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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권 전쟁에 면죄부 주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철회해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1/22 [18:5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2일 오전 10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파병에 반대하는 90개 단체 일동’ 명의로 ‘호르무즈 해협 파병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들은 미국의 패권 전쟁에 면죄부 주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제공-민중공동행동]
90개 단체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철회를 요구했다.
22일 오전 10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파병에 반대하는 90개 단체 일동’ 명의로 ‘호르무즈 해협 파병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중동지역이 불안정해지고 위험이 커진 일차적 책임은 미국 트럼프 정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체들은 한국군 파병은 그 지역 안전에 이바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지역 위험과 불안정 고조에 기여할 뿐이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그 어떤 이유에서든 한국군 파병은 정당화될 수 없기에 문재인 정부는 파병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문재인 정부에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강요해왔다. 한국군의 호르무즈 파병은 ‘독자’ 파병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의 압력에 의한 것임은 전 세계가 알고 있다”라며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미국의 패권 전쟁, 침략 전쟁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고 발언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아래--------------------------------------
[기자회견문]
한국군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규탄한다! 파병 결정 철회하라!
정부가 기어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결정하고 말았다. 1월 21일 국방부는 미국의 대對 이란 공세로 긴장이 높아진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를 ‘독자적으로’ 파병한다고 했다.
지금 호르무즈 해협은 매우 불안정하고 많은 위험이 도사린 곳이다. 한국군이 이곳으로 파병된다면, 그 위기의 한복판에 휘말리게 될 것이다.
이번 파병 결정은 국회 동의 절차를 생략한, 즉 헌법에 명시된 국회 동의권마저도 무시한 결정이다.
정부는 “중동지역 일대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서 파병이 불가피하다고 강변한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에 대한 위험이 보고된 적이 없다.
무엇보다 그 지역이 불안정해지고 위험이 커진 일차적 책임은 미국 트럼프 정부에 있다. 트럼프 정부는 백기투항을 강요하며 이란을 위협했다. 이란과의 핵협정을 탈퇴하며 경제 제재를 가했고, 군사 위협도 강화했다.
미국의 이런 대對이란 공세 강화가 지난해 내내 호르무즈 해협과 그 인근 지역에 긴장이 쌓이게 했다. 그리고 결국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고드스군 사령관 솔레이마니를 살해하고,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따라서 한국군 파병은 그 지역 안전에 이바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지역 위험과 불안정 고조에 기여할 뿐이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과 그 이후 이어진 IS의 등장까지 끊이지 않는 분쟁 속에서 중동 민중이 받는 고통과 희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이다. 한국군 파병이 미국의 군사 부담을 덜어 주고, 미국의 공세를 정당화하는 데도 이바지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독자’ 파병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군은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양안보구상(IMSC)’와 공조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군 장교 2명이 이 연합체에 파견된다. 청해부대가 아덴만에서 그랬던 것처럼 앞서 파병된 일본 자위대와도 협력하게 될 공산이 크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정면충돌 위기는 당장에는 피한 듯하다. 그러나 미국은 이란에 대한 위협을 지속할 것이고 이 때문에 중동 불안정이 악화될 수 있다. 언제든 위험천만한 상황이 불거질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청해부대가 휘말릴 수 있으며, 파병 군인과 현지 교민들의 안전도 더 취약해질 것이다.
따라서 그 어떤 이유에서든 한국군 파병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동안 정부는 ‘촛불 정부’를 자처해 왔다. 그런데 그 촛불은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이었지, 미국의 전쟁을 지원하기를 바라는 촛불이 아니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평화를 염원하는 대중과 함께 끝까지 정부의 파병에 반대하는 항의를 지속할 것이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 즉각 철회하라!
