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봉(196.9m)
[ 울릉공항 건설에 쓰일 바다 매립용 암석은
가두봉의 절취를 통하여
조달될 예정이다.]
가두봉 등대
울릉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가두봉 등대
가두봉 등대
울릉도의 최남단인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무인 등대.
울릉군에 설치된 무인 등대는 방파제 위에 위치해 방파제의 입구를 알리며 육지와 선박의 위치를 확인하게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가두봉등대 외에도 저동항등대·사동신항등대·현포항등대·천부항등대 등 네 곳이 있다.
가두봉등대는 울릉군에 설치된 25개의 등대 중의 하나로 무인 등대이며,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두봉은 사동과 통구미의 경계를 이루며 섬의 남쪽과 서쪽을 나누는 해발 194.3m의 화산암 산봉으로, 그 아래 바닷가 일주도로변에 가두봉등대가 서 있다. 이 등대를 기준으로 울릉군 서면이 시작된다.
가두봉 등대 앞에서 바라본
11월2일
일몰 풍경
가두봉 등대 앞에서 바라본
11월2일
일몰 풍경
가두봉 터널에서 바라본
울릉공항 건설 현장
2026년 개항 '울릉공항' 건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박재형 기자
경북일보 기사 승인일 : 2022년 06월 23일
'공항의 지반' 1번·2번 케이슨 설치 완료…2026년 정식 개항 향해 순항
울릉공항은 해안의 바다를 매립해 공항부지를 다지고 그 위에 활주로를 만드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처럼 매립한 해안에 공항 부지를 만들기 위해 울릉공항 건설에는 국내 최초로 ‘케이슨 공법’이 도입됐다.
케이슨은 10∼12층 높이의 아파트 3개 동을 합친 규모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케이슨 30개를 일렬로 바다에 넣어 방파제처럼 만들고 그 안쪽을 토사로 채워 공항부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상매립에 필요한 토사(915만㎡)는 공사 현장과 맞닿은 해발 198m 높이의 가두봉을 30개월 동안 절취해 확보한다.
바다에 설치된 케이슨은 대부분 바다에 잠기지만, 4m 정도의 높이는 수면 위에 노출된다. 수면 위에 노출된 4m의 케이슨 위에 다시 약 20m의 토사를 다져 수면에서 23∼24m 높이의 공항 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정 중 하나다.
일단 23∼24m 높이의 터가 넓게 다져지면 이곳에는 1천200m 규모의 활주로와 계류장,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의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된다.
△울릉공항 계획 40여년 표류 후 착공.
울릉공항 건설 사업은 1978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수립된 ‘독도 종합개발 계획’에서 처음 거론됐다. 요즘처럼 일본이 지속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자 독도 방어를 위해 우선 울릉도를 전략적으로 개발하자면서 타당성 조사를 한 것이다. 공항 건설은 비행기를 이용한 국민들의 자유로운 접근은 물론 군사적 측면도 적극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으나 IMF 사태로 유보됐다. 그러다 2003년 6월 건교부가 2010년까지 울릉공항 건설을 가시화하는 듯했으나 항공산업이 경제성이 없다며 공항시설계획을 전면 백지화했다.
이후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2015년 기본계획 고시,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포항~울릉 항공로 신설 및 총사업비 확정, 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 방법으로 사업이 발주됐다. 이후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돼 2020년 7월 계약이 체결되는 등 40여 년간 어려움이 많았다.
울릉공항 조감도.
△울릉공항 하루 2000명 이용...서울서 1시간 소요.
울릉공항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DL 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020년 11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울릉공항은 울릉도 남쪽에 있는 사동항 일원에 50인승 소형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는 소형공항으로 계획됐다.
국토부는 “울릉공항 계류장에는 여객기 6대와 경비행기 4대, 헬기 2대 등을 수용할 수 있고 활주로에는 15분에 1대씩 항공기가 뜨고 내리도록 해 1시간에 8대씩, 매일 약 2000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육지와 이어지는 바다를 메워 짓는 공항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고난이도 해상매립 공항으로 건설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 3분기까지 총사업비 7천92억 원을 투입해 1.2km급 활주로와 계류장, 여객터미널, 부대시설 등을 완성하고 그해 4분기 시험 운영을 거쳐 2026년 정식 개항을 목표로 두고 있다.
활주로와 계류장 운영은 국토부(부산지방항공청)가, 여객터미널 등 부대시설은 한국공항공사가 맡는다.
국토부는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기존 서울∼울릉 간 소요 시간이 1시간 안팎으로 크게 단축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30만∼40만 명대에서 100만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울릉공항은 단순한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주민에게도 의료, 교육, 복지 등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제작 최대 규모 케이슨 …안전한 운송 및 설치 핵심.
울릉공항에 쓰일 케이슨은 현재 포항 영일만항에 있는 DL 이앤씨 케이슨 제작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사동항 앞바다에는 1번·2번 케이슨이 도착해 제자리를 잡았고 다른 케이슨은 제작 작업이 한창이다.
