으신 분의 등장.
'혹시 에우리디케?'
뒤집어 생각해보면 이곳에 남아서 오르페우스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카론을 외치지 않았을까 한번 상상을 해 보았어요.
컨셉은 아시다시피 카론.
롤링홀이라는 지하세계로 안내해 주셨다고 합니다.
2. 유령의 눈물
"왜 항상 넌 우울하니?
이렇게 평화로운데"
파란 조명. 푸르른 세계에 그렇게 빠져듭니다.
결국에는 고독하게 돌아가야 했던 오르페우스가 떠올랐어요. (Charon 이야기의 연장선 같은 느낌)
평화로운 현실세계에서 에우리디케를 그려야만 했던 오르페우스. 그가 느꼈을 우울함.
그리운 그대여, 그래도 남은 생 잘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데 왜 항상 우울한거니. 하고 마치 에우리디케가 저편에서 외치는 듯한 느낌.
[멘트] (혁오빠 멘트는 검정색, 저의 생각은 연보라색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단독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컨셉은 카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분위기로 부탁드렸는데 롤링홀 측에서 준비를 잘 해주셨다고 칭찬! [짝짝짝짝짝]
롤링홀 측에서는 배를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을ㅎㅎㅎ (만들자니 스케일이 커질 테니ㄷㄷㄷ)
혁오빠가 아이디어도 드리고 상의를 많이 하셨다고 해요. 괜찮다고. 너무 감사드린다고.
- 커튼이 걷힐 때, 눈 앞에 펼쳐진 세계를 보며.
이 날을 위해 그렇게 몇일이고 몇주, 몇달이고 고민하시고 준비하셨나봅니다.
관객분들에게 전하고픈 수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하면 가슴속에 쏙쏙 전할 수 있을까.
많은 시간동안 고민하셨을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니 아무리 말로 수백번 표현해도 완전히 전해질 것 같지 않을 정도로 감사했어요. -
요즘에 사진 촬영을 금지 안하는 쪽이었는데 지정좌석제라서 안보이시는 분들도 있기에. 그리고 음악에 집중해달라는 의미에서 결국 촬영 금지령을 내리셨네요.
그렇지만 촬영 또한 공연을 나름대로 즐기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 하나이기에 고민을 하다가 금지를 했는데 과연 좋은건지 아닌건지. 부작용이 있으면 다음에는 그냥 풀어드리기로.ㅎㅎ
앵콜 공연을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그때는 찍어도 될 것 같대요.
(중간중간에 들려오는 클래식기타소리 넘넘 좋음)
- 공연을 즐기는 방법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니까요. 정말 다 내려놓고 즐기는 데에 더더욱 집중을 할 수 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뭔가 남겨놓아야 나중에 다시 보며 추억팔이 할 수 있기도 하고.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거겠죠. 이 점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셨을 거에요. 그만큼 관객 분들을 많이 생각해주심에 완전 진짜 레알 혼또니 감동!!! 특히 뒷좌석에 앉으면 비교적 무대 보기도 쉽지 않은데 그것도 생각해주시고!! 일단 결정하신 거 해보고 차츰차츰 개선사항 고려하고 고쳐나가면 될 거라 생각해요. -
다음 곡 구슬!! (클래식 기타가 보이네요~~) 시팅공연이나 어쿠스틱 공연 때 할 수 있는데, 단독공연이니만큼 준비를 하셨습니다. 시팅공연을 작년에는 많이 했는데 올해는 없을 것 같다고 해요. 할지도 모르지만ㅎㅎㅎ 혁오빠는 좋아하시는데 멤버 분들께서 워낙 롹커들이니까 연주를 강렬하게 하는걸 좋아하신다고 해요.
‘야3당’이 반대를 하면 리더도 마음대로 진행을 할 수가 없다는 한계 아닌 한계.
