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2022년 10월 17~18일, 월~화요일)
오늘의 추천시
…» 오늘도 내 영혼의 바람이 분다
시인 / 佳誾 김해자
임이시여
기억납니까?
우리가 걸었던 그 강기슭
시골길을
그렇게 평화롭고 아름답던 시간의
한 부분을 들어내어 걸어둔
추억이라는 작은 액자
멈춰 버린 모래시계처럼
우리의 꿈도 미래를 향한 시간도
모두가 정지된 채
광활한 우주 속을 맴돌고
보이지 않은 시간을 찾아서
여울지며 흐르는 마음의 강
알 수 없는 미망을 향하였던
그대의 발아래
눈물의 강은 흐르고 흘렀어
다시 돌아 내 가슴의
강이 되어
흐르는 사랑이어라
그대와 나의 영혼의 강이…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경남 의령군 '황금빛 가을 들녘'
▲... (의령=연합뉴스) 14일 오후 경남 의령군 궁류면 다현마을의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다. 2022.10.14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경남 거창군, 벼 수확 준비 한창 ▲... (서울=연합뉴스) 13일 경남 거창군 서덕들에서 한 농민이 콤바인이 들어가는 첫 길목과 기계를 돌리기 어려운 논두렁 주위의 벼를 미리 낫으로 베고 있다. 2022.10.13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가을 하늘 아래 ▲...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도무용단 단원들이 오는 11월 열리는 '본(本)'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특공무술 경연대회 격파 결승전 출전한 장병들 ▲... 이천=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4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특수전사령관기 특공무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장병들이 격파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노랑부리저어새의 날갯짓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4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을 찾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노랑부리저어새가 갈매기, 흰뺨검둥오리, 가마우지 등과 어울려 여유롭게 노닐고 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콘서트장이 너무 궁금해' ▲...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BTS)콘서트를 하루 앞둔 14일 부산 연제구 콘서트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공연 준비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직장인 30분 힐링명소, 송현녹지광장[퇴근길 한 컷] ▲... 한 세기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였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시민들에게 멋진 산책코스로 개방됐습니다. 14일 광화문, 인사동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을 햇살을 맞으며 송현녹지광장을 거닐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면적 3배나 되는 넓은 부지는 애기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등이 심어진 예쁜 꽃밭으로 변모했습니다. 담장을 허물고, 시설물을 짓지 않아 고층건물로 가득한 회색빛 도시에 보석같은 공원입니다. 이 공간은 2024년 12월까지 임시개방하고, 2025년부터는 ‘(가칭)이건희 기증관’을 품은 ‘(가칭)송현문화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이 곳은 일제강점기엔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에는 미군숙소, 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된 후 폐허로 방치됐다가, 소유권이 대한항공에서 한국도시주택공사, 다시 서울시로 바뀌었습니다. 이훈구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동아일보 |
☞ 권익위 "전문자격 시험 공무원 특혜..제도 개선해야
▲... 세무사시험제도개선연대(세시연)가 서울 동대문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무공무원 특혜 의혹에 사과를 촉구하는 모습./주현웅 기자
[더팩트ㅣ주현웅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은 '국가자격시험의 공직경력 인정 특례제도'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3534명 중 2718명(76.9%)이 ‘공직 경력자에 시험과목 면제 등 혜택 부여’는 불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자격시험 공직경력 인정 특례는 세무사, 관세사, 법무사, 변리사, 노무사 등 일부 국가전문자격 시험에서 특정 분야 일부 공직자에 시험과목을 면제하거나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제58회 세무사 시험에서는 세무공무원이 면제받는 세법학1부 과목의 일반 응시생 과락률이 80.1%로 높게 나타나 공무원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전문자격을 취득한 퇴임 공직자의 직전 소속기관 관련 업무를 제한하고, 현직 공무원과의 접촉을 신고하게 하는 등 행위 제한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3156명(89.3%)으로 높게 나타났다.
재직 중 부패나 성범죄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공직자의 시험과목 면제 등 특례를 인정해선 안 된다는 응답도 3183명(90.1%)에 달했다.
