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짜는 4월 23일과 24일중에 하루로 계획하고 예식장을 알아봤는데
이미 황금타임은 다 예약이 끝나서 선택하기가 힘들었어요
예식장을 이렇게 일찍 잡아야 되는지 모르고 있었어요^^;;
1. 어린이 대공원 예식홀
먼저 집에서 가까운 곳인 어린이대공원 예식홀을 방문했어요
4월말이면 벚꽃도 피고 예쁠것 같아서 가봤는데 예식장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그런데 이미 황금타임은 모두 마감되고ㅠㅠ 11시와 3시이후 밖에 시간이 없더라고요
예식홀은 모두 3군데이고
그랜드홀 250석, 목련홀 180석, 무궁화홀 150석
홀사용료:그랜드홀 80만원, 목련홀70만원
식대: 한정식 29,000원 or 32,000원(음주료포함)
한정식에 음식이 맛있다고 하는데 제가 먹어보진 않았어요
이곳의 장점은 벚꽃, 편리한 주차공간, 착한 가격
단점은 예약하는 분들이 많으니 상담원들이 전혀 친절하지 않더라고요..성의있게 해줄지 의심이 들정도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서민적인 분위기~단점이라기보다는 저는 좋았는데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죠..^^;
2. 가든파이브아름다운컨벤션
이곳은 아버지가 추천해주신 곳이어서 가보았는데
장점은 깔끔하고 시원한 건물내부의 고급스런분위기,친절한 상담원
단점은 장지역에 있는 웨딩홀이라서 서울중심부라기보다는 외곽에 위치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하객들이
찾아오기가 힘들겠더라고요. 역에서는 바로 올라오면 있지만 ...그리고 나머지 두군데보다는 가격이 좀 높더군요
홀사용료: 150만원
식대: 부페-대인 32,000원 소인 17,000원(식음료별도)
이곳은 비수기와 일요일 가격에 유두리가 좀 있는것 같았어요
3. 스타시티 웨딩홀
김은미 실장님이 적극추천해주시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가보았는데
일단 완공 전이라고 공사중이었어요. 웨딩홀 사진을 못찍어서 홈페이지 사진 2장만 올려요
이곳의 장점은 오픈이벤트 중이라서 홀사용료 무료, 식대 10%DC, 그리고 새로 오픈하는 예식장이라서 깔끔하고 예식장 홍보를 위해 정성을 다할껏이라는 기대감(?^^), 편리한 대중교통, 그리고 사진으로만 봤지만 왠지 오픈하면 멋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강북에 있지만 강남예식홀의 수준에 맞출려고 노력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단점은 스타시티영존 건물에 1~4층까지가 다 음식점과 서비스업체이기때문에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차공간이 예식장에서 홍보하는 것만큼 확보될 수 있을지 여부와 엘리베이터가 양쪽에 두개씩 있는데 이것도 역시 사람들이 충분히 오고갈수 있을 정도로 잘 운행될지가 좀 걱정스럽더군요. 아직 완공전이라 그냥 걱정하는 것일뿐 실제로 오픈하면 알수 있겠죠^^
일단 저는 스타시티웨딩홀에 원하는 시간이 나와서 가계약을 했어요
홀좌석은 150석(행사중이라 홀사용료 무료)이고 식대는 한정식으로 33,000원, 36,000원, 39,000원(여기서10%DC됨) 식음료별도
1월 15일 오픈한다고 하던데 19일날 시식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예식장 3군데 알아보니 하루가 다 가더군요
다른분들도 예식장 빨리빨리 알아보세요~ 원하는 시간을 맞추기가 정말 힘들어요;;
이상 솔직한 방문후기 남깁니다~~^^
첫댓글 가든파이브웨딩홀이 홀사용료 부분에서 가격대가 높지만
그만큼의 퀄리티는 있을 것 같아요 !
상세한 설명 넘 감사드립니다 ^^
기대되는 웨딩홀이에요^^
스타시티 반응이 기대가 되요.. 오픈 이벤트로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있지용 ^^
저희동네에 있는 스타시티, 한번 가봐야겠네요.식대가 좀 비싸네요 --::
스타시티완전 력셔리한데요...
위치도 좋고..완전 가고싶은곳이예요~
낼 갈꺼에요 10%할인 되면 좋네요 예식홀대여도 무료고...
시간대가 많이 마감이되었어요.ㅋㅋㅋ
맘에 드는 곳 결정하세요~~ 스타씨티가 이쁜것 같긴 한데 아직 오픈전이라 불안감이 좀...
스타시티웨딩홀 어제 갔었는데 홀은 180석이고 조감도 본것처럼 식장 세팅이 잘되어있는거같아요 아직 다른데는 가구가 완벽구비되진 않았지만....디자인면으론 세련되고 조명도 예쁘고 신경마니 쓰신 느낌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