(그 사이에 베일을 벗는 멤버 분들. 태진님은 클래식기타로 중간에 '너랑 하고 싶다' 전주를ㅋㅋㅋ (동아리 합주 연습 중에 꼭 다른 곡 잠깐 치는 친구처럼 - 일종의 분위기 릴랙스랄까요ㅎㅎㅎ))
- 멤버 분들께서 검은 망토를 벗으시고 나서는 시공간 이동으로 현실 세계로 온 기분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스탠딩 체질이긴 하지만 시팅도 (2014년 초 - 유튜브로만 봤지만) 좋은데요?! 전 원래 에너지가 부족해서 (스탠딩 체질이라며?!) 가만히 앉아서 뭘 보면 저도 모르게 꿈의 세계로 빠져드는데 이거 볼 때는 여기에만 빠져서 끝까지 다 봤거든요! 언제 밤샘 작업을 하는 날이면 이거 틀어놓고 끝까지 다 들어가면서 버틴 적도 있었어요! (프라나 효과?!) 멤버 분들께서 언젠가 마음이 조금씩 바뀌시지 않을지ㅎㅎㅎ -
3. 구슬
명준님 앞에서 쪼그려앉으신 의준님.
나중에 일어나셔서 베이스 잔잔하게.
차분한 명준님 드럼.
지친 하루의 끝에 토닥이며 꿈나라로 데리고 갈 듯한 혁오빠의 목소리.
웬 지하세계가 이렇게 낭만이 있는걸까요.
끝. 태진님의 트레몰로. 아르페지오 주법 굿
조성이 G major인데 반음 낮춘 F# major도 유튜브 통해서 들어봤는데 좋더라구요 :)
[멘트]
구슬을 잘 안했는데 좋더라구요.
오늘 곡 리스트에서 흑마술에서 일어나시면 된다고 하십니당! (정확하게,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동!!)
다른 팀들과 합동공연을 하다보면 (저희를) 안좋아하시거나 관심이 없는 분들이 가끔 고개를 다른 쪽으로 돌리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아니면 귀를 막고계신다든지. 핸드폰을 보고계시기도. 공연 내내 그런 분들한테 저도 모르게 저주를 거는 것 같다는 혁오빠ㅋㅋㅋ 겉으로 보기엔 착하지만 악마가 있는 것 같아서 일부러 그런분들한테 물도 더 뿌리고 저도 모르게 그랬었던 것 같다고 고백을ㅋㅋㅋ 그렇다고 물맞으시는 분들께 다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랍니다~
- 지난날들 공연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됩니다.
'어? 이거 후기에 써야지' 하면서 메모한다고 휴대폰에 시선을 할당했던 그날들을 돌이켜보며...
후기를 위해 무언가를 남기는 것도 좋은데 정작 공연을 즐길 순간에 제대로 즐기기는 했는지. 언젠가부터 이와 같은 생각이 들긴 들었어요. 한편, 만약에 제가 내귀 멤버가 되어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관객분들과 마주한다면, 각각의 경우마다 느낌이 어떠할지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앞으로는 무언가를 남기더라도 최대한 내귀 멤버분들과 아이컨택 많이 해야겠다 생각도 들고 자리 여건 상 그조차 힘들면 아예 내려놓고 녹음만 하며 즐겨볼 생각이에요. -
그래서 혹시라도 일어나실 생각이라면 흑마술에서 조금 그런 부담감을 안고 계시면 될거라능! 게임을 하더라도 흑마술 쪽으로 하신다는 혁오빠.
리스트를 꼼꼼히 잘 준비했으니까 공연을 계속 잘 즐길 수 있길 바라시네용.
- 내귀분들의 정성에항상 감동을 받기에 언제나 즐길 준비는 되어있답니당! -
다음곡 우주여행!!
- 흐아아아아 좋아좋아~~ -
4. 우주여행
초록별로 인도해주시는 내귀.
갈고리님 또 베이스 탈탈~
차차님 두두둥-
태진님의 빠져든다 기타
혁오빠 흥타시구요~
그렇게 흥타다 우우우우웅-
특유의 몽환적인 멜로디와 베이스며, 고백하듯 이야기를 들려주는 저음의 보컬이 매력적이에요.