2020년 1월 22일
파병에 반대하는 90개 단체 일동
(사)겨레하나, (사)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 (사)통일나무, jejueye,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고창군 농민회, 국민주권연대, 국제민주연대, 군인권센터, 기억공간 re:born, 나눔문화, 노동자연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다산인권센터, 도청앞천막촌사람들,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군문제연구위원회,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중당, 민중민주당, 법과인권연구소, 비무장평화의 섬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 사단법인 평화철도, 사월혁명회, 사회진보연대, 새로하나, 생명안전 시민넷, 서울 안티파, 신대승네트워크,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 아시아태평양노동자연대(APWSL), 아주노동자운동후원회,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예수살기, 예술해방전선,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권운동사랑방, 인문학공동체 이음, 인천인권영화제,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전국노점상총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청소년행동연대 날다, 전국학생행진, 전북건설노조, 전북녹색당,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쟁없는세상, 정의기억연대, 정의당 국제연대 당원모임, 정의당 서울시당 학생위원회, 정의당 전북도당, 정의당 청년당원모임 모멘텀, 제주녹색당, 제주도청앞 천막촌 연구자 공방,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진보대학생넷, 참여연대, 코리아국제평화포럼, 통일광장, 통일로, 통일의길, 팍스 크리스티 코리아,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등노동자희 제주위원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평화바닥, 평화연방시민회의,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재향군인회, 평화통일시민행동, 피스모모, 한국다양성연구소,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한베평화재단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8883§ion=sc4§ion2=
<성명> 미제 용병을 자처하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반대한다
2020년 1월 22일 노정협
‘파견’이라고 사태를 호도한다고 전쟁 용병 파병이라는 진실이 사라지는가?
‘기존 부대의 작전범위를 확대하는 파견’이고,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함대에는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며 문재인 정권은 호르무즈 해역 ‘파병’ 결정을 호도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21일 문재인 정부의 ‘파병’ 발표에 대해 이미 국방부 이스트번 대변인은 “국제해양안보구상 IMSC를 지원함으로써”라고 밝힘으로써 문재인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호위함대연합체를 ‘지원’하는 미제의 용병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이란 정부는 “한국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파병 결정에 곧바로 항의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파병 결정을 발표하면서 “우리 정부는 현 중동 정세를 감안해, 우리 국민의 안전과 선박의 자유 항행 보장을 위해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지만 이 또한 사태를 호도하는 것이다. “현 중동 정세”는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무자비하게 테러학살하고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에 미사일 발사를 하고 중동 전체에서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섶을 지고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다. 내세우는 명분이 무색하게도 “국민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것이며, 미국이 주도하는 이란에 대한 군사적 위협에 가담함으로써 이란 국민의 안전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다.
왕건함은 출항 전 호르무즈 파병에 대비해 대공·대잠 무장을 크게 강화했다고 군은 밝혔다. 아덴만 해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화력을 지닌 이란군과의 교전 가능성까지 염두에 뒀다는 얘기다. 군 안팎에선 이란 혁명수비대의 잠수함 전력과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미사일 공격 등이 ‘요주의 대상’으로 지목된다. 이런 점을 고려해 왕건함은 적기를 요격할 수 있는 SM-2 대공미사일과 단·장거리 대잠어뢰(청상어, 홍상어)를 수십 발 더 장착하고, 잠수함 음탐장비도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신규진기자, 한국군 스스로 작전 결정-지휘…‘독자 파병’ 어떤 역할 하나, 동아일보, 2020-01-21)
“독자 파병”이라고 정부의 파병 결정에 우호적인 이번 기사에서도 “아덴만 해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화력을 지닌 이란군과의 교전 가능성”까지 언급함으로써 이번 파병 결정이 이란과 교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넌지시 내비치고 있다.
더욱이 이란이 이번 파병에 반발하거나 국제적인 군사적 적대행위에 반발해 원유 수송을 제한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사태를 초래할 것이 분명할진데, “원활한 원유 수송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명분도 가당치 않은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말로는 평화와 번영을 이야기 했지만 결국 노무현 정부가 했던 것처럼 또 한 번 이 나라 청년들을 미국의 전쟁행위에 용병으로 보내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란은 단 한 번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적대행위를 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는 한국 선박이 이란에게 공격당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으며, 이란 주변의 긴장고조를 일으키고 있는 것은 명백히 미국이다. 미국만 조용하면 평화로울 공간에 미국의 제국주의적 행보를 돕기 위해 보내는 행위가 어떻게 “자국민 보호를 위한 파병”인가? 문재인 정권은 미제의 용병노릇을 위해 왜 “자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가? 누가 문재인에게 그런 권리를 주었는가?
제국주의 패권을 위한 미제의 침략책동을 반대한다!
여기에 동참하는 문재인 정권의 전쟁책동을 반대한다!