울릉공항 건설에 필요한 케이슨은 30개로 이 가운데 연말까지 15개의 제작을 완료하고, 11개를 현장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항이 들어서게 될 바다는 평균수심이 23m, 최대 수심은 31m에 달해 케이슨의 크기도 놓일 자리의 수심에 맞게 높이 18m(1개), 20.5m(8개), 24m(11개), 27.5m(6개) 등으로 7개 타입으로 제작된다.
그중 27.5m짜리 케이슨(1만6천375t급)은 국내에서 제작된 케이슨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케이슨은 공항의 지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항에서 울릉도 현장까지 케이슨을 옮기기도 쉽지 않은 일로 약 120㎞ 거리를 1만∼1만6천400t(톤) 무게의 케이슨을 바다에 띄워 예인선으로 끌고 가야 한다.
안전한 운반을 위해서는 시속 5∼6㎞ 속도로 끌면서 약 52시간을 이동해야 하며 5일 연속으로 파고가 1.5m 이하인 기상이 확보돼야 이동 작업이 가능하다.
울릉공항 7,300억 들여 짓지만…취항할 수 있는 국내 항공사 ‘제로’
매일신문 기사 입력일 : 2022-09-28
홍준헌 기자 hjh@imaeil.com , 배형욱 기자 ship@imaeil.com
김두관 국회 국토위 의원 "국토부 입맛대로 승객·기종 설정한 공항, 전시행정이자 예산낭비"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따라 울릉공항을 7천300억원가량 들여 짓는 가운데, 국내에선 이곳에 취항할 항공사가 없어 '전시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두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현재 울릉공항 1천200m 활주로에서 뜰 수 있는 항공기종은 국내에 없다"면서 "그런데도 국토부는 이륙 가능 항공기종에 고무줄 잣대를 적용해 준공을 막무가내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과거와 달리 현재는 울릉공항 활주로 조건에 맞는 항공기종을 운용하는 항공사가 없다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2015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울릉공항에 ATR-42 기종이 이착륙할 수 있다고 보고 7천292억원을 들여 이곳 공항 건설에 착수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현재는 국내 항공사들이 해당 기종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국토부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김포국제공항과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취항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항공사 운용 기종은 ATR-72로 국토부 기본계획에서 검토한 기종(ATR-42)과 다르다"고 짚었다.
그는 울릉공항에서 ATR-72를 이륙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기관마다 서로 다르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1천200m 활주로에서 하이에어 ATR-72의 최대 이륙 중량은 2만1천130㎏이라고 보고 있다. 비행기체 무게(OEW) 1만3천500㎏, 연료(김포~울릉 기준) 1천216㎏을 제외하면 6천414㎏이 남아 약 67명이 탑승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울릉공항 실시 설계에서 같은 기준을 적용할 때 연료가 1천466㎏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국토부가 자체 계산을 통해 필요 연료 무게를 1천216㎏으로 낮추고 더 많은 탑승 인원을 태우도록 입맛에 맞게 설정했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울릉공항 활주로가 대안기종인 ATR-72의 이륙 최소거리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내놨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ATR-72의 제작사는 이륙 최소거리로 1천315m를 요구하고 있어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1천200m)를 웃돈다는 것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공안전기술원도 ATR-72가 무풍·건조 등 최상의 조건에서 1천200m 활주로로 이륙하려면 중량을 국토부 기준(2만1천130㎏)에 훨씬 못 미치는 1만9천500kg 이하로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려면 OEW 1만3천500㎏, 연료 1천466㎏을 빼고 4천534㎏이 남으므로 47명만 탑승할 수 있다. 기장과 부기장, 승무원 등을 제외하면 승객은 최다 40명에 그친다.
김 의원은 "국토부 주장대로 ATR-72를 울릉공항에서 띄운다면 경제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울릉공항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면서 "국내 항공사가 ATR-42 기체를 도입하지 않는 이상 개인용 경비행기 정도 밖에 띄울수 없다. 즉, 울릉공항은 대표적인 전시행정이자 예산 낭비 사례"라고 말했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반드시 해야한다
영남일보 기사 발행일 : 2022-09-22
정용태 기자〈경북부〉
2020년 11월27일 착공한 울릉공항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23%가량으로, 연말까지 공정률 30%를 달성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예정된 2025년 개항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울릉공항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총사업비 7천92억원이 투입돼 건설되며 길이 1천200m에 폭 36m 활주로,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조성되고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도록 건설되고 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100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울릉공항을 관광전용공항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기존 해운 수요 전환뿐 아니라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100만 관광객 시대'의 실현과 국제선 및 부정기 항공편 활성화를 위해서는 활주로 길이 연장 필요성이 제기된다. 울릉공항은 연간 53만명 규모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과 1천200m 활주로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 활주로 길이로는 극동 러시아, 일본, 중국 일부 등 근거리 외국인 관광객 유치만 가능하다. 50인승 소형항공기의 운항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소형 항공운송 사업 한도를 기존 50인석 비행기에서 80인석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울릉공항도 50인승 소형 항공기가 아니라 최소 80인승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 길이를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내 항공 전문가들은 울릉공항의 활주로가 1천300m로 100m 연장되면 80∼100인승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해 탑승객 및 화물 수송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울릉도는 도서지역 특성상 강풍 등 기상변화가 심해 바람에 취약한 50인승 소형비행기는 결항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울릉도 관광객 증가세를 볼 때 울릉공항이 건설되면 항공 수요는 충분하므로 활주로 길이를 100여m 정도 연장하면 현재 계획된 수송 능력의 두 배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울릉공항은 국가 안보적 요충지이며 독도 수호 등에 꼭 필요하다고 대부분 공감하며 무엇보다도 울릉도에 사는 우리 국민의 이동권 보장에 꼭 필요하다. 잦은 결항이 예상되는 50인승 소형항공기 취항이 아니라 예산을 좀 더 투입해 80∼100인승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활주로 길이의 연장이 불가피하다. 울릉공항 건설은 국가적인 손익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이 사는 영토이기에 반드시 제대로 건설돼야 한다.