또 혁오빠가 가성으로 뚜-뚜뚜- 반복 후 펼쳐지는 간주의 시작. 드럼으로 힘차게 워밍업~ 기타로 한껏 열을 올려주다가 베이스로 점진적인 한 옥타브 범위 내 음의 이동! 마치 마음의 준비를 하며 우주전에 탑승. 두근거리는 마음과 함께 발!사!를 외치며 저멀리 날아가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이러할지.ㅎㅎ
흠뻑 빠져드는 느낌이라 좋아요! 스토리를 만들어서 이걸 어떻게 이렇게 음악적으로 200%(이보다 더 넘칠듯)는 채워서 들려주시는건지 정말 신기해요~
5. 고철소녀
오늘도 찰떡같은 호흡 궁합을 맞추시며 두두두두둥-둥- 두두두 두두두두둥- 두두두두둥-
아. 스탠딩 욕구가. 스멀스멀~ 의자와 몸을 떼어볼까.
아 안돼. 혁오빠가 흑마술로 사인 걸어주실 때 까진.
내적 갈등 유발하기 좋은 곡이었어요~
('나~ 를~ 팔~ 아~ 줘~~~~~' 다음 부분) 잠깐의 고요 속. 홀로이 꿋꿋이 기타의 울림. 뒤따라 폭풍 질주하는 드럼과 긴장감을 충전해주는 베이스!
"기름칠을 해줄까"
스탠딩을 위해 의자에 기름칠 한번 갑시당~~☆
6. 흑마술
말미잘로 사인!!
레디~~~~ 액션☆
스탠딩!!!!!
갈고리님 코러스 인상적.
"그로우비스라~ 그로우비스라~ 라우비스리~ 라우비스리~"
혁오빠는 흑마술 여러번 뿌려주시더이다. 으아앙 잘못했어욤ㅠㅠ 공연 더 즐길게영ㅜㅜ - 폰카와 마주하게 해드렸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7. Perfect world
"완벽하게 처리해 모든 일들을 계획대로 빠르게"
탑밴드에서 처음 듣고 꼭 듣고 싶었던!!
나온다 그래서 넘넘 좋은!!
신대철님의 기타 피쳐링으로 한층 더 채워진 인상적인 곡!
"Perfect World"
마이크에 기대며 느끼는 혁오빠.
저음도 매력적. 한 바퀴 빙~ 돌며 붉은빛 도는 머릿결 휘날리고~ 치마가 살짝 빙그르르~ 마치 한송이의 꽃
같았어요.
-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메모 안 하면 잊어먹을까봐 공연 보다가 적다가.를 반복하고.
앗. 그냥 party에서 물 뿌려주세요. 두번째 줄 23번 자리에요. -
이어서 혁오빠의 의준님을 향한 오른손 빵야~~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D8536594BB0510C)
이 아이 누구냐구요?! 양수리 토낍니다~~
는 죄송해유.
([Story 7]의 굿즈 소개 부분에 소개드릴게요!)
청산유수처럼 쏟아지는 갈고리님 랩!!! Feel받으며 춤추는 꽃 한송이
태진님은 헤드뱅잉을!!!!!
신들린 엔딩까지 신나게!!!
조만간 다가올 공연들에서 즐기고픈 곡이 추가됩니다 :)
8. E-mail
아아 이노래!!!!! 넘 좋아요~~~~~ 자주 만나면 정이 더더욱 가는 이 아이!!
By the mind, For the mind, Of the mind
다같이 함께 뛰고 부르고~!!
[Story 5 - 공연 후기가 긴 관계로 나누었어요!]
[멘트]
바뀐 국내정권 언급하시구요ㅋㅋㅋ
새 출발 하자는 그런 느낌. 그래서 평상시보다 더 준비를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셨대요.
그리고 촬영 금지라서, 오늘 촬영 해주시는 팀이 오신다고 해서 관객분들께 방해 안되도록 촬영해달라고 그분들께 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리허설 때 안 계셨대요. 지금도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어디 숨어서 찍고 계시거나 아니면 안 오신 건 아닌지..
계신가요?
손 한번. 보여주세요.
없죠?
없는 것 같았어요...
그러면 안 되는데. 소속사가 없는 것에 대한 약간의 부작용.
만약에 없다면 어떡하지.. 촬영 허용을 해야 되나?