권익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행 국가자격시험 공직경력 인정 특례제도의 개선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양종삼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가자격시험에서 일부 공직자에 특례를 인정하는 현 제도는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특혜로 인식되고 있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자격시험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더팩트
☞ 공정위 출신 과장급 공무원, 쿠팡 전무로 이직 'OK'
▲... 공직자윤리위, 한차례 보류됐다 최종 승인
새정부 들어 공무원 재취업 문턱 완화 반영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과장(3급)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승인을 받아 쿠팡 전무로 일하게 됐다.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는 지난달 30일 심사에서 지난 6월 퇴직한 공정위 과장 출신 A씨가 쿠팡 전무로 취업하는 것을 승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 주식이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1%(14.25달러)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야후 파이넌스에 따르면 쿠팡의 시총은 종가 기준으로 886억5천만 달러(한화 약 100조4천억원)를 기록했다. 쿠팡 IPO는 2019년 우버 이후 뉴욕증시 최대 규모로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 상장된 최대 규모 외국 기업이 됐다. 사진은 12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업무 관련성이 있기는 하지만 취업하려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인정되고 취업 후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 8월에도 공작자윤리위의 취업 심사를 받았지만 공정위에서 한 일이 사기업체 등의 재산상 권리에 직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일이어서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봐서 '취업제한' 통보를 받은 바 있다.
A씨는 공정위에서 카르텔총괄과장으로 퇴직했고, 앞서 기업결합과장, 협력심판담당관 등을 지냈다.
쿠팡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오는 14일부터 쿠팡에 출근하며 앞으로 공정거래·준법 경영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newspim.com
☞ 팔당호 시신, ‘8월 폭우 실종’ 원주 노부부 남편이었다 ▲... 저공비행으로 실종자 정밀 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경기도 팔당호에서 발견된 시신이 지난여름 집중호우 때 실종된 강원도 원주시 노부부 중 남편인 한모(82)씨로 확인됐다. 12일 경찰과 실종 노부부 가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쯤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팔당호의 물가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가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유전자 정보)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 결과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섬강 지류 인근 농지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원주 실종 노부부 중 남편 한씨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건 실종 60여일 만이다. 발견 당시 성별이나 나이대 등을 확인할 수 없어서 경찰은 시신의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이 시신이 지난 9일 경기 광주시 목현동에서 폭우로 실종된 남매 중 찾지 못한 70대 여성이거나, 원주 부론면 노림리 실종 노부부일 것으로 보고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DNA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경찰은 “경기 남매 실종자의 가족 DNA와는 일치하지 않았고, 원주 노부부의 가족 DNA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노부부는 이동 양봉업을 위해 부론면 노림리 섬강 지류 인근 농지에서 생활하던 중 지난 8월 9일 오전 300㎜에 육박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둑이 터지면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노부부 중 부인의 발견 소식은 아직 없는 상태다. 권남영 기자 COPYRIGHT BY KUKMINILBO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KUKMINILBO |
☞ 다양한 유모차들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서울경기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유모차를 살펴보고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실전처럼'…비행 시뮬레이션 ▲...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대군인 및 보훈가족 취·창업박람회'에서 한국항공전문학교 관계자가 비행 시뮬레이션을 시연하고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대한항공 신규 기내식용 와인 공개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항공 신규 기내식용 와인 공개 행사에서 승무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소믈리에 마크 알머트와 협업으로 130종의 와인 중 블라인드 테스트 통해 퍼스트 클래스 19종, 프레스티지 클래스 21종, 이코노미 클래스 10종 등 새롭게 선정된 기내 와인 50종을 이날 발표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LG전자, '프리즈 런던'서 올레드 TV 활용 작품 선보여 ▲...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에서 올레드 TV를 활용한 설치예술 작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프리즈 런던서 선보이는 올레드 TV 활용 설치예술 작품. 2022.10.14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반려견용 간식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 코리아펫쇼'에서 한 반려견이 간식을 쳐다보고 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자녀 입시비리 의혹', 공판 출석하는 조국 전 장관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10.14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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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노래 합창하는 윤석열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서문시장 음식 맛보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며 시장 음식을 맛보고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민주당, 정진석 징계안 제출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용기·오영환 의원이 13일 국회 의안과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2.10.13 [국회사진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2022 카만닥 훈련 참가한 해병대 ▲... 