가두봉의
주상절리
2022년10월31일(월요일) 심야 출발 2022년11월03일(목요일) 귀경 울릉도 여행기 * 2022년 10월 31일(월요일) 23:55시~ 2022년 11월 01일(화요일) 03:00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동해시 임항로 121 번지에 있는 묵호항으로 이동 (235km) [3시간5분 소요] [2022년 현재 울릉도로 갈 수 있는 육지의 항구는 총 5곳이 있다. 북쪽에서부터 나열하면 강릉 여객선터미널, 동해시의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울진군의 후포항 여객선터미널,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포항 여객선터미널 등이다. 울릉도까지의 거리는 후포항이 159km로 가장 가깝고, 포항 여객선터미널이 217km로 가장 멀다.] [묵호항은 태백 산간지방의 탄광개발과 더불어 성장한 항만으로 동해항의 보조항만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를 연결하는 관광항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11월 01일(화요일) 여행기 * 03:00~03:46 걸어서 묵호항에서 GS25묵호항점(강원 동해시 일출로 69)으로 이동하여 샌드위치와 김밥에 우유를 마시면서 휴식 [6천원] 탐방지 : 동해시 [ 논골담 벽화마을 & 묵호 등대 &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어달 해수욕장 & 논골담 바람의 언덕 ] 탐방코스: [ GS25묵호항점 ~ 등대오름길 ~ 묵호 등대 ~ 도째비길 ~해랑전망대 ~ 까막바위 ~ 어달항 ~ 어달 해수욕장 ~삼본 아파트 ~ 해맞이길 ~ 묵호 등대 ~ 바람의 언덕 ~ 논골담1길 ~ 해랑 전망대 ~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 탐방일 : 2022년 11월 01일(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14분 소요) * 03:46~04:02 GS25묵호항점(강원 동해시 일출로 69)에서 탐방 출발하여 등대오름길을 따라서 묵호등대로 이동 [묵호 등대 전망대를 기준으로 북쪽에서 동남쪽까지 동해시의 떠오르는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남쪽으로 묵호항 수변공원이, 남서쪽으로 논골담길과 그 뒤로 묵호항 여객선터미널이, 서쪽에서 서북쪽으로 석병산에서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위치한다.] * 04:02~04:06 사진촬영 * 04:06~04:17 도째비길을 거쳐서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로 이동 [2021년 6월에 묵호등대, 논골담길과 연계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문을 열었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강원도 사투리다. 도째비골은 묵호등대와 택지 사이에 버려진 땅을 활용해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슬라이드를 조성한 곳이다. 하늘 전망대인 스카이워크에서는 동해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사이클은 하늘 위에 설치된 와이어에 달린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하늘자전거다. 자이언트슬라이드는 27m 높이에서 원통형 슬라이드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익사이팅 체험이다. 바닷가 해안도로에는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동해의 파도 소리와 푸른 바다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해상보도교량인 '해랑 전망대'를 만들었다.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입구에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지닌 파란색 문들이 있으며, 가운데 있는 노란 색의 스카이밸리 슈퍼트리 조형물은 도깨비 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한 것이다.] * 04:17~04:29 해랑 전망대에서 사진촬영 후 휴식 * 04:29~04:44 까막바위를 지나서 어달항으로 이동 * 04:44~04:48 사진촬영 * 04:48~05:00 어달 해수욕장으로 이동 * 05:00~05:07 사진촬영 * 05:07~05:33 삼본 아파트를 지나서 해맞이길을 따라 묵호 등대 입구로 이동 * 05:33~06:00 묵호 등대 개방시점까지 대기 [묵호 등대 개방시간 : 06시~20시] * 06:00~06:03 묵호 등대에서 사진촬영 * 06:03~06:06 논골담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 * 06:06~06:10 바람의 언덕에서 사진촬영 * 06:10~06:21 논골담1길을 거쳐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로 이동 * 06:21~06:50 해랑전망대에서 일출 광경을 감상 [11월1일 동해시 일출시각 : 6시48분] * 06:50~07:00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22 번지에 있는 묵호항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 07:00~08:00 묵호항에서 울릉도 도동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 08:00~10:58 여객선 씨스타 1호를 타고 동해시 묵호항에서 울릉도 도동항으로 이동 [2시간58분 소요] [도동항은 포항에서 북동쪽 188km 해상에 위치하는 울릉도의 문호항인 2종항이다. 항내수역 20,000㎡ 이며, 항만시설로는 선적 시설인 안벽(岸壁) 80m, 물량장 133m 외에 외곽시설로 방파제 184.6m, 방사제(防砂堤) 79m가 있다. 안벽은 정부의 울릉도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착공하여 1977년 완공되었는데, 최대 선적 선박은 1,000t급 1척이다. 한편 연간 하역능력은 2만 t으로, 취급 화물은 주민의 생활필수품과 울릉도산 오징어가 대부분이다. 