누구한테 물어봐야해요?
제가 물어보고올게요.
물어보고 와주신대요.
만약에 오시기로 한 분들이 안 오셔서 이 공연이 전혀 촬영이 되지도 않구 자료로 남지도 않구. 촬영을 허용하지 않는 대신 여러분들한테 (촬영팀 분들이) 촬영하시는 거를 보여드릴려구 했는데 그분들이 만약에 안오셨다.. 리액션이 없는거 보니까 아무래도 문제가 생긴것 같아요. 안찍고 눈으로 기억해야되나. 요즘에 공지를 혁오빠가 하시기 때문에 누가 걱정을 했었든지 간에 오빠가 혼날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체크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위험해요. 요즘 무섭기 때문에.
지금 전해들은 바로는 초반에 찍으셨고 중간에 또 안 찍으시고 또 나중에 또 들어와서 찍으신대요. 사진은 또 초반에 찍었고 또 쉬고 계시다가. 일단 촬영금지로 하기로 했으니까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는 봐야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있다가 끝나고 사인회가 있으니까 그때 (오빠에게) 컴플레인을 하셔도 좋다고 하시며.
“다음 공연 때 그런 부분들을 철저하게 체크해서 더 완벽한 공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짝짝짝짝 - 명준님 드럼도 함께~)
- 촬영팀의 입장에서는 공연 내내 무게 있는 카메라 들고 찍는 게 쉬운 일이 아닐거에요. (팀 안에 여러명이 있어서 역할 분담은 제대로 되었는지 의문) 그래도 사전에 소통이라도 제대로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아요. 촬영금지라 남길 수 있는 건 촬영팀의 촬영물밖에 없구. 그것만 믿으며 촬영금지 지켜가면서 다 내려놓구 공연 관람하는건데. 특히 중간 사람 (공연주최측 - 관객 사이 ; 여기서는 혁오빠) 의 입장에선 얼마나 난감하실지. 이쪽 저쪽의 부탁들을 들어주시면서 이 내용들이 이쪽에서 저쪽에서 행동으로 제대로 옮겨져야 하는데. 그게 중간사람의 입장에서 많이 신경쓰일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멘트를 통해 느껴졌어요. 그 이상으로 얼마나 관객분들을 많이많이 생각해주시는지 또한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마음 한켠이 찡했어요. 그만큼 내귀가 좋은가봐요. 그럴 수 밖에!! 그렇고말고~~~ -
다음 연주 할 곡은 신곡!! 단독공연때마다 신곡을 발표하고 또 음원을 또 한곡을 발표하려는 생각이어서 이번에 연주하는 곡이 다음 단독공연 때는 음원으로 발표 예정!!! 우오오오오-
신곡은 Deconstruction. 해체이론. 어렵기도 한 그런 단어. 혁오빠가 발음이 좋으셔서 찾으시다보니까 우연히 찾았다는! 의미랑 연관 지어서 가사를 쓰시고 특히 의준님께서 좋아하시는 곡! 그래서 의준님께서 카론보다 이걸 먼저 녹음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는데 혁오빠께서 가사를 늦게 쓰시는 바람에ㄷㄷㄷ
그 후에는 멤버 분들께서 준비하신 '명'연주곡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드럼과 함께 박수) 아니지. Ecstasy 한 다음에~ 이거를! 고쳐놓기로 해놓구! 안고쳐놨어요ㅋㅋㅋㅋㅋ
그러면 Deconstruction과 Ecstasy와 연주곡 하겠습니다.
9. Deconstruction
왜.이.리.좋.아.요.
분열되는 느낌.(멘탈이?!) 크~~~ 이리 좋은 느낌은 처음!!!!! (앗. 저 이상한 사람 아니어요ㅠㅠ)
음원 얼른 나왔으면!!!!! 다음 단공두 기다려지는 건 덤!!!
10. Ecstasy
쾌남 갈고리님. 오늘도 다리 쩍~
차차님 박력이 돋보입니다 오늘도~
모든 걸 산산조각 내시듯이 있는 힘껏 내리치시고 '호오~' 한숨 돌리시며~
11. [연주곡]
꺅>< 드디어 연주곡~
스탠딩을 부르는 연주곡!!