서울=연합뉴스) 해병대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서 실시하는 2022 카만닥(KAMANDAG)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훈련에 참여한 한·미·필리핀 해병대 수색대 장병들이 MV-22(오스프리)에 탑승해 공중침투 훈련을 준비하는 모습. 2022.10.13 [해병대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우루과이 대통령과 악수하는 한덕수 총리 ▲... (몬테비데오<우루과이>=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현지시간) 한-우루과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루과이를 방문,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2.10.13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국감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0.13 [국회사진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흐릿한 북녘 ▲...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4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적막하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최근 북한 도발 일지 ▲...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과, 오후 5시 20분께부터 서해 해주만 일대에서 장산곶 일대까지 200여 회의 다수 포성 청취와 해상의 물기둥을 관측해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9·19 합의' 파기 기로 ▲...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북한은 14일 오전 황해도 마장동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30여 발, 강원도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40여 발의 포병 사격을 가했다. 탄착 지점은 9·19 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북방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였다. 군사합의서에는 이 완충구역 내에서 해상사격이나 훈련 등을 금지하고 있다. 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 19일 발표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로, 정식 명칭은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다. 이날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에 지난 2018년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서명한 평양공동선언문이 전시돼 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북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13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은 12일 새벽 평남 개천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됐으며, 군은 실시간으로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감시와 경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북한 김정은, '김정일 모교'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더한 역경도 승리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립 75주년을 맞은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열린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2022.10.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딱 봐도 지뢰밭인데… 무작정 직진한 러軍 장갑차, 그대로 터졌다 ▲... 러시아군 장갑차가 도로에 설치된 지뢰를 밟고 폭발하는 모습.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 러시아군 장갑차가 지뢰밭을 통과하려다 그대로 폭발해버리는 순간이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동원령 이후 급하게 전장 배치된 병사들이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언급되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에는 ‘Z’ 표식이 선명한 러시아군 장갑차가 지뢰 깔린 도로를 질주하다 폭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1분25초 분량으로 우크라이나 군용 드론이 촬영한 여러 장면을 편집해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러시아군의 다목적 장갑차량 MT-LB 한 대가 등장한다. 장갑차가 이동하는 방향 도로 위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설치한 TM-62 대전차 지뢰 10여개의 모습이 선명하다. 그러나 장갑차 운전병은 정면에 깔린 지뢰밭이 보이지 않는 듯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직진했다. 러시아군 장갑차가 도로에 설치된 지뢰를 밟고 폭발하는 모습.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 결국 지뢰를 밟은 장갑차는 굉음과 함께 터졌고 거대한 불길 속에 휩싸였다. 사방으로 튄 파편과 피어오른 연기로 주변은 순식간에 어지럽게 변했다. 이어 한 러시아 병사가 충격받은 표정으로 바닥에 앉아 주변을 둘러본 뒤 군장을 챙겨 현장을 떠나는 장면도 나온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숙련병이 부족한 러시아군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퇴역 군인은 “대전차 지뢰는 적군 전차 운전병이 볼 수 없도록 땅 밑에 매설한다. 영상 속 상황의 경우 육안으로 볼 수 있음에도 그 길을 갔다”며 “훈련받은 병사가 지뢰를 밟고 가는 경우는 없다. 러시아 군인들이 정상 훈련을 받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했다. 사실 이같은 상황에 대한 우려는 지난달 21일 푸틴 대통령의 예비군 부분 동원령이 내려진 직후부터 나왔다. 예비역을 재훈련시키고 조직하는 과정이 단시간 내 완벽히 이뤄지기 힘들고, 이미 군사보급까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실전에 별다른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전망이었다. 당시 군사분석가들은 “러시아가 전투준비 부대를 추가 동원하고 훈련·장비 등을 갖추려면 최소 몇주에서 최대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입을 모았고, 영국 국방부도 “새로 징집된 러시아 병사들은 최소한의 준비만 한 상태로 전선에 배치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조서일보 |
