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년간 외고 입학생 상위 10개 중 4개교 - 과학고는 불암중 1위, 4명 이상도 11개교나 돼
강북지역 교육1번구로 명성이 나 있는 노원구가 최근 3년간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 및 2개 과학고에 가장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것으로 서울시 교육청의 ‘서울시내 특목고 입시결과 자료’에서 나타났다.
서울시 교육청이 최근 국정감사자료로 서울시내 특목고인 대원․대일 등 6개 외국어고교와 서울․한성과학고 등 2개교에 2003-2005년까지 입학 현황을 제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원구 소재 중학교 중 16명 이상 보낸 학교가 노원중을 비롯 17개 학교서 총 446명이나 됐으며, 과학고도 4명이상 입학생을 배출한 학교가 불암중 등 11개교서 총 61명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불암중은 서울시내 중학교 중 가장 많은 11명을 과학고에 보내 최다 배출, 외고 등 특목고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명성을 날렸다.
이를 구체적으로 관내 소재 학교의 상위 외국어고 입학생 배출현황을 살펴보면 불암중 48명, 노원․상계중-46명, 중계중-38명, 상원중-37명, 중평중-36명, 온곡중-30명, 노일․신상중-27명, 상경중-22명, 한천중-21명, 공릉․상명여중-20명, 청원중-19명, 상계제일중-16명을 각각 진학시켰다. 또한 과학고는 불암중-11명, 재현․중계․청원중-6명, 공릉․온곡․중원․하계중-5명, 노일․상계․신상중-4명이다.
이처럼 노원구 소재 중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는 중산층이 많이 사는 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교육열을 꼽을 수 있으며 중계동과 노원역 주변 학원가, 지자체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한 몫 했다는 시각이다.
이러한 노원구의 위상은 강남 소재 중학교 가운데 이들 학교의 입학생 상위 30위 이내 학교 현황에서도 강남구가 외고 3개교, 과학고 4개교 등 7개교에 불과한 반면 노원구는 외고 9개교, 과학고 4개교 등 총 13개교나 들어있어 노원구가 강남구를 크게 앞지르며 강남북 교육격차란 말을 무색케 했다.
노원 주변이 학군도.. 울창한 가로수며.. 중랑천에 운동시설이며... 다좋은데 주공 대단지들이 10평대부터 20평대초반이 대부분을 차지해 저평가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재건축이면 재개발을 해나가면 강남아니라 서울에 제일 살기 좋고 집값 비싼동네가 될껍니다. 다들 기대 하시지요~~~~!!^^
첫댓글 이렇게 좋은 구인디..
와...이럴수가.....중학교의 수준이 이정도면 강남 집값을 추월할 것 같습니다. 이사가지 말아야겠습니다. 공부열심히 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이라도 해야 겠습니다. 선생님들께도...꾸벅...감사합니다
어느 신문인가요? 궁금...
작년꺼지만..어쨌거나..노원구 전체가 대단합니다. 은행사거리뿐만 아니라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다 대단하네요.
보람아파트 배정중학교가 다 여기에 들어가 있네요. 청원중, 온곡중, 상원중. 보람아파트 화이팅!!!
상계4단지부근 신상중,노원중,상계중도 홧팅...!!!
노원 주변이 학군도.. 울창한 가로수며.. 중랑천에 운동시설이며... 다좋은데 주공 대단지들이 10평대부터 20평대초반이 대부분을 차지해 저평가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재건축이면 재개발을 해나가면 강남아니라 서울에 제일 살기 좋고 집값 비싼동네가 될껍니다. 다들 기대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