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왼쪽에는 개척민들의 망향가를 대신 불러주던 망향봉, 오른쪽에는 2,500년의 울릉도 지킴이 향나무가 서있는 행남등대가 오가는 이를 맞는다. 도동(道洞)은 개척령 반포 후 1884년(고종 21년) 이곳에 자치 지휘소인 도방청이 설치되면서 도방청의 '도'자를 따서 도동(道洞)이라 했다. 1914년에는 군청이 태하동에서 이곳으로 이전됐는데, 이때부터 오늘까지 군청 소재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도동은 울릉도의 여러 마을 중에서도 유달리 비좁은 협곡에 마을이 형성됐다. 항만시설이 없던 시절 바람과 파도가 다른 항구에 비해 심하지 않아 어선이나 육지를 오가는 선박들이 정박한 덕분에 자연스레 울릉도의 관문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자연조건으로 도동은 울릉도의 행정·경제·교통·관광의 중심지가 됐다. 도동은 인구는 물론 식당·숙박시설 등도 울릉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 군청·경찰서·교육청·보건의료원 등의 행정관서와 금융기관 및 여객선 터미널·유람선·택시·버스·렌터카·관광안내소 등 갖가지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이로 인해 도동항은 2010년까지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명실상부한 울릉도의 관문으로 배가 들어오는 시간이면 북새통을 이뤘다.] [울릉도의 3대 항구로 저동항(苧洞港), 도동항(道洞港)과 사동항(沙洞港)을 꼽는다.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인 저동항은 국가어항으로 울릉도의 유일한 어업전진기지로서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항구이다. 오징어를 잡기 위해 집어등을 밝힌 어선들의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한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중 하나로 유명하다. 도동항은 2010년까지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명실상부한 울릉도의 관문 역할을 해 왔다. 2011년부터 여객선이 도동항뿐 아니라 저동항과 사동항으로도 입항한다. 도동항으로는 묵호항과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떠난 여객선이 들어오고, 저동항으로는 강릉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이 입항하며, 사동항으로는 울진군의 후포항 여객선터미널과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입도하고 있다. 사동항은 강원도 삼척시에서 해로로 약 150㎞,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약 183㎞ 거리에 있어 경상북도 울릉군의 항구 중에서 육지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건설된 항만이다.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은 해안 전체의 20% 정도가 절벽이고 연안 해저면은 급경사로 이루어져 깊은 수심을 나타내고 있으나, 사동항은 타 지역 보다 비교적 수심이 완만한 곳에 있다. 또한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바로 옆에 울릉공항이 건설되고 있다.] * 10:58~11:05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10 번지에 있는 울릉도호텔(도동항 근방에 위치)로 이동 * 11:05~11:20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로 입실하여 짐 정리 * 11:20~11:50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43-6 번지에 있는 신광모텔 건물로 이동하여 신광모텔 부속식당인 신광식당에서 점심식사 * 11:50~12:21 도동항 옆 쉼터로 이동하여 대절한 버스 승차 대기 * 12:21~12:29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도동항을 출발하여 저동항으로 이동 (2.7km) [저동항 옆에 있는 큰 후박나무 아래에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그 당시)의 울릉도 방문을 기념하는 박정희장군 순찰기념비가 있다. 5.16혁명에 성공한 박정희 장군이 이듬해인 1962.10.11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으로 울릉도를 방문했을 때 접안시설도 없고 날씨가 좋지 않아 풍랑과 함께 높은 파도로 보트에 옮겨 타고 울릉도로 건너다가 바다에 빠지게 되는데 옆에 있던 군인 한 분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구조자가 바로 6.25 전쟁의 영웅이며 최재형 前 감사원장의 부친인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었다. 이 일정에는 박 전 대통령을 수행한 사람이 해군을 대표해 최고회의 총무수석비서관으로 차출되어온 최영섭 대령 외에, 훗날 국회의장을 지낸 이만섭 당시 동아일보 기자와 민기식 장군 등이 동행했다고 한다. 이만섭 당시 기자는 박정희 의장 사고에 대해 “그때 기골이 장대한 최영섭 대령이 얼른 바다로 뛰어들어 박정희 의장을 업어서 뭍으로 나왔다”고 기록했다. 