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살이풀로 산의 습지에서 자라며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은 앵초를 비롯해 산자고, 괴불주머니, 피나물, 등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곳에 야생화를 담으러 갔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야생화라서 피곤함도 잊은채 많이 많이 찍었습니다. 늘 사진으로 담으면서 참으로 어려운 사진이 야생화 인건같았습니다. 오랜만에 사리태 콩국수까지 얻어먹으면서 현장을 안내해준 사우에게 늘 감사하며 당진의 물반영 현장까지 들러왔습니다만...종일 수고해준 사우에게 감사하며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