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얻어맞고 욕 듣는 교사들…누구의 잘못인가? (+리플)
케미왕이종석 추천 1 조회 1,819 13.03.19 12:2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진짜..교사자질이 없는 교사도 많은거 맞지만 학생으로서의 자세 학부형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음. 지인중에 교사가 많아서 듣는게 많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가관임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3.19 13:15

    나도 이언니말에 공감함 ㅡㅡ 진짜 거지같은 교사자격도 없는 새끼들한테 억울하게 뺨맞고 이런거 언니들도 겪었잖아. 난 내 초등학교 시절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떨림 중고등학교 경우 사립다닌 언니들이라면 존나 어이없는 경우 많이 봤을걸?

  • 13.03.20 23:01

    물론 교사를 통제하는 시스템도 필요하지만 교사와 학생은 수평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444444444

  • 13.03.20 01:55

    7777

  • 13.03.19 12:44

    교권 학생인권 둘다 지금 망한것같은데 ㅋㅋㅋ 조치를 취하려면 교권만 바로 세울게 아니라 같이 할 수 있는 걸 만들어야지
    또 한쪽만 편애해서는 다른 한쪽이 언젠가 고름을 익혀뒀다 터질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3.19 13:30

    2222

  • 13.03.19 12:56

    이건 누구 하나의 잘못이라고 보긴 어려운 듯...아주 오래전 부터 곪아온 문제가 시대가 바뀌면서 부정적인 쪽으로 상황이 흘러가고 았는 거라고 생각함.. 예전엔 솔직히 학생보다 선생으로부터의 폭력이 더 심했음. 학생이 맘에 안 든다고 대놓고 무시하는 교사, 공부 못 한다고 면박주고 이것도 못 푸냐고 면박을 준다던가, 그 날 기분이 나쁜데 괜히 잘 못 걸렸다며 체벌이 아닌 폭력을 가한다던가 그 외 등등..다 그런 다는 게 아니라 몇몇 자격없는 선생들이! 근데 이게 좋은 선생님 다수보다 문제있는 사람들 소수가 더 튀는 교육단체라는 점에서 더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거...내 생각엔 요즘들어 마냥 싸고도는 부모들이 제일 문제지만

  • 13.03.19 13:03

    그 학부모들도 나름 자기들 스스로 합리화 시킬 수 있는 게 본인들이 그렇게 당하고(직접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 보고 듣기만 해도) 그랬으니 내 자식들은 한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공부했으면 좋겠다 싶은 거지..다만 방법이 잘못되고 그게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간 거 같음. 그래서 학생인둰조례니 뭐니 생겨났고..그리고 요즘 애들 굉장히 영리해서 어떤 특권을 주면 그걸 자기들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받아들여 오남용을 해. 이제 갓 초등학교 들어간 애들, 혹은 그보다 더 어린 애들도 본인들에게 손을 대면 안 된다는 걸 너무 잘 알아. 체벌마저도 폭력으로 받아들이지...이런 부분들을 부모들부터 잡아줘야하는데 부모들이 애들이랑 똑같이

  • 13.03.19 13:13

    굴어...게다가 좋은 성적으로만 보상받을 수 있는 교육제도 때문에 성적 잘 뽑는 선생님들만 대우를 받게 된다 해야하나.. 학교라는 곳이 오직 대학을 위한 장소가 돼버렸다는 것도 문제고. 아이들이 초중고를 거쳐 대학 때 배운 내용을 토대로 사회에 나가서 구성원으로써 또 본인의 삶의 주체로써 예의나 도리를 알고 보람도 느끼고 살아야 하는데 오직 공부, 좋은 성적, 그리고 그걸로 "돈"을 벌어야 잘 사는 거다 라고 가르치는 어른들이 지금 사회를 꾸리고 있잖아. 이게 과도기적인 단계면 멀리 봤을 때 다행이지만 솔직히 그냥 근본적으로 썩어서 제대로 된 싹이 나지 않을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임..

  • 13.03.19 13:01

    미국 체벌 그 법규를 우리나라에도 적용시켰음 좋겟어 난 그 법규가 진짜 민주적인 것 같던데... 어느정도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봄 그리고 학부모들이 뭐만하면 학교찾아와서 선생들에게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것좀 안했으면....