베트남 전쟁부터 호르무즈 파병까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의 이해를 위해 복무해왔다. 특히 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한국전쟁 이후 재건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피 값을 활용해왔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분쟁지역에 무기를 수출하는 국가로 성장하였다. 한 편으로는 미국의 군사적 정치적 방향에 종속되어 있으면서도, 또 한 편에서는 비서구 국가에 대한 공격/침략 정책에서 서구의 파트너로서 동참해왔다. 즉 한 편에서는 종속적이면서 다른 한 편에서는 그것을 통해 이익을 얻어 왔다. 이번 파병도 결국 최근 주한미군 주둔비용 협상의 연장선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현재 파병의 문제는 미국의 제국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베트남 전쟁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청년들이 타국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놓거나 걸어야 했던 상황들은 모두 미국이 특정 국가의 주권을 유린하는 정책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부역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현재 이란 문제는 미국 트럼프 정권이 일방적으로 핵합의를 파기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를 부활시키면서 촉발된 문제들이다. 핵합의 파기 이후 미국과 이란의 대립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중동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전쟁은 주로 자본의 시장을 둘러싼 전쟁이다. 독점자본이 주도하는 현대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차지하고 있는 시장의 재분할을 둘러싼 전쟁으로 그 양상이 나타난다. 현재 미국은 석유시장의 패권에 대한 모든 도전들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란에 대한 공격 또한 그러한 것이다. 미국은 자신들의 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려는 후발주자 이란을 제거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파병에 대해서 반대해야 한다. 그리고 단순한 파병 반대를 넘어서 미국의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반대, 독점자본의 이윤을 위한 전쟁에 대한 반대를 요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제국주의에 부역하고 있는 한국정부를 더 강하게 규탄해야 한다.
이번 파병도 미국과의 ‘동맹’체제로부터 비롯되었다. 미국과의 동맹은 이처럼 이곳 반도에서든 중동에서든 미제에 부역하는 전쟁동맹이고 침략동맹이다.
문재인 정권은 파견이라고 사태를 호도하여 국회동의라는 절차도 피해가려 하고 있다. 이 또한 규탄할 일이다. 그러나 이번 파병 결정의 본질에 비춰볼 때 절차적 문제는 상대적으로 부차적 문제다. 만약 합헌적으로 파병을 결정했으면 규탄하지 않을 것인가? 절차뿐만 아니라 사태의 본질을 폭로하고 싸우자!
(과거, 노동운동 일꾼들 속에서 자주통일! 민족주의!... 등을 비판해온 노동자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든 지경이네요....계급투쟁과 통일투쟁을 결합해야 한다!
정도로 바뀐것 같군요!)
[성명] 남북미 대화국면의 도래, 더 이상 넋놓고 봄 꽃향기에 취하지 마라!
2018년 5월 2일 노정협
사진 설명: 사진은 1980년 5월 광주의 장면이 아니다. 2006년 5월 노무현 정권 당시 “여명의 황새울”이라는 작전명 하에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확장, 이전 과정에서 군과 경찰이 자행한 야만의 폭력 장면이다. 여전히 한미동맹을 우상 숭배하는 저들의 본질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남북간, 북미간 대화국면 그 자체가 평화의 보증수표는 아니다. 봄 꽃향기에 넋놓고 취하듯, 미제국주의와 문재인 정권의 ‘위장 평화’ 공세에 취하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 정권(문재인 정권의 국방부와 경찰이다.)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도 경찰을 대거 투입하여 성주 소성리 사드 관련 공사를 강행하는 만행을 자행하였다. 북이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을 일방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 문제가 의제에 올라와 있는 시점에서 북핵위협을 핑계로 한 사드 배치는 더더욱 명분이 사라지고 있음에도 입으로는 평화를 말하며 행동으로는 전쟁을 부르는 사드 배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문재인은 또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이 당면의제로 떠오르고 있음에도 주한미군 철수가 “평화협정 체결과 무관하다”고 강변하고 있다.
평화협정 체결이 어떻게 주한미군 철수와 무관할 수 있는가?
정전협정 체결로 전쟁 당사자인 중공군은 이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주한미군은 정전협정 체결 시 해외주둔군 철수를 논의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남에서 철수하지 않고 있다. 정전협정에서 중단하기로 한 해상과 육상에서의 적대행위를 포함한 일체의 군사적 위협을 65년 동안 멈추지 않고 자행한 것은 미제국주의였다.
