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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梧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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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회원 글(시와 산문) 새콤 달콤 매콤한 맛집에 얽힌 사람 이야기(5) / 조각가 崔起源과 해장국집 <청진옥> 김승환
왕눈 추천 0 조회 381 10.01.22 15:1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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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2 15:20

    첫댓글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글은 그야말로 새콤 달콤 매콤하고 또한 땀흘리며 먹는 해장국같은 깊은 맛입니다. ... 흥미진진하면서도 격조있는 인품과 똑같은 선생님의 열혈 팬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지요..

  • 10.01.22 21:43

    새콤 달콤한 추억어린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자주 찾는 국립묘지의 현충탑이 누구의 작품인지도 이제야 알게 됐구요,
    저도 청진옥에서 막걸리라도 한잔 할수있는 기회를 기대해 봅니다..^^

  • 10.01.23 04:45

    꾸덕꾸덕하게 마른 가자미를 불에 구워먹을 때 그 쫄깃한 생선살을 씹어먹는 맛을 오늘 아침에 또 맛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0.01.23 07:02

    참 좋다, 두터운 우정들. 그리고 청진동 해장국 이야기, 오랜만에 맛보는 그대 솜씨에 웃음 번졌네.

  • 10.01.23 10:00

    왕눈의 글에는 언제나 감칠맛이 돈다. 또 적절한 비유는 古典을 바탕으로 하여 읽는 사람들을 숙연하게 한다.
    읽으면서 배워지는 人間學의 깊이도 수렁과도 같다.

  • 10.01.23 11:04

    안녕하세요. 역시 '大眼'이십니다. '호백구'도 금시 초문이거니와 최기원 명인도 미처 몰랐습니다. 배우고 갑니다.

  • 10.01.23 12:10

    한겨울 추위에도 건강하게 지내시나봅니다. 청진동 해장국의 뒷맛이 아직도 살아서 그대의 발걸음을 이곳까지 ㅣ끌고, 겨울철에나 맛보는 화롯가의 이야기처럼 구수합니다.

  • 10.01.23 12:45

    긴 글도 아주 짧게 느껴집니다.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10.01.23 20:54

    영감!! 아주 훌륭하게 잘 썼오이다. 정말 왕눈이 다우시구려....ㅎㅎㅎㅎ 구석구석 잘도 찾으셨오 애 많이 쓰셨구. 완성이 (최기원의 애명)한테 연락해서 청진동 해장국집에서 거하게 또 한판 벌리십시다. 내가 주선하리다...애 쓰셨오....ㅎㅎㅎ

  • 10.01.23 21:32

    명문의 회고담 잘 읽었다. 새삼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구나.ㅡ그런데, 송혁, 황명 문학비는 시비로 고치시는 게 좋을 듯하다.

  • 10.01.24 22:24

    과연 왕눈이 영감이구려. 최교수에게 알려주려고 생각해봣드니 화동이 진작 귀뜀 했을것 가데 생략햇오. 청진옥은 없어진겉같으니 격에맞는 조촐한집으로 모시라고최교수에게 닥달하겟오. 원님덕분에 호사좀 합시다.

  • 작성자 10.01.25 07:24

    청진옥은 옛집 앞에 새빌딩 르메이에르 1층(02)735ㅡ 1690으로 옮겨 성업중이오.

  • 10.01.25 10:30

    또한번 감탄했오.양재동 청진옥이 큰손주가 하는데, 청진동 본점은 문을닫엇다고 해서 그런줄알엇드니 청진동집은 두ㅜㄹ째손주가한다는구려.

  • 10.01.25 17:57

    넘치는 文氣에 豪氣까지 빵빵한 선생님들의 청춘이 눈 앞에 선연합니다. 건강하시어 오랜 우정을 더욱 다지시며 아름다운 추억 무진무진 만드소서!

  • 10.01.26 08:54

    청진옥 해장국 ...

  • 10.01.26 18:42

    잘 나가다가 끝에가서 삼천포라 '우리도 묻히거나 태워질 사람일시 분명하거늘'--

  • 10.01.29 14:56

    우와~ 청진옥 해장국! 먹고 싶어요. 요즘은 이사를 해서 전에 느끼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더군요. 선생님 글은 언제 읽어도 따뜻합니다. ㅎㅎㅎ

  • 10.01.29 23:47

    재미있고 감칠맛나고 유익한글, 왕눈선생님필력은 언제나 감동이십니다 저희도 해장국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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