☞ 중국 공산당 권력구조 및 당대회 일정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연임' 공식화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중국 집권 마오쩌둥에서 시진핑까지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연임' 공식화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日해상자위대 3천t급 신형 잠수함 '진게이' 진수 ▲... 고베 교도=연합뉴스) 일본 해상자위대가 12일 고베시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고베조선소에서 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방위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잠수함 명명식을 겸한 진수식을 개최했다. 빠르게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를 의미하는 '진게이'(迅鯨)로 이름 붙여진 이 잠수함은 지난 3월 취역한 '다이게이'(大鯨)형 3번 함으로 2024년 3월 취역할 예정이다. 2022.10.12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홍수로 물에 잠긴 호주 멜버른 시내 ▲... (멜버른 EPA=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고무보트에 탄 구조대원들이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이날 대형 홍수가 발생해 저지대 건물 수백 채가 수몰 위기에 처하자 호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피난할 것을 지시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중간선거 지원차 LA 방문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타코 가게에서 치킨 케사디야를 주문한 뒤 캐런 배스 민주당 로스앤젤레스 시장 후보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달로 예정된 중간선거를 지원하고자 전날인 12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카자흐스탄 CICA 정상회의서 연설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아스타나 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제6차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일본 기시다 내각 지지율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14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7∼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4.9%포인트 하락한 27.4%로 작년 10월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낮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미 하원선거 정당별 후보 선호도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미국의 중간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원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경합지에서는 공화당 후보에 대한 선호가 더 높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이 여론조사업체 SSRS를 통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5일까지 1천9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투표 의향이 있는 경합지역 응답자의 48%가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는 응답은 43%에 그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러 미사일 절반 공중서 격추”… 우크라 휴대용 무기에도 당했 ▲... 문지연 기자 지난달 우크라이나군 휴대용 대공미사일에 피격된 러 SU-30 전투기가 지상에 추락해 폭발하는 모습. /트위터 러시아가 크림대교 폭발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민간 지역에 무차별 공격을 퍼붓고 있다. 다만 그들이 발사한 미사일과 공격용 드론 절반 이상이 공중에서 격추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오히려 무기 조달 능력의 한계만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병사가 사용한 휴대용 무기에 러시아 순항 미사일 2기가 추락한 사실이 전해지며 굴욕을 당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영상 연설을 통해 “오늘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 28발 중 20발을 격추했다”며 “러시아군 순항 미사일 2기를 명중시킨 드미트리 슘스키 병사에게 경의를 표한다. 훌륭한 기술을 보여준 한 사람이 수십 명의 생명을 구해냈다”고 말했다. 언급된 슘스키 병사는 북동부 체르니히우 전선에서 싸우는 대공 미사일 소대 소속이다. 그는 전날 스팅어 미사일을 사용해 러시아군 크루즈 미사일 2기를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스팅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단거리 휴대용 대공미사일이며 어깨 위에 올려놓고 쏠 수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올해 3월과 지난달 스팅어 한 발로 러시아군 공격헬기와 전투기를 격추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9일에도 “러시아가 오늘 아침 우크라이나에 75기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그중 41기가 격추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점을 들어 외신은 우크라이나 내 민간 건물이 파괴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러시아군이 가한 공격 규모에 비해 치명적이지 않다고 전했으며 전문가들도 비슷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영국 정보기관 정보통신본부(GCHQ)의 제레미 플레밍 국장은 이날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연설에서 러시아의 상황을 ‘절망적’이라고 표현하며 “러시아군은 지쳤다. 전쟁을 지속할 무기와 병력을 동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죄수를 투입하는 등 수십만 명의 경험 없는 사람을 동원하는 것은 그들의 악화된 상태를 말해준다”고 진단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조선일보 |
☞ 고무보트로 영국해협 건너려는 이민자들 ▲... (그라블린[프랑스] AFP=연합뉴스) 프랑스 북부 됭케르크 인근 그라블린 해변에서 영국으로 가려는 이민자들이 고무보트를 든 채 이동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3만3천500명의 이민자가 이미 위험한 영국해협 횡단을 했다. 영국해협은 매일 상선 400척 이상이 통행하는 세계에서 가장 번잡스런 항로 중 하나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콜럼버스 데이' 맞아 항의시위 벌이는 파라과이 원주민들 ▲... 아순시온 EPA/EFE=연합뉴스) 남미 파라과이 원주민들이 12일(현지시간) 콜럼버스 데이를 맞아 시가행진을 벌이고 있다. 콜럼버스 데이는 이탈리아 출신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 10월 12일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코로나 무증상 입국자 자가격리 해제한 대만 ▲... (타오위안[대만] 로이터=연합뉴스) 대만이 코로나19 무증상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폐지한 첫날인 13일 태국 관광객들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해 관계자들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고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유엔총회서 '러 불법 영토 병합' 규탄 결의 채택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결의가 유엔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됐다. 