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경기 안양 사는 남아 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와 형님과 제 와이프와 6개월된 아들과 함게 살고 있습니다.
32살동안 좋은 기술도 없구 이거저거 벌인일만 많구 그렇다고 다른분 밑에서 일하기도 그렇구요.
(30살 즈음인가 자동차 외형복원 기술 배우느라 한 2개월 정도 해봤습니다 쉽지 않더군요.한달 50만원 받으면서 끝나는 시간은 빠름 8-9시 늦음 12 저녁도 안줍니다. 오전 8시출근 아는곳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구 배운다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창업하렴 2년은 배워야 한다구 어느정도 할수 있다고.....2년동안 50십이라......처음 마음 같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직장생활도 좀 해보구요 동업도 해보구요 요 근래에는 동업위주로 귀금속 동업 인터넷 동업 해봤습니다.
정말 참담하조 돈은 안되고 스트레스 이만저만....그래서 결심하게 된게 창업 쪽입니다.
창업을 생각하던중 요리쪽에 제가 관심이 많구 요리 만드는것에 재미도 있구 제가 만든 음식 가족들이
먹는것을 보구 집안 요리는 와이프가 한거보다 제가한게 더 맛있다고 합니다. 요리쪽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만만치 않구요. 처음생각한게 횟집쪽 이었습니다.(횟집일은 조위에 말했듯이 외형복원 일이 생각나서 쉽게 뛰어 들기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뒤저본결과...만만치가 안더군요
횟집 기술을 학원에서 배운다...그것만으로 창업하기 힘듬니다. 다른분 밑에서 몇개월 배운다.....근런데 요즘 횟집을보면 잘되는집 몇 안되고 쓰러지는 집들이 허다하더라구요.이런식으로 하다간 창업 못할거 같더군여...그래서 전문적인 횟집일본다....좀 돌아가자 싶어서 결정하게 된게 치킨창업 입니다.(치킨창업은 본사에서 7주일정도 교육후 본사 시스템에 의해서 잘만노력 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세상에 쉬운일이 없겠조...)
그런데 치킨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대략 1등 BBQ 2등 교촌 3등 둘둘 네네 그외 굽네치킨 본스 보드람이 있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창업 비용은 고작해야 어떻게 어떻게 여기저기 가저오면 한 오천만원 정도 될거 같습니다.
부모님께 한 2천 형님한테 1천 제가 2천정두 그런데 더 중요한건 오천가지고 비비큐 하지도 못하고요 교촌도 그렇구요 보드람도 그렇고...에휴.....그래서 결심한게 요즘 굽네치킨 뜬다고 하고 인테리어도 자기가 할수 있구 한다고 하내요.(인테리어는 아버님과 형님께서 하셔서 돈은 줄일수 있습니다 유명한 치킨은 본인이 직접 인테리어하는데 제약이 있는듯 하구요.)
굽네치킨 한 오천만원 정도 들여서 한다면 제 와이프랑 둘이서 만약 열심히 한다면 발전 가능성 있을까여....
생계가 달린 일이라....이만저만 고민거리가 아니네요....그렇다고 다른 치킨점 가서 물어보기도 그렇구 뭍는다고 대답해줄
치킨점 사장님도 별루 없을듯하고 32살먹고 오토바이 배달하면서 눈치보면서 일 갈켜 달라기도 그렇구 해서 체인점을 해보려
하는데 이카페에 올라온 글 읽어보면 기존 사업체도 힘들어 하시는분들도 게시고....에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지금생각은 1번째 그냥 무턱대고 굽네치킨이나 다른치킨 체인점 창업을한다 2번째 오토바이 배달이라도 하면서 다른 사장님 밑에서 이것저것 보구난후 시간이 걸려두 배워서 개인점을 차린다.... 모르겠습니다. 용기가 부족합니다 용기좀 주세요.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웃음 행복 행운 가득 가득 하시구요 사업 번창하세요"
^^;~
첫댓글 본인의 마음 가짐이 우선이고 어느 직종이던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닉네임변경' 게시판으로 가셔서 가입당시 닉네임으로 고친후 절차를 밟으세요! (신입인사, 질문내용 다 좋습니다만...) / 참고로 '희망'이라는 닉네임은 다른 분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며칠전에도 다녀가셨네요~
치킨점 창업 그리 쉽지만은 안은일입니다. 우선 저는 희망님 2번째 오토바이 배달하면서 기술배우신다고 하셧는데 그쪽에 한표 던지고 싶군요^^ 무조건 돈들여서 체인점차리는거 보다는 치킨에 대한 기본적인것들부터 차근차근 배우시고 시간이 조금더 걸리더라도 계획을 철저하게 짜셔서 개인점 차리시는게 좋을듯 생각합니다. 절대 치킨창업 쉽게 생각하시지 마시구요..슬로우 슬로우 한걸을 한걸음 배우시면서 시작하세요^^짧은 제 생각입니다.....그럼 건승하시구요.......힘내세요 화이팅^__^