최영섭 전 대령은 이후 이상돈 전 국회의원과의 대화에서 “박 의장이 몸무게가 가벼워, (나로서는) 가뿐했다”라고 회상했다고 한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인 6.25의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은 2022년 7월 8일 만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탐방지 : 울릉도 [ 행남 등대 & 망향봉 독도 전망대 & 독도 박물관 & 해도사 ] 탐방코스: [ 저동항 ~ 박정희 장군 순찰 기공비 ~ 저동 옛길 입구 ~ 행남 등대 ~ 도동 성당 ~ 옛 울릉군수 관사 ~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 (케이블카)~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 망향봉 독도 전망대 ~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케이블카)~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 독도 박물관 ~ 해도사 ~ 울릉도호텔 ] (8km) 탐방일 : 2022년 11월 01일(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시간6분 소요) * 12:29~12:35 저동항에서 탐방 출발하여 박정희 장군 순찰 기공비로 이동 * 12:35~12:40 사진촬영 [박정희 장군 순찰 기공비는 박정희 전 前 대통령이 대통령권한대행 국가재건최고회 의장이었던 1962년 10월11일과 12일 울릉도를 방문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 12:40~13:35 저동 옛길 입구를 거쳐서 행남 등대로 이동 [행남등대는 울릉도의 동쪽 끝 행남말(杏南末) 끝단(등고 108m)에 위치한 등대이다. 1954년 12월 무인등대를 설치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독도 근해 조업 선박이 증가하여 연안표지시설의 필요성이 있어 현재의 위치에 광력을 증강하여 1979년 6월 유인등대화 하였다. 등대에서 한 눈에 바라보이는 저동항은 국가어항으로 울릉도의 유일한 어업전진기지로서 새벽에는 울릉도 근해에서 밤새 낚은 오징어의 참 맛을 볼 수 있으며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끊이지않는 곳이다.] * 13:35~13:45 울릉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행남등대에서 사진촬영 후 휴식 * 13:45~14:48 경북 울릉군 울릉읍 행남길 9 번지에 있는 도동 성당으로 이동 (2.2km) * 14:48~14:52 옛 울릉군수 관사로 이동 [박정희 전 前 대통령이 대통령권한대행 국가재건최고회 의장이었던 1962년 10월11일과 12일 울릉도를 방문했을 때 이 곳에서 1박 하였다.] * 14:52~15:00 사진촬영 * 15:00~15:11 경북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99 번지에 있는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으로 이동 * 15:11~15:16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탑승권 구입 후 케이블카 승차 대기 (왕복 탑승권 1인당 7,500원) [탑승권은 내려올 때도 보여줘야 하므로 계속 지참해야 함] * 15:16~15:21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으로 이동 * 15:21~15:25 망향봉 독도 전망대로 이동 [해발 340m의 망향봉 정상에 있는 독도 전망대에 오르면 북서쪽으로는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을, 북쪽으로는 울릉읍의 시가지를, 북동쪽으로는 행남등대를, 동쪽으로는 도동항을, 동남쪽에서 남쪽까지는 동해 바다를, 남서쪽으로는 울릉도 공항이 건설될 사동항을, 서쪽으로는 두리봉을 조망할 수 있다. 청명한 날에는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독도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 * 15:25~15:32 사진촬영 후 휴식 * 15:32~15:35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으로 회귀 * 15:35~15:45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으로 가는 케이블카 탑승 대기 * 15:45~15:50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 전망대 상부 승강장에서 하부 승강장으로 회귀 * 15:50~15:53 독도 박물관으로 이동 * 15:53~16:13 독도 박물관 관람 * 16:13~16:15 해수관음불상이 있는 해도사로 이동 * 16:15~16:20 천태종 사찰인 海道寺 관람 * 16:20~16:35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10 번지에 있는 울릉도호텔(도동항 근방에 위치)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926m) 16:35~18:00 울릉도 호텔 502호 객실에서 샤워 후 휴식 [2022년11월01일(화요일) 울릉군 일몰시각 : 17시19분] 18:00~18:05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54 대우타운에 있는 두꺼비 식당으로 이동 18:05~19:30 두꺼비 식당에서 502호 룸메이트인 송은종씨와 오징어불고기 2인분(36,000원)과 오징어내장탕 1인분(12,000원)에 소주 3병(15,000원)과 맥주 2병(10,000원)을 반주로 저녁식사 [총 비용 73,000원을 이성수가 지불] 19:30~21:00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로 귀환하여 샤워 후 휴식 21:00~ 취침 2022년 11월 02일(수요일) 여행기 05:20~06:00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10 번지에 있는 울릉도호텔(도동항 근방에 위치) 502호 객실에서 기상하여 샤워 후 탐방 준비 06:00~06:50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28 번지에 있는 성우식당으로 이동하여 아침식사 [2022년11월02일(수요일) 울릉군 일출시각 : 6시41분] 06:50~06:53 도동항 옆 쉼터로 이동하여 대절한 버스 승차 대기 06:53~07:10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도동항을 출발하여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내수전 일출전망대 입구로 이동 탐방지 : 울릉도 해담길 [ 내수전 일출전망대 &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 석포 일출전망대 & 관음도 & 죽암 몽돌해변 & 천부 해중전망대 & 천부 전망대 ] [해담길이란 '울릉도의 이른 아침 밝은 해가 담긴 길'이란 뜻이다. '울릉 해담길'은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울릉도의 이른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울릉도 주민들이 지내 온 여러 '해(年)' 동안 이룬 역사·문화가 담긴 길, 그리고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싸고 있는 섬의 지리적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명칭이다. 