[안나 : 그러라고 내가 의자에 기름칠을 해두었지 키키키>_<]
태진님 하이포지션 속주에 입이 쩌어어어억!!!!!
전투적 드럼, 비장한 베이스에 갈고리님 짝다리는 덤
차차님 드럼 포텐폭발 - 미남 고교생 드러머의 느낌
태진님 기타 다시 들어오시구요.
혁오빠가 되어서 노랜 잘 못 불러도 창작 안무 만들고팠어요!
이것두 6집 앨범에 넣었으면~~
[멘트]
준비를 잘했다고 칭찬을 계속 하시는 혁오빠.
사진을 안 찍으니까 예전엔 다들 너무 무대에 집중하셔서 위축되었었는데 오늘은 에너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다고!
게스트는. 너무 많이 섭외해도 그렇고, 다들 바쁘고..
Revive에 어울릴것같은 디아블로 장학군!!
한국메탈의 진수를 보여주는 디아블로! 잘 되었으면!!!
요즘 가사나 사운드가 통기타같은게 너무 많은데 장학님께서는 그걸 원하신다고ㅋㅋ
"타협하면 안돼 - by.혁오빠"
- 장학님에 대해 궁금해서 유튜브로 찾았는데 동굴목소리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하셨던 게 인상 깊었어요. 디아블로 노래들도 들어봤어요~ 본인들의 색깔이 선명해서 좋더라구요! 해당 장르의 노래들 요즘 찾아보기 쉽진 않아서인지 오래오래 꾸준하게 활동하심에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정말 잘 되었으면, 내귀와 함께 오래오래 활동하셨으면~~ -
12. Revive
이 노랜 나온다는 걸 (알려주셨으니) 알면서도 드럼의 텅~텅~텅~텅~
에 심장 멎을 뻔.
대망의 콜라보!!!!!
쥐어짤 듯한 보이스!!
‘이 순간에 모든걸 불태우리라’
하는 각오가 담긴 듯.
전.율.
감격의 헤드뱅잉. 하이파이브. 화룡점정 포옹.
그 감격이 객석에 전해져오네요~
[멘트]
디아블로 공연 많이봐주셨으면!
남자가 여장하는 분위기 안좋아해요.
본인께서 남자관객이었으면 안좋아하셨을 거라능.
- 읭?! -
여장이 아니라 카론. 북유럽 데스메탈 분위기랍니당 ㅋ_ㅋ
메탈은? 깨알같은 YMC 나옵니당~
- 메탈에 대해 많이 모르니 좀 찾아볼게요~ 그런데 카론이 이렇게 매력적이라니!! 데스메탈계의 매력을 담당하신다는!!
Q. 그래서 매력포인트는?!
A. 그냥 그 자체가 매력~~ -
13. Slave
혁오빠의 우렁찬 기합소리~ 그의 눈물겨운 노예 양성 프로젝트는 오늘도 계속된다아!!!!!
14. Erotopathy
나름 오랜만에 들어서 반가운 이 곡!!!!! 그동안 뭐하며 지냈나용?? 보고싶었어요~~
15. 축제
조신하신 프라나 꽃. 오늘 발차기는 스킵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늘의 날뛰기를 내일로 미룰 순 없다아!!!!!
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로 그대들을 전율 시키리라!!!!!
by. 오르페우스에 빙의 하신 내귀 (세상에 오르페우스가 분신술을!!!!!)
16. Feel
혁오빠 의 꺄아아아아아아아아~~~가 압.권.
간주에서 손 뻗으셔서. 그래서 따라 뻗었는데 닿을듯 안닿음ㅠㅠ 그렇게 슬플수가..
돌아가서 손가락 쪽쪽 하시고 "넌~~~~ 괴물이야~~~~" 하시며 손가락을 앞으로 뻗으시려던 찰나에.
쭉 미끄러지시더니 단상에 무릎이 충돌.
한편, 손이 안 닿아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즐기려던 찰나에 헉.....
심장 철렁.....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어찌나 저려오던지.
아아아...