  • 13.03.19 20:10

    난 그법규를 말한건아니고 미국 체벌법 중에 각 학교마다 체벌을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고 어떤 선생이 체벌을 할 일이 생겼을 때 이런 이유로 언제 어떤 매로 얼마만큼 체벌을 하겠다는 걸 그 부서에 보고서로 제출하고 그 부서의 담당자가 보는 앞에서 보고서에 쓴대로 체벌하는 법규를 말햇던거야ㅎㅎ 미국에서 잘 지켜지고 있고 실행도 잘 되고 있다고 해서 그걸 말햇던거야

  • 13.03.19 13:18

    학부모 문제가 큼.. 가정교육 진짜 중요함.; 학부모가 교사를 뭣같이 보는데 애들이 존중하겠음?? 글고 당연히 교사도 학생을 존중해주고 서로 그런 풍토가 중요한 것 같음.

  • 13.03.19 13:22

    저러는 학부모 진짜 짜증나.. 애가뭘배우겠냐고..

  • 13.03.19 13:34

    학부모와 사회의 편견이 이런 상황에 반 이상 책임이 있음 분명 교사나 학생 개인의 책임도 있는건 맞음 이건 소통방법의 차이, 패러다임의 차이인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폭력으로 해결해야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동물스러운 발상이라고 생각함.

  • 13.03.19 13:39

    성장통인 거 같음

  • 13.03.19 13:52

    체벌 있어야 참교육이되나ㅋㅋㅋ 체벌금지해서 교권이추락했다면 그게 더 어불성설인거같음 과격하게말하면 생들은 체벌을해야 말을듣는다는 말이니까 교사 개인의 역량이가가장중요한듯

  • 13.03.19 14:09

    폭력은 잘못된거고 교사를 때린 학부모가 잘못한건 맞지만, 아무리해도 교사 편을 들고 싶은 생각은 안 든다. 초중고 12년, 대학 4년 다니는 동안 스승이라고 불릴만한 사람을 본적이 없고, 그나마 교육자 같은 사람들을 꼽으라고 해도 한손이 채워질까 말까... 대신 학생들을 발이나 주먹으로 차고 때리고, 돈 받아먹고, 몸 더듬는 사람은 수도 없이 봤음. 내 개인적인 선입견일거라는거 물론 알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교사를 믿지 못하겠어 난.

  • 내가 이게 무서워서 사대가라는 엄마말을 안들음..(진짜???) 튼 저런부모밑에서 자란 새낀 나중에 지 성에 안 차면 부모부터 때릴 놈들임... 부모들은 그 때 되서야 야 내가 자식농사를 잘못지었구나...하지... 사자새낀 지 새끼일수록 벼랑끝에서 내몬다는데 저렇게 감싸기만하는 부모밑에서 뭘배울지... 참.....

  • 13.03.19 16:11

    근데... 전교조의 뜻대로(?)하면서 선생님들이 전부 물갈이 되지는 않은거 같은데 그 이전에도 같은 선생님이였을텐데 왜 갑자기 더 심해진걸까.........애들이 더 격해진걸까....

  • 13.03.19 16:24

    대학교도 그래...요즘은 이상하게 부모님들이 자식을 많이 싸고 도는 거 같아..품 안의 내 새끼지만 이미 성인인데 상식 밖의 행동하는 부모님들도 꽤 되는듯.

  • 13.03.19 16:37

    난지금 학교에서 교사 폭행한다던지 하는 애들을 엄격하게 처벌했음 좋겠어 체벌은 금진데 학생이 교사폭행하는건 왜 쉬쉬넘어가는거야? 학부모를 형사처벌하던지 학생을 정학퇴학시키던지 본보기를보여야한다고봐 교육이 레알 산으로가
    교권추락이란게 그냥 하는말이아냐

  • 작성자 13.03.19 17:42

    내말이.. 요새 애들이 어떤데 뒤에서 어쩌피우리 못때려 이래놓고 화나면 자기들이 덤비는게 요새애들... 난 교생실습나갔다왔는데도 정맟 놀랐어. 특히 여자선생님들한테는 헉소리가나더라 화나...교사의 역량부족이라고 하는 사람들 듣고 보는거말고 직접 현장에나가서 요새애들을 지도해봐야해

  • 13.03.19 19:38

    원댓언니랑 이종석언니말 공감!! 나 지금 공학에서 고2 가르치는데... 정말 사람들이 한 일주일만 교단에 서봤으면 좋겠어.. 진짜 아이들이 해마다 틀려.. 내가 앞에서 수업하려고 들어와서 인사를 하는데도 선생님 이름 찍찍 불러가면서 욕하고.. 물론 착한 아이들도 많지만 정말 개념을 진짜 말아먹은 이이들도 많아.. 내가 좀 울컥하고 격했다.. 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