울릉군은 울릉해담길을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둘레길 구간마다 트레킹, 안전, 특산식물, 지역 이야기 등의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 안내판을 설치해 즐겁게 걷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울릉해담길은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을 출발해 해안 둘레를 따라 저동·천부·태하·사동 등을 거친 뒤 다시 도동으로 돌아오는 39㎞ 길이의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산책길로 모두 9개 코스로 구성됐다. 해담길은 총 9구간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1구간. 행남 해안길(도동항-행남등대-저동 촛대암). 2.8km. 1시간 30분. 2구간. 도동~저동길(울릉군청-저동 공영주차장). 3km. 1시간 30분. 3구간. 내수전~석포길(내수전 전망대 입구-정매화곡 쉼터-석포). 3.8km. 2시간. 4구간. 석포~천부길(석포-천부). 5km. 2시간 20분. 5구간. 알봉 둘레길(나리분지-알봉 둘레길). 5.5km. 2시간 30분. 6구간. 수토사길(현포-태하-학포).4km. 2시간 40분. 7구간. 태하령길(태하-남양). 6.2km. 3시간. 8구간. 남양~옥천길(남양-통구미-옥천동). 4.2km. 2시간 30분. 9구간. 옥천길~의료원길(옥천마을-울릉터널-도동울릉의료원) 4.5km. 2시간 30분.] 탐방코스: [ 내수전 일출전망대 입구~내수전 일출전망대~울릉 해담길~정매화곡쉼터~ 석포산장~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석포 일출전망대~울릉국화~자연터널~ 섬목 터널 입구에 있는 매표소~엘리베이터~연도교~관음도 전망대1~ 관음도 전망대2~관음도 전망대3~연도교~ 엘리베이터~ 섬목터널 입구에 있는 매표소~관음도 버스 정류장~(버스)~ 죽암 몽돌해변~천부 해중전망대~천부 전망대~천부 버스 정류장 ] (14km) 탐방일 : 2022년 11월 02일(수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7시간12분 소요) * 07:10~07:21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내수전 일출전망대 입구에서 탐방 출발하여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641 번지에 있는 내수전 일출전망대로 이동 [내수전 일출전망대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저동항을, 남서쪽으로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7m)을, 서쪽으로는 성인봉과 나리봉을 연결하는 능선을, 북서쪽으로는 나리봉(813m)을, 북쪽으로는 석포 일출전망대가 있는 보루산(281m)을, 북동쪽으로는 관음도와 죽도를, 동쪽에서 동남쪽까지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 07:21~07:30 사진촬영 후 휴식 * 07:30~08:10 울릉 해담길을 따라서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정매화곡쉼터로 이동 [정매화곡 쉼터는 토착민 '정명학'이라는 사람이 살던 외딴 집이 있었다 하여 '정미야골'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당시 이 길을 이용하던 주민들에게는 수많은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혀 있는 길로서,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북면 석포전망대까지의 멋진 트래킹 코스 중간에 있는 정매화곡 쉼터는 트래커들의 땀을 식히기에 좋은 장소이다. 섬 일주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이 길은 저동-장재-나리분지를 넘는 길 다음으로 북면을 오가는 이들의 유일한 큰 길이었다. 일주도로가 개통되자 북면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차량을 이용하니, 이 길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트래킹 코스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계곡에 위치한 이 민가 가옥이 사람이 거주하지 않으면서 흉가로 변한 것을 울릉군에서 2006년 8월 복권수익기금으로 지금의 휴식시설로 만들어 놓았다.] * 08:10~08:17 휴식 * 08:17~08:53 경북 울릉군 북면 석포길 681-70 번지에 있는 석포산장으로 이동 * 08:53~09:00 휴식 * 09:00~09:32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으로 이동 * 09:32~09:40 사진촬영 * 09:40~10:10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10-1 번지에 있는 석포 일출전망대로 이동 [석포 일출전망대는 울릉도의 최북단에 위치한다. 