유엔 회원국들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특별총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143표, 반대 5표, 기권 35표로 가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우크라이나 전황 및 러시아군 포격 현황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중요 기반시설이 이란제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AP·로이터통신·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키이우는 앞서 10일 러시아의 대대적인 미사일 공격에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고, 주요 도시에서 나흘째 미사일·드론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대북 확장억제 강화 검토 방안 무엇이 있나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맞춰 미국의 확장억제를 넘어서는 '핵 공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한 형태의 '나토식 핵 공유'를 필두로 미 전략자산 상시 내지 순환 배치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주미공사관 이야기 담은 한미 수교 기념전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신규 국가등록문화재 공개전 '갓 쓰고 미국(米國)에 공사(公使) 갓든 이약이(이야기)'를 찾은 시민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청와대에서 펼쳐진 K팝 춤판 ▲...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세계 각국의 'K팝 커버댄스 대회 우승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앞에서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K팝 커버댄스 대회에는 폴란드, 멕시코,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우승자 8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5일 한강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부산으로 향한 전 세계 아미들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4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이 아미들을 환영하로 나온 캐릭터 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본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항공기 승객 90%는 콘서트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은 BTS 팬들이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개막 ▲...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백남준의 보고서 1968-1979'에 작품 '꽃가마와 모터사이클'이 전시돼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이것이 김환기의 '우주'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3일 오전 글로벌세아그룹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에스투에이' 갤러리에 2019년 경매 당시 약 132억원에 낙찰돼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낙찰 기록을 세운 김환기의 '우주'(Universe 5-IV-71 #200)가 전시되어 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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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반티노 축제 리셉션 참석한 박보균 장관 ▲... 서울=연합뉴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멕시코 과나후아토 알론디가 공연장에서 열린 제50회 세르반티노 축제 리셉션에서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0.13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문학소녀의 감성은 그대로' ▲...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40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참가한 한 노인이 글을 짓고 있다. 올해 70세인 이 참가자는 "젊었을 때부터 이 백일장에 참가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는데 올해 이루게 됐다"라고 말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폐막작 '한 남자'로 BIFF 찾은 츠마부키 사토시 ▲... (부산=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14일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작 '한 남자'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부산으로 향한 전 세계 아미들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4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이 아미들을 환영하로 나온 캐릭터 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본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항공기 승객 90%는 콘서트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은 BTS 팬들이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kt는 13일 안방인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마운드의 힘과 8회 2사 만루에서 터진 배정대의 싹쓸이 2루타를 앞세워 KIA를 6-2로 물리쳤다. 지난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챔피언으로 올해에는 정규리그 4위로 와일드카드로 가을 야구의 문을 연 kt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한 경기로 끝내고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위 키움 히어로즈와 준PO 1차전을 치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사령탑 선임 ▲... 서울=연합뉴스) 홈런으로 한국 야구팬을 열광하게 한 '국민타자' 이승엽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는다. 