그러다 오뚜기처럼 우뚝.
비바람에 기울던 잡초가 우뚝 일어나듯이.
다시 일어나서 가장. 멋지게 무대를 펼쳐주셨어요.
이번 공연의 제목처럼.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었을까요.
한편, 이 곡에서 차차님 파워가 돋보였어요!
17. Party
성수 맞고~ 더 뿌려주시지ㅜㅜ
'난 나비 패션 Crazy 패션' 하실 때 처럼 23번 좌석에 콸콸 부어주시징ㅜㅜㅜ
- 너무 착하심을 느꼈어요. 지난 날의 일들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할게요ㅠㅠㅠㅠㅠ -
병을 또 겟!!! 아. 지난 단공 때 얻은 거(좌측 성수병)는 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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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연 본 날. 그 때 처럼 병 들고 신나게 흔들었슴당~
[멘트]
명준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신, 그렇게 만들어진 텀블러!
태진님의 얼마전 실수ㅠ_ㅠ
너무 서운하게 생각마시기를.. 여기 계시는 분들은 용서하셨을거라 생각하셨어요.
- 텀블러를 라이브방송으로 봤었는데 넘넘 이뻐서 꼭 갖고싶었어요! 그래서 득ㅋ템ㅋ
// 물론 용서했어요! 내귀를 많이 사랑하기에. -
[Story 6]
<앵콜>
18. 실험
19. Magic Man
아 비록 단공 하루~이틀 전 더짧굵에 언급했던 곡들은 못 들었지만 (준비하시는것두 시간이 필요하니 현기증 날 것 같아도 기다려드릴게요.)
명곡 중에 명곡이라고 느끼는 곡. (18번)
그리고 들으면서 그렇게 힘이 나는 곡 & 마음 찡한 곡(19번)을 끝으로 들으니 넘넘 눈물 날 것 같구 최고!!
멤버분들도 모두모두 포텐 팡팡!!!!!
- 월요일(6/19). 밥시간 빼고 종일 쉴틈없이 일하고 집가는데 목이 아프고, 여러 친구들과 여기저기서 톡으로 연락하는데 각자의 삶의 애환을 공유하다보니 엄청 울컥했어요.
이 때, 체리언니가 얘기하신 매직맨을 떠올리니 위로가 되고 힘이 나더라구요. 너무나도 고마운 내귀와 팬분들. -
[앵콜곡들은 촬영이 허용된 관계로 사진들 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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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끝을 알리듯이 공연의 끝에서 멤버 분들의 소개!
그리고 다같이 사진촬영!! (저는 천사언니 바로 앞~ 하트
그리느라 좀 가려졌으용~
내귀를 많이 사랑하는 만큼 엄청 크게 그리고 싶었으나, 그러면 주변에 계신 분들 가려지니깐 마음만.)
예전에 그린플러그드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하님이 폰카로 객석을 향해 셀카 찍으신 거 생각나서
내귀랑도 이렇게 찍어보면 좋겠다고 또. 마음속으로 생각했는데.
마음이 전해졌나봅니다ㅎㅎ
(정말 해주시는 게 넘칠 듯 많은데, 이거 해주세요~ 이러면 오히려 짐이 되지 않을까 해서.
아예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면 생각하면 그대로 이루어짐을 믿었어요ㅎㅎ 해주심에 대한 고마움을 더더욱 느끼고 싶답니다.)
[Story 7]
싸인회 및 뒷 이야기.
롤링홀 밖에서 줄 섰는데 그 줄이 삐잉 돌아 사람들이 레고인형 크기로 보일 때까지 이어지네용~
크~ 내귀의 인기란☆☆☆☆☆
줄을 서서 차례대로 롤링홀 들어가서 싸인 받기!
싸인 받을 노트 따로 준비해왔는데 이번 단공 포스터가 테이블에!!