보루산 두루봉(281m) 정상부에 위치한 석포 일출전망대에 오르면 남서쪽으로 천부항과 그 뒤로 추산 몽돌해변 뒤쪽의 송곳산(453m)과 그 왼쪽으로 미륵산(905m)을, 서쪽으로는 무인도인 딴바위를, 북서쪽에서 북쪽까지는 동해 바다를, 북동쪽으로는 일선암과 삼선암을, 동쪽으로는 관음도를, 동남쪽으로는 죽도를, 남쪽으로는 천두봉(961m)을 거쳐서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7m)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 10:10~10:15 울릉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석포 일출전망대에서 사진촬영 * 10:15~10:45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파는 울릉국화로 이동 * 10:34~11:02 오징어전을 안주로 호박 막걸리를 마시면서 휴식 * 11:02~11:23 삼선암을 감상하면서 섬목 터널 입구에 있는 관음도 매표소로 이동 * 11:23~11:28 섬목 터널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관음도로 건너가는 연도교로 이동 [관음도 어른 입장요금: 4천원] * 11:28~11:40 연도교를 건너서 관음도 전망대1로 이동 [죽도와 방사상 주상절리와 포획암과 내수전 일출 전망대를 조망할 수 있다.] * 11:40~11:44 사진촬영 * 11:44~11:48 관음도 전망대2로 이동 [삼선암을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2 아래에는 관음 쌍굴이 있으나, 배를 타야만 볼 수 있다.] * 11:48~11:50 사진촬영 * 11:50~11:54 관음도 전망대3로 이동 [죽도와 광활한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 11:54~12:22 연도교를 건너서 섬목 터널 입구로 회귀한 후 관음도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 12:22~13:00 관음도 버스 정류장에서 죽암 몽돌해변으로 가는 버스 승차 대기 * 13:00~13:08 버스를 타고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관음도 버스 정류장을 출발하여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죽암 몽돌해변으로 이동 [버스 승차요금 : 1천원] * 13:08~13:10 사진촬영 * 13:10~13:33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718-54 번지에 위치한 천부 해중전망대로 이동 (1.5km) * 13:33~13:50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水中 전망대인 천부 해중전망대 관람 [천부 해중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중에 있는 전망대이다. 천부 소공원과 이어진 다리에 올라 바다 쪽으로 향하면 그 끝에 원통형 모양의 천부 해중전망대가 있다. 해중전망대는 높이 총 22.2m로 계단을 따라 수심 6m까지 내려간다. 바다 속을 볼 수 있게끔 설치한 전망창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바다 속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창 앞에는 먹이통을 설치해 놓아서 물고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입장요금은 성인 1인당 4천원) 그리고 전망대 옆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한 해수 풀장이 있다.] * 13:50~14:02 천부 전망대로 이동 * 14:02~14:12 사진촬영 * 14:12~14:22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천부항(天府港)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울릉도 북동쪽에 위치한 천부항은 1972년 2월 5일 지방어항으로 지정 고시 되었다. 조선시대 왜인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고 울릉도의 나무들을 도벌하여 운반 하였던 곳이어서 왜선창이라고 불렸으며, 옛날부터 선창이 있었던 곳이라 예선창이라고도 불렸다. 한때는 울릉도 오징어잡이 배들의 중심 어항이었으나 현재는 많이 쇠락하였다. 주변 관광지로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굴, 천부동의 풍혈 등이 있다.] 14:22~14:40 천부항 옆에 있는 포장마차 식당에서 오뎅을 먹으면서 휴식 [3천원] 14:40~15:35 버스에 승차하여 천부항 버스 정류장을 출발하여 현포항과 남양항을 거쳐서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55분 소요] [버스 요금 : 1,500원] [단일 구역 내 이동 요금은 1,000원이고, 읍면이 바뀌는 이동이면 1,500원이다. 단, 봉래구간은 1,500원이다.] 탐방지 : 울릉도 [ 울릉 자생식물원 & 통구미 거북바위 & 가두봉 등대 ] 탐방코스: [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 ~ 울릉 자생식물원 ~ 공항터널 ~ 통구미 거북바위 ~ 가두봉 등대 ~ 공항터널 ~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 ] (5km) 탐방일 : 2022년 11월 02일(수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5분) 15:35~15:46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울릉 자생식물원으로 이동 [울릉 자생식물원(경북 울릉군 울릉읍 간령길 79 번지)의 관람은 무료다.] 15:46~16:00 울릉 자생식물원 관람 16:00~16:26 공항터널을 통과하여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산 18-1 번지에 있는 통구미 거북바위로 이동 16:26~16:42 사진촬영 후 휴식 16:42~17:07 울릉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가두봉 등대로 이동 [가두봉 등대는 가두봉 터널을 지나자마자 도로 변에 위치한다. 가두봉 지역에선 울릉공항이 건설 중이다.] 17:07~17:20 가두봉 등대에서 일몰 광경을 사진촬영 후 휴식 [2022년11월02일(수요일) 울릉군 일몰시각 : 17시18분] 17:20~17:40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으로 원점 회귀하여 탐방 완료 17:40~17:55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에서 도동항으로 가는 버스 승차 대기 17:55~18:14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에 승차하여 도동항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5km) [19분 소요] [버스 요금 : 1,000원] [단일 구역 내 이동 요금은 1,000원이고, 읍면이 바뀌는 이동이면 1,500원이다. 