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짱~ 봄비치곤 엄청내리는 주말 우리 이쁜이들이 보내준 예쁜 선물을 잘 받았어 편하게 잘 들고다닐수있을것같아 여성여성하니 리본도 있고 잘 적응해볼께 변화도 필요하니까 이젠 외모에도 신경 써보려해 더 늙기전에 해봐야지 요즘 그런생각이 자꾸들더라고 너무 내 자신한테 무심한게 아닌가하고 요즘 너무 심심해서인지 자꾸 잡념이생기고 영어공부도 잘 안되고 제주와서 뭐하나 싶기도하고 그러네 담주부터 일하면 좀 나아지겠지.. 집에만 있으니까 머리도 아픈거같고 저녁에 운동하고나면 좀 괜찮고 아무래도 활동해야하는데 심심해서 그런것같아 ㅋㅋ 어쨌든 엄마 선물 고맙다고 글쓰는거야 아빤 이렇게 비가내리는데 축구하러 가셨어 제주 도민 체육대회가 있다고 안덕면 대표선수로 출전했어 시골에 오니까 이런행사가 많아 아빤 어쩔수없이 불려다녀 그래서 엄만 주말을 너무 홀가분하게 잘 지낼것같아 선물 잘쓸게 그말하려 했는데 말이 많아졌다 항상 엄마딸 유짱을 위해 기도해 밝고 맑게 올바른 선택을하며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감사하며 행복하라고 꼭 그렇게됨을 믿어 지유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