정전협정만으로도 이미 주한미군이 주둔할 아무런 명분이 없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이 되면 더더욱 주둔명분이 사라지는데 주한미군이 철수하지 않아야 할 무슨 이유가 있는가?
문재인은 한미동맹의 숭배자다. 한미동맹, 나아가 한미일 동맹은 전쟁동맹이고 침략자 동맹이다. 남북, 북미관계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제국주의가 주도하는 동맹의 본질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트럼프는 시리아에 대한 침략전쟁을 멈추지 않고 있고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라는 발언과 이스라엘 시오니스트 지원으로 팔레스타인에 대한 침략 공세에 앞장서고 있다. 전쟁하는 국가로 변신을 시도하며 일본 내에서는 공모죄로 대 인민전쟁을 강화하는 군국주의자 아베의 본질도 변하지 않았다.
다만 지금 정세가 대화국면으로 급변한 것은 전쟁과 침략자 동맹의 본질이 바뀌어서도 아니고 북이 비핵화를 선언해서도 아니다. 북이 전쟁과 침략자 동맹의 말살공세에 맞서 흔들리지 않고 생존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미국본토까지 위협하는 전략무기를 개발하여 미제국주의를 위협하고 핵독점 전략에 파열구를 냈기 때문이다.
확고한 평화는 북의 비핵화에 있지 않다.
전쟁과 침략자 동맹의 해체에 있다.
미제국주의 군대의 영구적 철수에 있다.
대 인민전쟁의 수단인 국가보안법 폐지에 있다.
더 이상 봄향기에 취하지 마라.
단 한 명의 양심수도 석방되지 않았다.
미군이 반도에 주둔하면서 자행한 대학살극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06년 5월 대추리에서 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 과정에서 자행된 야만적 폭력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한미군은 평화의 적이다. 망각은 우리 내부의 적이다. 침략군 주둔을 내버려 두고 평화를 말할 수는 없다. 우리는 냉정하게 우리의 길을 가야 한다. 대화국면은 새로운 국면에서, 새로운 수준으로의 투쟁의 연속임을 한시도 잊지말자.
2018년 5월 2일
전국노동자정치협회
아강토 사기꾼!
아강토 18:54
귀한 아이들...파병은 걱정되고.
농민들이 뭘 알겠냐마는...죽창을 손에 쥐게한.
떨거지 같은 종자새끼는 어디에 숨은 겨?
의무경찰로 배속받아 매맞고 눈까지 잃은 아이들은 ...괘안타는 건가?
썩을 주둥이로...민중을 찾는다 명목아래.
애궂은 농민들만 다치고 하고...그 원인을 노통탓으로 돌리고.
온갖 잡쓰레기짓을 추동하며... 훈장으로 여기는 종들은.
수꼴과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면 뭘까?
사진의 출처를 밝히라고 하니까......
죄다 노무현때 사진은 없고!
아강토 21:00
이게 뭐이야! 헐~~~~!
위 주소로 들어갔지만,
자한당찌꺼레기들 집합소에다가.....
텅텅 비었어라! 그리고, 볼려면 카페에 가입을 하라네요!
이거이 뭐이...... 장난하나?
그랴서 꼬박꼬박 선서를 해야지 가입을 시켜준다고 하넹!
그랴서, 작성을 했고....
가입해서 들어가보니.....
사진은 없네요!
아강토! 뭐 하자는 거임?
출처를 제시하라니까!
이 정도면 징계깜 맞죠? 회원 여러분!
출처도 없는 사진에다가,
이명박때 사진을 노통때라고 사기를 치니.....
이거원.....!!!
황토강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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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 90개 사회단체 정도는 되어야 "진보진영"이라고
말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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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강토는....
농민들이 죽창으로 전경을 찌르는 증거를 제시하라!
만약, 이 이말이 좃선일보와 같은 사기질!일 경우,
운영진에 징계를 요청하겠습니다.
이것은 농민운동에 대한 조작된 공격이고 선동질이기에
"지롤"떤다는 분탕질보다 더 악질이라 판단됩니다.
동의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쓰레기거나 대가리가 깨져도 지지한다는.....노예근성은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없지요. 한미동맹 외치면서 젊은이들 전쟁터에 내보내는 늠이 진짜 매국노이지요.조만간 배 타실 분들......