저 같으면 울회원님 가게에 견학을 다닐겁니다 대게 초보분들이 쑥스러워 하시는데 어차피 창업을 할려면 여러군데 다니고 결정을 하시는게 좋읍니다 모르는것은 챙피하는게 아닙니다 어짜피 생게가 달린문제라면 좀더 시간을 가지고 견학도 다니고 알아보셨도 늦지 않읍니다^^
독고다이님 말씀에 한푠 던져요^^ 첨에 가는게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그렇지 가서 친해지다가 보면 이것저것 배울게 많아요...사람들 생각보다 인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가게 저가게 가서 눈으로라도 보면 배울점 무지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0^ 저도 가게 열고 근쳐 아무치킨집이나 가서 넙죽 인사하고 이것저것 많이 배웠답니다.........실천이 어려워서 그렇지 막상해보면 창업하시는데 정말 큰 보탬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정답을 위에 계시는 분들이 다 하셨네요...ㅎㅎㅎㅎ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닉네임은 원래는 제가 모든 카페 이용할때 오백원 이란 닉네임을 사용합니다.근데 신중한 질문 올리는데 오백원이란 아이디가 조금 아동틱 하여서 신중히 생각하여서 바꾼건데 오해 없으시길 부탁 드립니다.그리고 제아들 태명이 희망이라 희망이란 단어가 떠올라서 아이디 변경 했던거 입니다.오해 하셨담 죄송합니다. 답변에 대하여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아이디 오백원으로 바로 수정 하겠습니다.좋은일들 가득 가득 하세요.꾸벅~~~!
치킨점이 요리하는곳입니까...요리잘하면 성공할수 있을것 같아요...귀하의 글을 읽어보면 치키을 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아요..굳이 하시고 싶으면 먼저 얼굴 철판까는 것부터 연습하시고 그리고 독고다이님 말씀하신데로 20~30군데 견학면저 다니세요...그 다음 결정하세요...
잘은 모르지만 치킨도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 좋은 방법을 몰라서 여기카페에서 문을 두드리게 된거구요.말슴 하신데로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려구 합니다.답글 감사 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전단 붙이고 남들보다 먼저 문열고 늦게 묻닫을 각오를 가지시면 처음시작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게 어렵겠다 생각하시면 일단 잘되는 가게를 권리금 주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마 가지고 계신 돈 정도면 인테리어 해야하는 브랜드를 제외하고 체인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터지는 시간대(바쁜시간)에 회원님들 사업장에서 1일 체험 해보셔요!!!
요즘 솔직히 너무 제 자신이 한심스럽구 그렇습니다.한 3개월정도 일을쉬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구요.돈을 못벌다 보니 조금...왜 남자분들은 아실겁니다. 6개월된 아이 장난감이라도 사주렴 열심히 해서 벌어야 하는데 세상 참 무섭기도 하구 어떤게 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그렇지만 답변주신분들 글보면 희망이 많이 생깁니다.정말 답변 감사드립니다.
체인으로 맘 정하셨다면...일단 저지르고 보세요...가족도 있으신데...대충하진 않으시겠죠!!! 저도 일단 저지르고 봤습니다.지금도 보고 있구요ㅋㅋㅋ 개인점 하실려면...카페회원님들 가게는 꼭 가보셔야 합니다...체인점도 굽는류 하시는 회원님 한번 찾아뵈면 좋겠죠!!! 대신 저지르고 나서 책임은 혼자 다 짊어 지셔야 한다는거...
페리닭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배달일부터 시작하시는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아직 젊고 의욕이 왕성할 나이라 창업을 쉽게 생각하실수 있지만 치킨점운영 정말 만만한일이 아닙니다. 치킨점 백과사전같은 이곳의 살아있는글을 정독해서 다읽어보면 알수있습니다. 체인점을 하시건 개인점을 하시건 알고 하는게 모르고 하는것보다 좋습니다. 님의글을 읽다가 문득 정주영 현대회장님 말이 떠오릅니다. (해보긴 해봤어)치킨집가서 물어는봤냐고.. 모르긴 몰라도 님께서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가르쳐 주실겁니다. 이곳의 글읽어보면 이런글 많이 볼수있습니다. 정말 많은걸 배우고 왔습니다. 00님 감사합니다.
