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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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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질문/답변 주사 항암제 투약액 용량 조절~
HARU 추천 0 조회 217 10.12.17 11:0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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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7 13:20

    첫댓글 물론 항암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처음 용량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너무 심한 부작용의 경우 용량을 줄여서 하기도 한답니다. 백혈구 수치 저하되었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시구요, (대부분의 연구 결과에서 백혈구 수치 저하와 치료 효과는 연관이 없다고 입증되었습니다) 남은 치료 잘 받고 꼭 완치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12.17 17:30

    감사합니다^^
    큰힘이 되었습니다.

  • 10.12.17 16:15

    저희 어머니도 12차 항암중 10차를 곧 앞두고 있습니다...
    75세 고령에 4기 전이된 암이구요,,,,,,,
    저희도 첨에 백혈구땜에 미뤄지고 용량줄일때,,,이래도 되나~ 과연 항암 치료에 지장 없을까? 무지 걱정했는데요,,,
    의사샘님 말씀이,,,조금 늦어지는거는,,,걱정말라고 큰 지장없다고 하셨구요,,,,,,,,,,,
    제가 자꾸 조바심내서 걱정하고 실망하니깐,,,항암 쉬고 휴직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꼭 항암을 안한다고 금방 어떻게 되는건 아니라고,,,연세도 있으시니 적당히 조절하며 하자고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무리하게 항암 진행하고 투여량 젊은사람들처럼 했다가,,,정말 돌이키기 어려운 상태로 환자가 지치면 안된다구요~

  • 10.12.17 16:19

    그렇게 안심시켜 주셔서,,,저흰 조금 늦어질때도 휴가받은 기분으로 그냥 한주 더 쉬었다 갑니다........
    너무 맘 졸이지 마세요,,,,,,,,님의 어머님께선 더 무섭고 더 걱정되실 거에요,,,,,,,,,,,,
    보호자이신 따님께서 더 마음 굳게 잡수시고,,,,걱정은 일부러라도 잊으세요,,,,,,,
    항암 중간중간 씨티 찍고 암수치검사하다보면,,,더 힘들고 더 속상한 소리들도 들으실수도 있어요,,,
    그때마다 이렇게 걱정하고 맘 졸이시면 정말 장기전에서 금방 지쳐버린답니다...
    참,,,저희도 1차2차까지만 용량대로 했고,,,3차부터 팍~ 줄여서 하고 있어요,,,,,
    영수증 보니깐,,,용량 얼마나 줄였는지,,,감이 오더라구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 작성자 10.12.17 17:32

    감사합니다.. 천천히, 긍정적으로 가보겠습니다^^
    님 어머님께서도 12차 항암까지 건강하게 치료받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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