미국이란 나라가 가까운대서 전쟁을 안하고
왜 저 먼곳 중동이나 아시아에서 전쟁을 해야 하나요 ?
미국이란 나라가 너무 커젓어 세계을 지배할려고 하는건가요?
문통님의 신의 한수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좌빨 자한당 세작님들이
여기 다 모이셨군요..ㅎㅎ
누구의 주장에 의하면
여기 추천누르신 분들은
자한당 세작 아니면 좌빨들인데...
진짜 진보님들이 얼릉 짠 하고 나타나서
혼쭐을 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눈팅만 하지말고 얼릉 나와주세요...ㅠㅠ
호르무즈 파병반대! 각 사회단체연대 규탄성명, 평화집회 투쟁을 지지합니다 .~.
대깨문도 참석 부탁드리면 ...안될까요?...대깨문 한마리도 없네..
대깨문은 문재인한테 부담되는걸 절대 안하잖아요?... 본문에 올라온 사람들
전부 극좌 , 좌빨 이라고 합니다. 문재인은 몰라도 트럼프나 주한미국 대사나
일부러 어깃장 놓아서 반미감정 불러 일으켜서 민중봉기를 유도 하는것 같은데..
대게...문종교 집단은 거꾸로 해석을 하는것 같던데...
@키호테 정부와 사회단체는 각 자 의사결정 할때 고례해야 할 것들과 국내외 정치적 역할이 다르지요.
각 자의 위치에서 신중하게 애국적 제 역할을 다하면 됩니다. 그래야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
귀한 아이들...파병은 걱정되고.
농민들이 뭘 알겠냐마는...죽창을 손에 쥐게한.
떨거지 같은 종자새끼는 어디에 숨은 겨?
의무경찰로 배속받아 매맞고 눈까지 잃은 아이들은 ...괘안타는 건가?
썩을 주둥이로...민중을 찾는다 명목아래.
애궂은 농민들만 다치고 하고...그 원인을 노통탓으로 돌리고.
온갖 잡쓰레기짓을 추동하며... 훈장으로 여기는 종들은.
수꼴과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면 뭘까?
올해...
농민들 평균소득 4천이 넘는다고 하는데.
일자리 부족으로 외노자는 잘도 쓰면서 말이야.
이리저리 따져보면...
밥그릇 타령뿐 아닌감?
그래도 뭐간 하는 척은 해야 된다고...
알량한 바가지로...쪽박이나 깨는 짓만 골라하고파.
오늘도 지롤를 떠는구나.
진압하던 전경들이 다쳤다고....라고라, 고라, 고라?
그랴서..... 농민들이 아주 나쁘다?
죽창? 누가?.....깃발을 묶은 대나무 장대가 아니고, 죽창이라고라 고라 고라!
갑오농민전쟁 얘기 하남? 아니모, 좃선일보 소설에 매료되었나?
@아강토
올해...
농민들 평균소득 4천이 넘는다고 하는데.
일자리 부족으로 외노자는 잘도 쓰면서 말이야.
이리저리 따져보면...
밥그릇 타령뿐 아닌감?
그래도 뭐간 하는 척은 해야 된다고...
알량한 바가지로...쪽박이나 깨는 짓만 골라하고파.
오늘도 지롤를 떠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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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모리배들이 "저곡가 저농산물 가격정책"으로 농민들은 죽일려고 하니까,
우짜든 살아 볼려고 아등 바등.....외국인 노동자 쓰고 싶어 쓰남?
정치를 농산물 제값받을 수 있도록 하면, 농촌에 청년들을 바글바글 할테고,
예전에 우리 부모세대들이 해온것 처럼 서로 서로 "품앗이"하며 오손도손
잘도 살겠구만.....
@아강토 쵝오!
@황토강 푸하하...웃기는 거지.
@아강토
이거이, 제국주의 미국놈들, 그 나라 농업기업 맥여 살릴라꼬 애쓰는
친미사대 대통령과 이하 정치꾼들 탓에 제명에 살지 못할것 같은데.....
뭐?
지롤을 떤다고?
친문들이 요로코롬 험한 말로 개판치는 이유는....
글 올린 사람이 이런 글을 또 다시 올리지 못하도록 막아보자는 요량이고,
카페에 많은 회원들을 떠나보내기 위한 작태지라이!