"뭘요 별로 해준것도 없는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등등 /// 그런데 왜 지레짐작으로 대답해줄 치킨사장님들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일저지르기전에 몇분 찾아뵙고 조언들어 보셔요...성공과 실패여부까지는 알수 없지만 큰도움이 될것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옛사람들의 교훈을 적어봅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합니다.솔직히 흰구름사장님 같으면 처음 시작하신다면 여러군데 들러서 쉽게 조언 들으신다 생각하시겠습니까?.제 입장에선 여렵습니다.처음 시작이라 그렇습니다 더욱더 조심스럽구 난감하구 그렇습니다.제사정이 솔직히 그렇습니다.술직히 말슴드려 자신감이 너무 상실했습니다.무턱대고 친킨집 사장님한테 간다고하는것도 그렇구요 카페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사람이 도움청하기도 그렇구요 여차 저차 그렇습니다.갑자기 치킨으로 관심가진것도 그렇구요.아무튼 여러 정보 감사드림니다 이세상이 어렵지많은 않습니다 이렇게 글 올려도 좋은대답들 뿐이니 말입니다 모두 희망을 버리지 마시구 사업 번창 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돼네요.... 일단 많은 회원분들께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한마음+반가움마음입니다..^^ 님글을 읽어보니 저와 나이도 비슷하시고 치킨점창업을 결심하신것도 여러가지 비슷한점이 많아 글올립니다. 전 강원도에서 ㄱ ㄴ 치킨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픈한지 5달째인 초보이라 감히 글은 못올리구 기라성같은 선배님들의 글만 읽다 가는 수준인데요 초기 궁금한점같은건 도움이 될수 있을꺼 같아 글올립니다... 앞으론 글 많이 올릴께요~~이쁘세 봐주세여^^
답변글 감사드립니다.앞으로 많은도움 부탁 드립니다.
제생각에도 조금 신중히 많은 글을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우리 회원님들 가계나 아님 다른 가계 에서도 직접 실무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닭집 나의 직업상 체질에 잘 맏는지등 많은 생각을 하시어 꼭 창업 성공이라는 명찰을 달기 바래요..
많은 생각중에 있습니다. 배달을 할지 아니면 여기카페분들과 친하게 글쓰면서 어울리다 친해지면 전단지라도 돌려주면서 일배울지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신중히 신중히....말씀 감사드립니다.꾸벅^^
많이 소극적이고,자신감 상실같습니다.갠점보다는 첸점을 하셔야겠다고 생각하고요.조리시스템은 첸점에서 배울지 몰라도,영업,운영에공격적인 전략도...소심해질수있고,그런면에서....치킨집말고 다른사업을 생각해보시는게...어떨지요.
네 솔직히 많이 자신감 상실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체인점 위주로 하려구 생각중입니다.다른 사업을 생각중이라면 여기 글도 안 올렸을 겁니다^^답변글 감사드립니다.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아잡~
일단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큰 무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님께서 처하신 상황보다 더 힘드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정말 가족과 자신을 생각한다면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갠적으로 일단 치킨에 대한 기본을 익히신후에 창업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저흰 형제가 하니까 서로 많은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되어서 좀 낫습니다만, 치킨점 결코 만만하게 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하지만 자신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힘낼까 합니다.좋은 의견 감사 감사 또 갑사드립니다.언젠간 저두 신나계 님처럼 남들한테 도움의 말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
무슨일이든지 자신감이 있어야합니다,아니면 무대뽀정신이라도 있어야겠지요..또 체력 정말중요합니다..건강관리도 잘하시면서 계획을세우고 조금씩 도전해보세요..사업계획서작성부터 해보시길 바라구요..일딴은 부딪쳐보는겁니다. 가족을 생각하면 뭐든지 못하겠습니까? 치킨집뿐아니라 모든일들이 자신감과 적극성이 50%는 따고 들어가는겁니다..그리고 님은 이카페를 앎으로인해 최소 몇백만원은 버신겁니다..홧팅이예요~~
네네 감사드립니다 자신감 자신감 자신감 중요합니다 . 정말 이카페 알게되어 기쁘다 언젠가는 저두 이카페 도움될수 있는 그날을 향하여 고우~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