단, 봉래구간은 1,500원이다.] 18:14~18:17 걸어서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로 귀환 18:17~18:25 새 옷으로 환복 18:25~18:30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89 번지에 있는 ‘뭐무꼬” 식당으로 이동 18:30~19:50 ‘뭐무꼬” 식당에서 502호 룸메이트인 송은종씨와 오삼불고기 2인분(40,000원)에 소주 4병(20,000원)을 반주로 저녁식사 [총 비용 60,000원을 송은종씨가 지불] 19:50~20:00 울릉도호텔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소주 2병과 족발 안주를 구입한 후 울릉도호텔 502호로 귀환 [구입비용 12,700원을 이성수가 지불] 20:00~23:00 룸메이트인 송은종씨와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에서 소주를 마시면서 환담 23:00~23:30 샤워 23:30~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에서 취침 2022년 11월 03일(목요일) 여행기 05:20~06:00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10 번지에 있는 울릉도호텔(도동항 근방에 위치) 502호 객실에서 기상하여 샤워 후 탐방 준비 06:00~06:40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43-6 번지에 있는 신광모텔 건물로 이동하여 신광모텔 부속식당인 신광식당에서 아침식사 06:40~06:49 도동항 옆 쉼터로 이동하여 대절한 버스 승차 대기 [2022년11월03일(목요일) 울릉군 일출시각 : 6시43분] 06:49~07:32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도동항을 출발하여 서면 태하리와 북면 현포리의 중간에 있는 고개에 위치한 울릉도 호박 가공식품 매장으로 이동 07:32~07:45 울릉도 호박 가공식품 매장 방문 탐방지 : 울릉도 [ 향목 전망대 & 태하 등대(울릉도 등대) & 황토구미 & 태하 해안산책로 ] 탐방코스: [ 서면 태하리와 북면 현포리의 중간에 있는 고개에 위치한 울릉도 호박 가공식품 매장 ~ 향목 전망대 ~ 태하등대 ~ 수토사 박물관 ~ 황토구미 ~ 태하 해안산책로 ~ 침식해안 ~ 태하 해안산책로 ~ 황토구미 ] 탐방일 : 2022년 11월 03일(목요일) 날씨 : 구름이 낀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15분 소요) * 07:45~08:36 서면 태하리와 북면 현포리의 중간에 있는 고개에 위치한 울릉도 호박 가공식품 매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태하리 옛길을 따라서 태하 향목전망대로 이동 * 08:36~08:49 사진촬영 후 휴식 [향목 전망대에서 북서쪽으로는 대풍감(待風坎)을, 동북쪽으로는 송곳산(453m)을, 동쪽으로는 미륵산(905m)을 조망할 수 있다.] [대풍감(待風坎)은 바람(風)을 기다리는(待) 곳이라는 뜻이다. 돛단배가 항해를 떠나기 위해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라는 의미다.] [울릉도의 최서단인 대풍감은 향나무 자생지로서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여름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철이 다가오면 야간의 웅포해안과 천연기념물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앞에 펼쳐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어화(漁火)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울릉도의 밤 볼거리다.] * 08:49~08:51 향목 전망대 근방에 있는 태하등대(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 번지)로 이동 * 08:51~08:53 태하등대에서 사진촬영 [태하등대는 울릉도등대라고도 부른다.] * 08:53~09:25 수토사 박물관으로 이동 * 09:25~09:30 사진촬영 * 09:30~09:35 태하 황토구미로 이동 * 09:35~09:45 태하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침식해안으로 이동 * 09:45~09:50 사진촬영 * 09:50~10:00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산 99-1 번지에 있는 태하 황토구미로 회귀하여 탐방 완료 * 10:00~10:06 휴식 * 10:06~10:35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태하 황토구미를 출발하여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천부 풍혈로 이동 (10.4km) [29분 소요] * 10:35~10:42 천부 풍혈 관람 후 해변 전망대에서 송곳산을 감상 * 10:42~11:11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천부 풍혈을 출발하여 도동항으로 이동 (14.3km) [29분 소요] * 11:11~12:00 걸어서 도동항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한 후 구내 매점에서 쌀국수로 간식 * 12:00~12:30 울릉도 도동항에서 묵호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 12:30~15:45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 도동항에서 묵호항으로 이동 [3시간15분 소요] * 15:45~16:30 묵호항 근방에 있는 길손해장국 식당(강원 동해시 일출로 46-1)에서 생선구이 정식으로 식사 [비용 : 12,000원] * 16:30~19:31 “좋은사람들“ 버스로 묵호항에서 서울 양재역으로 이동 (235km) [3시간1분 소요] 울릉도 관광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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