글치 않나요?
@아강토 지롤을 떤다고? 해놓코....
웃음이 나오니?
@황토강 손꾸락은 다 나으셨어요?
그땐...심각하게
현재...웃음.
왜...행동한 순간만 기억하는 종들에게
과거를 되돌아 보라는 것은... 웃기는 거지요.
@아강토 개작두 개시민을 1번으로 배당 하려고 했는데...생각을 바궈야 될것 같네요..
@키호테 허경영한테나 가시라...그게 딱! 이라.
사고는 허경영꽈에 행동은 패대기만 찾아 다니는데.
민족,민중을 위한다는 플랭카드만...주둥이로 날리면 누가 믿어줄까.
시간과 상황이...잠시 보살펴 주는 것이라는 걸.
아마도 모르겟지.
@아강토 아강토는....
농민들이 죽창으로 전경을 찌르는 증거를 제시하라!
만약, 이 이말이 좃선일보와 같은 사기질!일 경우,
운영진에 징계를 요청하겠습니다.
이것은 농민운동에 대한 조작된 공격이고 선동질이기에
"지롤"떤다는 분탕질보다 더 악질이라 판단됩니다.
@황토강 본인이 게시글 사진에도 있네요.
경찰이 뺐어서 들고있는 거 안보입니까?
농민현장에서 죽창에 찔려 얼굴 미간 사이를 40바늘 꿰맴.
전투경찰 왈.
@아강토 2008년 광우병 한미FTA반대 시위현장 사진1
안국동 헌법재판소앞에서 시위중인 사람들 중엔 중%고등학생들이 많았는데
놀토과제 하는 중이라고했다.
@아강토 2008년 광우병 한미FTA반대 시위현장 사진2
영화에서나 보았던 죽창을 돈을 받고팔고있는 시위현장구멍가게
@아강토 이 사진의 출처를 밝히시오!
맨아래 2008년? 이때는 노무현때가 아닌뎅!
5.18때는 총들고 있는 사진도 있어!
이명박이때 말고, 노통때 찍은 사진을 보잔 말이오!
당신이 말한건.....
농민들이 죽창으로 경찰들을 찌르니까,
노통이 그렇게 잔인하게 진압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걸
말한게 아닌지?
@아강토
@아강토
@황토강 사진 올려 달래서...올렸음.(무지 많음)
잔인...?
웃기고 있네...찐짜
그게...변명이냐구요.
매번...시위때마다 들고 나오남?
님이 원하는 거...
여기가서 보세요...<2007년>
https://cafe.naver.com/nonodemo/167645
@아강토 그 짓거리 고만하시구...설이나 잘보내셔~
@아강토 그 주소로 가보니....
맹탕.....텅텅 비었는걸!
제대로된 출처를 제시하라니깐!!!
이 카페에 가입까지 해서 봤는데.....
<2007년>이라는 방도 없고,
사진도 없는데!
당신! 사기꾼이여?
@황토강 사기꾼..?
찾아 달래서...인터넷 검색해서 찾아 줬더니.
완존 지롤를 하는구나...
그래...링크가 깨졌어.
근데 사기꾼?
당신이 찾아봐...인터넷에 나도 찾았는데.
웃기고 있네...찐짜.
가입했다며...거기 검색하는 창에 찾기 있구만.
제목 검색어 까지 알려줘야 됩니까?
쉽습니다.
빠르게...그림검색하다보니.
수꼴들 노는 곳이 구나.ㅎㅎ
당신한테...딱임!
@아강토 헐~~~
인쟈는 찾아서 보라꼬?
사진의 정확한 출처를 제시하라니깐!
이명박이때꺼 말고, 노무현이 때꺼!
@황토강 내가 왜?
뭐가 달라지는데?
@아강토 당신이 스스로 정확한 출처를 밝히지 않겠다는건....
거짓으로 분탕질 치는 꼴이니.....
밝히라는 거요!
@아강토 노·농 도심시위 폭력사태 [기사입력 2005.12.01. 오후 11:21 최종수정 2005.12.01. 오후 11:21]
경찰은 버스 20여대를 이용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세종로를 차단하며 대치했다. 농민들은 경찰에 나무막대기를 휘두르고 물병을 던지며 거칠게 저항했고, 경찰은 물대포를 쏘며 공방을 벌였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0133739
@황토강 분탕질은 누가 하는데...옛날 옛적에 있던거 까지 가져와.