두산은 14일 "이승엽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22.10.14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낭트 상대 '1골 1도움' 정우영 ▲... (낭트 로이터=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루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4차전 낭트(프랑스) 대 SC 프라이부르크(독일) 경기 후반 42분에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23)이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정우영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종료 직전 득점으로 맨유 승리 이끈 맥토미니 ▲... (맨체스터 EPA=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 예선 E조 4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 대 오마니아 니코시아(키프로스)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맨유의 스콧 맥토미니(왼쪽·25)가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맨유는 이날 맥토미니의 활약에 힘입어 홈에서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2.10.1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전국체전을 빛내준 자원봉사단 ▲... (울산=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3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자원봉사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프랑크푸르트 상대 2골 넣은 손흥민 ▲... (런던 A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리그 D조 4차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경기 전반 36분에 손흥민이 토트넘의 세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날 2골을 넣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프랑크푸르트를 3-2로 제압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6분 만에 '해트트릭'한 살라흐…리버풀은 7-1 대승 ▲... 글래스고 로이터=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 A조 4차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대 리버풀(잉글랜드) 경기 후반 36분에 무함마드 살라흐(30·이집트)가 리버풀의 여섯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살라흐는 이날 6분 만에 세 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손흥민-케인 50골 합작 기록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역대 최다 43골을 합작한 손흥민(30·토트넘)과 해리 케인은 13일(한국시간) 공식전 통산 50골을 함께 만들었다. 케인이 손흥민의 24골을, 손흥민은 케인의 26골을 도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체전, 경기도 우승..황선우 2년 연속 MVP 13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4관왕으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수영 황선우(강원도청)가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황선우는 2년 연속 전국체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2022.10.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 받은 뒤 힘차게 흔들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도다.(전남도 제공) 2022.10.13/뉴스1 ⓒ News1 전원 기자 ▲... 박태환 이후 14년 만에 2년 연속 MVP 수상 차기 대회 개최지는 전라남도 (서울=뉴스1) 문대현 이재상 기자 =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 전국체전이 경기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13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득점(종합득점+메달득점) 6만3543점으로, 서울시(5만1356점)와 경상북도(5만868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국체전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2021년에는 19세 이하부에 국한돼 열렸다. 그러나 올해는 49종목에서 총 2만8791명(임원 9633명, 선수 1만9158명)의 선수단이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또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8개국 1333명의 해외동포선수단도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 19개, 한국 주니어 타이 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36개, 대회 타이 기록 2개 등 총 158개의 기록이 나왔다. 다관왕의 경우 5관왕 4명, 4관왕 12명, 3관왕 36명, 2관왕 155명이 배출됐다. 지난 대회 성적과 비교해 월등히 성적이 향상된 시·도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울산시(1위), 충청남도(2위), 경상북도(3위)가 받았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이 된 선수단에 수여하는 모범선수단상은 전라남도 선수단이 선정됐다. 대회 기간 중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한 단체에 수여하는 회원종목단체 질서상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1위), 대한민국농구협회(2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3위)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MVP)는 대회 4관왕을 달성한 수영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선정됐다. 황선우는 기자단 투표에서 52표 중 44표를 얻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2년 연속 MVP를 차지한 건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4년 만이다. 박태환은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MVP를 수상했다. 지난해 5관왕을 차지했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 및 200m, 계영 400m 및 800m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초 목표로 했던 5개의 금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으나 자유형 100m, 자유형 200m, 계영 8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계영 400m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써내며 정상급의 기량을 과시했다. 황선우는 "2년 연속으로 MVP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쇼트코스 세계 수영 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까지 쉬지 않고 연습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의 김서영(28·경북도청)은 개인혼영 200m, 개인혼영 4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 계영 800m에서 1위에 등극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자전거 김채연(18·전남체고)과 수영 김민준(18·강원체고), 허연경(17·방산고)도 5관왕에 올랐다. 수영 김우민(21·강원도청)과 자전거 신지은(21·대구시청)은 황선우와 함께 4관왕을 차지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렸다. 위기를 딛고 일어나 새로운 체육의 한 세기를 여는 의미 깊은 대회였다"며 "대한체육회는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스포츠 기본권을 누리며 스포츠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서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대회기를 반납했고, 이를 받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개최지인 전라남도의 김영록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뉴스 1 |
