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56건

2000년 4월 28일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SUa/e56f1201205f7aa179f75e02fd18f4fc5b49cff7" class="txc-image" width="2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SUa/e56f1201205f7aa179f75e02fd18f4fc5b49cff7" data-origin-width="143" data-origin-height="200"></div>전주국제영화제로 `영화거리`가 붐비고 있다.제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000년 4월 28일 개막됐다. 영화제는 12만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5월 4일 막을 내렸다. 영화제는 당초 우려를 불식하고 기간 내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170편 상영작 중 80%가 매진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료객석 9만4000석의 매표율도 85%에 달했다.부산과 부천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개최된 국제영화제라는 핸디캡을 딛고, `대안영화`를 내세운 전주영화제의 전략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디지털 영화의 미래에 대해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전주영화제는 `N 비전` 부문을 중심으로 디지털 영화를 모아 상영하고 관련 심포지엄을 여는 등의 돋보이는 기획으로 새로운 매체의 현주소를 정리해냈다. 영화제의 성황은 그간 지방 영화팬들이 얼마나 이런 행사에 목말라했는지를 잘 보여줬다."좁은 땅덩어리에서 국제영화제가 3개나 열릴 필요가 있는가"하는 의문에 대해 전주는 잠재 관객을 `개발`해냄으로써 답을 던졌다. 하지만 영화제 운영에선 많은 시행착오들이 빚어져 다음해 행사의 과제로 남았다. 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북새통을 이룬 매표창구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티켓발매업무 혼란으로 표를 사기 위해 1시간 넘도록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속출했고, 전산망이 수시로 다운되는 소동도 잦았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프린트 배달사고로 상영이 1시간 지체되는 등 상영사고도 적잖았다.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56건<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2009년'러시아 발레의 전설' 막시모바 타계</li><li>2004년과학전문지 네이처, 범고래 신호음 선박소음으로 70~80년대 보다 약 15% 길어졌다고 보도</li><li>2004년광주광역시 지하철 개통</li><li>2003년자오쯔양(趙紫陽) 중국 전 총서기 사망</li><li>2003년한국ㆍ미국ㆍ프랑스 공동개발한 우주망원경 갤렉스 우주공간에 발사</li><li>2003년박세리, 미국 LPGA투어 통산 20승</li><li>2003년남해 5개섬 잇는 ‘연륙연도교’ 개통</li><li>2002년제4차 이산가족 상봉</li><li>2001년미국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 세계 최초로 우주 관광</li><li>1999년레이저 발명가 아서 숄로 사망</li><li>1999년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22년 만에 새단장 공개</li><li>1995년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li><li>1994년불교 태고종 우백암 종정 입적</li><li>1993년`천상의 시인` 천상병씨 별세</li><li>1986년서울대생 이재호군 신림동 4거리에서 분신자살(5월 26일 사망)</li><li>1986년서울대생 김세진군 신림4거리에서 분신자살(5월 3일 사망)</li><li>1982년영국, 포클랜드 봉쇄 발표</li><li>1981년국무회의, 노인-장애자 복지법안 결의</li><li>1981년한국평생교육기구 창립</li><li>1980년아프리카 통일기구(OAL), 아프리카 공동시장 창설을 결의</li><li>1978년싱글러브 소장, 카터의 주한미군 철수 반대로 인책 퇴역</li><li>1976년보사부, 임신중절을 합법화하는 모건복지법안 결의</li><li>1976년그레나다의 에릭 매튜 게이리 수상 내한</li><li>1974년유진산 신민당 총재 사망</li><li>1973년전 수도경비사령관 윤필용 소장 징역 15년 선고</li><li>1969년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사임</li><li>1969년미군 전면 개혁</li><li>1969년현충사 중건 준공</li><li>1967년캐시어스 클레이(무하마드 알리) 징병 거부</li><li>1965년라만 말레이시아 수상 내한</li><li>1960년이기붕 일가 자살</li><li>1955년독립운동가 이창용 사망</li><li>1954년동남아시아 5개국 수상회의(콜롬보회의) 개최</li><li>1952년대일강화조약-미일안보조약 발효</li><li>1952년휴전회담 본회담 재개. 중립국 감시단 구성에 합의</li><li>1950년풀브라이트 한국장학재단(한미교육위원단 KAEC) 창립</li><li>1950년북한비행사 이건순 귀순</li><li>1926년송학선, 제등(사이토) 조선총독 암살 미수</li><li>1924년잠비아의 초대 대통령 케네드 카운다 출생 - 잠비아 독립운동을 주도</li><li>1922년프랑스 대통령 폴 데샤넬 사망</li><li>1920년영친왕, 일왕족 마사코와 정략결혼</li><li>1916년원불교 창시자 박중빈 `대각(大覺)`</li><li>1906년수학자 쿠르트 괴델 출생</li><li>1900년프랑스 공산당 지도자 모리스 토레즈 출생</li><li>1896년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출생</li><li>1894년동학군 전주 점령</li><li>1886년독일의 사진작가 잘로몬 출생</li><li>1886년미국 감리교 여선교사 스크랜튼, 여성교육기관 설립</li><li>1884년한-영 수호통상조약 비준서 교환</li><li>1876년영국 의회, 빅토리아 여왕에게 인도황제 칭호를 줌</li><li>1871년대원군 전국 서원 철폐</li><li>1758년제임스 먼로 미국 대통령 출생</li><li>1686년뉴튼, 만유인력 법칙 발표</li><li>1545년충무공 이순신 장군 출생</li><li>1467년원각사 13층탑 완성</li><li>1406년덕수궁 준공(태종 6년)</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