이거 지금 아니면 언제 받을까 싶어서 이번엔 포스터에 받는걸로~
혁오빠가 카페 닉네임을 불러주셨어요 꺄하~~ 초감동 초초감동♡
의준님껜 전날 야근(23시 퇴근.ㅋ)으로 연덤 공연 못가서 죄송하다 하니 괜찮다 하셨구요ㅜㅜ
태진님도 이름까지 꼼꼼하게 들어주시며 싸인해주시고~
명준님께 텀블러 샀슴당☆ 알려드렸더니 좋아하시며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하셨어요!! 디자인 진짜 예쁜데 빨리 완판 되고 또 팔렸으면~
멤버분들께 한분씩 감사를 드리며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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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과 롤링홀 앞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다가 해골 소품 있길래 찰칵!
첫댓글 ㅋㅋㅋ 뒤에서 보니 계속 고개 숙이고 있던 miegul양 ㅎㅎ 이제보니 후기 리포트 쓰느라 열공 중이셨 ㅎㅎㅎ 긴 정성스런 후기 쓰느라 고생했옹... 콘서트 못 간 팬들도 후기 보고 콘서트 다녀온 기분이었을거 같아... 읽고나니 나도 다시 그 곳에 가 있는 기분... 그리고 내가 즐거웠던 기분을 말했을 뿐인데 그걸로 힐링이 되었다닝 ㅠㅠ 즐거움 전달 더 뿜뿜 해주어야겠네 :)
반성하는 마음으로 고개를ㅜㅜ 기억력이 보장되면 기록 많이안하구 열심히 보기만하면 될텐데 말이에욤~ (그래두 내귀분들께 죄송합니다ㅜㅜㅜㅜㅜ) 완전 긴데 다 읽으시다니 대단대단!!! 많이많이 고마워요😗😗😗 그곳에 있는 기분!! 듣기만 해두 설레어요ㅎㅎ 좋은 표현이라~~ 한편, 언니의 즐거움이 전해지더라구요!! 노래가 매직맨이라 더 했어요~~ 많이 든든해서 어찌나 감사했는지~~ 앞으로두 즐거움 많이 공유해용:) 읽어주셔서, 힐링댓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용ㅎㅎ👍👍👍
항상 스토리가 탄탄한 miegul님 후기. 특히 본편만큼이나 재밌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보는재미가 너무 쏠쏠해요^^ 그날 뵈어서 반가웠고 성수병 겟하는거 저도 봤어요(왕부럽ㅠ) 여러 팬분들의 후기를 읽다보니 팬들의 마음이 통하는 부분도 많은게 재밌네요. 다음에 또 뵈어요^^
우와~~ 한결같이 좋게 봐주셔서 후기 쓸 힘이 나는가봐요!! 네미 콜라보 공연 이후로 오랜만에 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다음에 성수병 꼭 겟!!! 하시길 바랄게요~~ 프라나 한방 받은 기분이어요! 여러 팬 분들 후기 읽으면 '아 똑같은 마음이네~' 생각드는게 어찌나 많던지요ㅎㅎ 신기했어요~ 이 긴긴 후기 읽어주심에두 감사한데, 댓글도 써주셔서 더더욱 감사해요^^ 다음에 또 즐깁시당☆
드디어 다 쓰셨군요 짝짝짝👏🏻👏🏻넘 대단!대견합니다 궁디팡팡😘💕저는 두 번만에 다 읽었네요 ㅎㅎ 어제 좀 읽다가 오늘 늦잠 자고 일어나서 완독ㅎㅎ 이제 단공끝난지 일주일 다 되어가서 겨우 벗어나려고 하는데 다시 막막 ㅎㅎㅎ역시 같은 공연이지만 여러사람의 시점에서 읽는 후기는 다른 해석이라던지 나는 놓쳤던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어서 흥미롭기도 하고 넘 좋은 거 같아요! 매번 카페에서만 보다가 직접 만나서 넘 반가웠구요! 표현은 서툴렀지만 맘속으로 막막 반가웠어요 ㅎㅎ