☞ 한화 정민철 대신 손혁 단장 선택 '성적 부진' 수베로 감독 계속 간다 ▲... 한화 이글스가 13일 정민철 단장과 결별하고 신임 단장으로 손혁(49) 전력강화코디네이터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관심은 단장과 운명 공동체로 여겨졌던 수베로 한화 감독의 거취에 쏠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베로 감독은 그대로 내년 시즌까지 한화 지휘봉을 잡는다. 구단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민철 한화 단장이 성적 부진을 책임 지고 물러났다. 그러나 수베로 감독은 임기를 채우게 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한화 구단은 "손혁 단장은 지난 시즌 프런트 내 부족한 전략적 기능 강화를 위해 내부 논의를 거쳐 영입됐다"며 "구단은 코디네이터로서 보여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을 기회를 통한 성장에서 다음 단계로 진일보시키는 데 적임자라 판단,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혔다. 손혁 단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구단의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재임하며 특히 투수 파트에서 여러 성과를 보여줬다고 구단은 평가했다. 신임 손혁 단장은 KBO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투수 인스트럭터, 해설위원, KBO 1군 투수코치 및 감독, 코디네이터, 서적 출간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다양한 경력과 폭넓은 네트워크 또한 손혁 단장의 장점으로 꼽힌다. 정 단장이 물러나며 수베로 한화 감독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수베로 감독은 정민철 전임 단장이 직접 면접을 보고 영입한 인물로 한화 유니폼을 입는데 깊숙히 관여 돼 있다. 그러나 일단 수베로 감독의 거취에는 큰 영향이 없다. 구단에선 현 체제를 좀 더 유지한다는 방향이다. 한화 관계자는 "수베로 감독은 엄연히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감독의 거취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임기가 내년 까지 보장 돼 있으니 임기를 끝까지 채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도 "수베로 감독의 지도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리빌딩을 완수하기 위해선 기존 체제를 유지하며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좀 더 힘이 실린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내년 시즌에도 팀 성적이 부진하면 연장 계약이 이뤄질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고 할 수 있다. 시즌 중 움직임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계약 당시 3년 계약을 했고 내년이 마지막 시즌이 된다. 지금까지는 리빌딩 시즌으로 삼을 수 있었지만 새로운 시즌에는 결과물을 남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베로 감독은 재임 기간 내내 꼴찌에 머물렀다. 유망주 성장세도 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가 계속 꼴찌에 머무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많았다. 성적에 책임을 지고 단장이 물러난 만큼 수베로 감독의 입지도 좁아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민철 단장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은 성적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운명 공동체인 수베로 감독 역시 계약 기간 내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마찬가지 처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매일경제 |
☞ 프로농구 코트의 새 바람, 필리핀 선수들을 주목하라 ▲... 원주 DB 이선 알바노가 지난 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수원 KT와 원주 DB의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KBL 제공 프로농구에 ‘필리핀 바람’이 분다. 아시아쿼터 확대로 2022~2023시즌부터 KBL에서 필리핀 선수들을 볼 수 있게 되면서다. 아시아쿼터 제도는 2020~2021시즌부터 프로농구 각 구단이 외국 선수 2명 외에도 추가로 일본 국적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다고 규정한 제도다. 이 제도가 확대되면서, 이번 시즌부터는 필리핀 국적 선수도 아시아쿼터로 영입할 수 있다. 현재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한국은 34위, 필리핀은 41위다. 필리핀은 역대 FIBA 아시안컵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아시아의 농구 강호이기도 하다. 일본에 한정됐던 기존 아시아쿼터제로 KBL에 진출한 일본 국적의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DB에서 뛰었던 나카무라 타이치(25), 지난 8월 고양 캐롯에 영입된 모리구치 히사시 두 명뿐이다. 이에 비해 필리핀 선수 영입은 쿼터제 확대 직후부터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 6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첫 타자로 필리핀 국적의 가드 벨란겔(23)을 영입한 이후, 다른 구단들도 속속 필리핀 선수 영입에 나섰다. 서울 SK, 수원 KT, 전주 KCC를 제외한 프로농구 7개 구단이 아시아쿼터 전력 충원을 완료했다. 고양 캐롯은 유일하게 아시아쿼터로 일본 국적의 모리구치 히사시를 영입했다. 필리핀 선수들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2 KBL 컵대회에서 경기력을 선공개했다. 가장 주목을 받은 두 선수는 이선 알바노(26·DB)와 아바리엔토스(23·현대모비스)다. 이선 알바노는 이번 컵대회에서 2경기 평균 12.5득점·4리바운드·6.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DB로 돌아온 두경민(31)과의 호흡이 잘 맞춰진다면 허웅의 이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가드 자원이다. 컵대회 우승팀인 수원 KT 서동철 감독은 지난 11일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기대되는 필리핀 선수로 이선 알바노를 꼽았다. 아바리엔토스 역시 이번 시즌 다른 팀들의 견제 대상이다. 컵대회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17득점·4리바운드·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기도 했다. 신장은 작지만 슛과 패스가 정확하며, 팀의 주전인 이우석, 저스틴 녹스와의 호흡도 안정적이다. 전희철 SK 감독은 지난 11일 “아바리엔토스는 국내 선수가 갖지 못한 리듬감과 시야,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수비가 약해서, 그 부분을 공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스포츠경향 |