현실을 왜곡하는 게...누군인데.
아직도
그때인냥...현실을 바라보는 자들.
웃기는 거지.
@아강토 아강토 18:54 new
농민들이 뭘 알겠냐마는...죽창을 손에 쥐게한.
떨거지 같은 종자새끼는 어디에 숨은 겨?
의무경찰로 배속받아 매맞고 눈까지 잃은 아이들은 ...괘안타는 건가?
썩을 주둥이로...민중을 찾는다 명목아래.
애궂은 농민들만 다치고 하고...그 원인을 노통탓으로 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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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죽창이여?
당신 눈에는.....
이게 죽창! 이냐고?
@아강토 “우리도 다치고 아파요”…전의경 까페장 인터뷰 [기사입력 2006.01.07. 오후 7:19 최종수정 2006.01.07. 오후 7:19 ]
이들 중에는 방석모의 철망을 뚫고 들어온 죽창에 눈을 찔려 실명하거나 쇠파이프에 팔다리가 부서지고 코뼈가 주저앉은 대원들도 있다.
“전농은 강력한 폭력시위를 벌여야 주목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죽창이니, 쇠파이프니, 화염병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폴리스라인을 넘어와선 보도블럭을 깨서 던지고…. 언론도 제발 평화시위가 아니면 관심을 가져주지 마십시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331563
@황토강 뽀족하게 안하면...그만인겨?
찾으면 찾을 수록...잔인한 장면만 나오지.
그래...그 걸 부추기고 싶은 겨?
동태눈깔 달고 세상을 보나?
파병하니,,노통이 이고
노통이면 FTA?
지금와서 보면 그때 FTA협상은 잘한 거라네.
@아강토 이미, 말했듯이....
좃선일보나 동아일보 같은 쓰레기 소설말고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건만.....
결국, 조중동! 자한당 찌꺼래기카페! 에서 조작된 것들만 들고 나오누만!
당신은 "정론직필 카페"에서 분명 사기질을 친거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331563
@황토강 푸하하...
그때 뉴스로 본 것도 선한대..ㅎㅎㅎ
결론이 그거야...그 짓하려고 찾아라 한거유?
그래서...웃기는 종들인겨.
보여주고 싶은 것만 가져와 보여주고...숨기고 싶은 것은 생까는.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는지...나도 참.
시간만 제대로 주어지면...꽉 눌러버릴 것인디.ㅎㅎㅎ
@아강토 뭘?
@황토강 가입했냐구요?
검색창에 안 보입니까?
제목란에 "농민시위" 쳐 보시라.
링크가 왜 깨지는 이유는 모르죠?
ㅎㅎ..
개꿈 꽈 페타이어 믿슈미 형 에다가..
윤석열 꽈 좌빨 자진납세 형 에다가..
우짜든 살자 꽈 내로남불 형 에다가..
손꾸락질 개작두 꽈 허세 형 꺼정..
참 가지가지 한다 아니할수 읍네요.
.^^.
똥빨 쵝오!
지구촌의 악마구리 양키의 특등괴뢰주구
자주권 제로, 개체독립성 제로
꽈~광. 개사기꾼의 끝이 눈앞에 보인다.
그래...맘대로 생각해!
지롤하다 발광까지 하고...
파견 가는 아이들 걱정이...결국
농민시위로 마감하는....어처구니 광경을 본다.
그려...농민만 다치고.
전경은...아무 탈 없는 기라?
이런 자들이,,,,민중을 위한다고 설치는 거 보면.
까스통 할배들...어찌 뭐라 할 수 있겠나.
똑같은 짓거리로 하면서...누굴 탓하랴.
지롤도 괴지롤을 떠는 것이지...망국으로 가자고
설치고 난리치고 싶은 게지.
이런 종자들이...나라가 외세에 넘어가게 하고.
수꼴들이 영구 집권하도록...아래에서 뒹구는 역할을 하는거지.
애꿎은 농민,노동자들...희생하게 하고.
지들은 나중에 완장이나 차고.
기념식이나 만들어 추모하고....웃기는 거지.
11!
아!!
사람새끼가 아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