후기를 매번 이리 잘 정리해주시니 넘 감사하고^^ 감사해요♡후기 쓰는 거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할텐데..그거 잘 알기에 더 많이
드디어 다 쓰는 날이 왔답니당>< 완독까지 고생많으셨어요ㅜㅜ 고맙습니당ㅎㅎㅎ 일주일이 다되어도 마음을 롤링홀에 놓고왔는지 계속 단공이 몇일 계속되는 느낌이어요ㅎㅎ 수많은 무지갯빛 시점 덕분에 여러 팬분들의 후기읽는 재미도 쏠쏠~ 드디어 러블리님을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정말정말 맘속으로 많이많이~~~
고맙습니다 아이코 ㅋㅋㅋ 글자수 제한에 걸렸네요 ㅋㅋㅋㅋ 저도 서울 살면 맨날 가고 좋았을텐데 ㅠ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나길 바라봅니다~^^ 카페에서 자주 만나요! 내귀 쵝오!!!🙆🏼🙆🏼👍🏻👍🏻💕💕
miegul님도 포옹뽀뽀궁디팡팡 알라뷰😘💕
후기쓰며 즐겁기도 하고 힘에 부칠때도 있긴 있어요. 그래두 러블리님처럼 한결같이 잘 봐주시는분들도 계시구 그보다 더더욱 많은 힘을 시간을 들이며 공연을 준비하셨을 내귀분들을 떠올리며 다시 힘내고 싶더라구요ㅎㅎ 정말 러블리님 자주 만나면 좋겠어용!! 멀리서 오시는 것두 수고스러운데 그저 존경해요👍👍👍 조만간 또 만남이 이뤄지길!! 너무너무 고마워용~~ 러블리님 싸랑합니당😍😍😍😘😗😙😚💕❤💗
오예 나 수현이 후기에 또 등장했다아! 담에도 등장할랭. 에피소드를 연구해야겠어!
히힛~ 언니가 원하니 자주 등장시켜주겠으!!! 공연 같이즐기면 확률 은 그대로 상승~~~
후기 알림띠링뜨고 한번 슈우욱~~~ 읽고서 다시 읽고 댓글 남겨야지 했는데 벌써 며칠이 지나버렸네요 ^^ 이제야 PC에 앉아서 다시 읽고 댓글 남겨요. 짧굵에서 저 오버액션토끼보고 정말 귀엽다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더더욱 귀여운!!! ^^ 귀여운거 너무 좋아~~~~ 공연이 너무 좋았어서 서운한거 따위는 다 날려버렸어요!!! ^^ 생수통 받은거 정말 대단한데? 잘 간직하길~~~~ 나도 굿즈 한번 늘어세워놔봐야겠다 ㅎㅎㅎ 후기 쓰면서 좋아하며 뿌듯해했을 miegul 님 생각하니 후기 읽는 내내 나도 즐거워졌어요. 너무 고마와요~~~~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ㅜㅜ 이거는 몇일잡고 읽기좋은 후기랍니다~ 토끼 귀엽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리얼리 공연에 델꾸와야겠으요~~ 서운한것두 날리실 정도로 좋았다니 넘넘 다행이어요^^ 후기보니까 기쁨이 넘쳐나서 보며 즐거웠는뎅ㅎㅎ 성수병은 사실 놓쳤는데 자리에 걸쳐졌었어요~ 고이 간직하게요! 오오~ 굿즈를 늘어놓으시면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고 기쁨이 넘칩니다~ㅎㅎㅎ 즐겁게 읽으셔서 저두 기뻐요!! 읽으시느라 넘넘 고생 많으셨을텐데 댓글도 훈훈하게 써주셔서 감사해용:)
요즘 회사에서 행사가 많아서 (세브란스병원장님 동반 회식에,, 토요일 하루종일 야유회에,, 정신 한개도 없었던! ㅎㅎㅎ) 카페에 들어올 틈 조차 없어서,, 오늘 점심 얼른 먹고 와서, 열심히 읽었어~
귀여움과 애정이 가득한 후기~ 읽는 내내 웃으며 읽었어~ㅎㅎㅎ 이쁜 후기 고맙게 잘 읽었어용~~^^
언니 엄청 바쁘게 지내셨네용!! 후기 무쟈게 긴뎅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ㅜㅜ 언니의 미소지으심을 상상하니 많이많이 뿌듯하고 마음 따뜻해져용^^ 예쁘게 봐주셔서, 댓글도 남겨주셔서 많이많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