☞ 김서영 '금메달이다!' ▲...울산=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3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경북 선발의 마지막 영자로 나선 김서영(경북도청)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2.10.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아미랑] 음식이 건강을 만든다! 암 종별 식사 요령
▲... 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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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보내는 편지>
아침식사 맛있게 드셨나요? 식사는 우리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아주 중요한 행위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에 따라 건강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암 종류에 따른 식사 원칙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병욱 박사의 작품, <행복한 정물> 53.0X53.0cm Acrylic on Canvas 2019
대장암 환자는 해조류 많이
먼저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암입니다. 대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대변의 양을 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김, 다시마, 미역, 파래 같은 해조류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까지 함유하고 있어서 대장암 환자에게 아주 좋습니다. 육류와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하세요. 대신 콩이나 지방이 없는 살코기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좋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소화 시간이 긴 오징어, 낙지 같은 음식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위암, 부드러운 음식 조금씩
식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또 하나의 암, 위암입니다. 위암 환자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오랫동안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위암 환자의 경우 위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한 경우가 많아서 음식을 조절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장이 위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식사할 땐 6~8회로 나눠 조금씩 먹는 게 좋습니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하는 시간을 길게 잡고 충분히 씹어서 죽과 같은 상태로 삼켜야 합니다. 소화가 잘 되게 하고 더부룩한 느낌이 들지 않게 하려면 물을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고단백 식품 필요한 간암
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음식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지만, 간이 안 좋으면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기력이 떨어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고기나 지방질 음식은 열량을 내기는 쉽지만 체지방으로 쌓일 수 있으므로 콩이나 생선 같은 고단백 식품을 많이 챙겨 먹어서 열량을 충족하면 좋습니다. 전곡류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간암 환자는 특히 술을 절대 마시면 안 됩니다.
폐암은 비타민 섭취 중요
흡연으로 인해 폐암이 생겼다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결핍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길 권합니다. 농약을 안 친 채소와 과일을 익히거나 절이는 등 조리 과정 없이 날 것으로 그냥 먹으면 좋습니다. 또, 암으로 폐가 손상되면 기침이 많이 나서 음식을 먹는 게 힘듭니다. 가급적 삼키기 쉬운 부드러운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게 좋습니다. 음식의 온도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기도와 식도가 폐와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폐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방암엔 지방 섭취 자제를
유방암 환자는 체지방을 만들지 않는 식사를 해야 합니다. 동물성지방이나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게 첫째입니다. 포만감을 주면서도 체지방을 만들지 않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매 끼니마다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세요. 반대로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자궁내막암, 열량 낮은 식품으로
자궁암 중에서도 내막암은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유방암과 같이 체지방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탄수화물, 동물성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은 안 먹는 게 좋습니다. 해조류, 버섯류 같은 식이섬유가 많고 열량을 적게 내는 식품을 주로 섭취하세요. 짠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모든 암 환자, 가공식품 멀리해야
암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암 환자가 피해야 할 게 있습니다. 가공식품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식품첨가물을 피해야 하는데요. 만두, 어묵, 햄, 라면, 마요네즈 등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이 먹고 있는 가공식품들 속에는 어떤 식으로든 식품첨가물이 포함돼 있습니다. 착색제, 방부제, 강화제, 유화제, 안정제, 살균제, 산화방지제, 발색제, 응고제 등 그 종류만 하더라도 350여 가지나 됩니다. 물론 먹어도 괜찮다고 인정받은 것들이지만,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까지는 헤아리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화학물질은 우리 몸속에서 산화물질을 만들거나 축적돼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결국 면역력이 약화된다는 의미입니다.
가공식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점을 누리는 대가는 몸의 면역력 저하입니다. 심지어 특정 식품첨가물은 발암성을 갖고 있기도 하니, 암 환자라면 멀리하는 게 맞습니다. 가공식품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겠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위생 시설이 잘 갖춰진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것을 골라,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익혀 먹고, 감자·양파·당근·버섯·마늘 등 자연식품 재료를 함께 넣어 조리해 먹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 몸을 만듭니다. 좋은 것 드시고 건강한 몸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