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했다. 당시 민간인 2명을 포함하여 4명이 사망했고 사회는 전쟁에 대한 불안함이 팽배했다. 포격 이후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는 당연 응급상황 시 대피요령과 비상물품 준비였다. 그간 대피소가 어디 있는지 관심조차 없던 경상남도 해변가 사람들조차도 거주지 부근 대피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으며 정부와 언론도 국내에 마련된 대피소 상황과 국가재난정보센터 및 소방방재청이 제시한 대피요령을 홍보하고 아울러 음식류와 간단한 취사도구, 의류 등 대피 시 필요한 물품을 챙길 것을 권유했다.
이러한 가운데 A라는 한 교회가 정부 시책에 협조하여 비상대비 물품에 대한 안내 책자를 신자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예배 설교시간에 여러 재앙과 재난이 온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잘 지키면 항상 보호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더욱 하나님을 믿고 성경대로 살 것을 가르쳤다. 항상 보호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감동을 받은 신자들은 불안해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것을 열심히 전했고 A교회는 번성해갔다.
그리고 몇 달 후 연평도 사태가 진정되자 A교회가 이단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 종말이 온다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비상물품을 준비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으면 멸망당한다고 전도하여 가출, 가정파탄, 이혼 피해까지 일어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기독교 연합체는 A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다고 발표했다. 언론은 A교회가 비상물품을 준비하라고 한 것은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비상물품을 준비하다가 전쟁으로 종말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에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A교회 피해자까지 나타났다. 인터넷에는 A교회가 시한부 종말론 교회라는 비난이 연일 게시되었다. 결국 전쟁의 공포로 불안해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에 기록된 구원의 가르침을 전했다는 이유로 A교회는 시한부 종말론 교회로 낙인 찍혔고 신자들은 시한부 종말론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
어이가 없지 않은가. 세상에 두려움과 공포가 올수록 더욱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그러나 구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이유로 시한부종말론 교회로 몰릴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은 그저 가상 속에서만 일어날 만한 일이 아니다. 사실은 한국 기독교계의 현실이다. 하나님의교회가 시한부종말론 교회로 누명을 쓰게 된 것이 바로 이와 같은 방식이기 때문이다.
1999년이 시작되면서 전문가들은 2000년이 되는 순간 컴퓨터가 1900년과 2000년을 구분하지 못하여 오작동을 일으킬 것이며 사회 시스템뿐만 아니라 군사무기도 오작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Y2K에 대해 경고했다. 언론은 Y2K의 심각성을 연일 보도했다. 정부도 혹시 일어날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Y2K 대비 관련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고 반상회를 통해서까지 Y2K 심각성과 비상사태를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러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성도들에게 정부에서 배포한 책자대로 비상 물품을 준비하라고 하는 한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어떤 재앙에서도 보호해 주신다고 약속하신 유월절을 전하며 어두운 분위기를 희망으로 전환시키는 데 주력했다. 1999년 당시, Y2K뿐만 아니라 각종 언론에서는 세기말 종말론들을 보도하며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해진 구원의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의 소식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오게 되었다.
그런데 Y2K가 지나자 기독교계는 하나님의교회가 Y2K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했다고 덮어씌우고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그들의 이단 규정은 별 의미가 없지만 그들이 덮어씌운 누명은 너무나 어이가 없는 것이었다. Y2K를 경고한 것은 컴퓨터 전문가이고, 심각성을 보도한 것은 언론이며, 혹시 있을 사태를 위해 비상물품을 준비하라고 한 것은 정부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전했을 뿐이다.
그런데 구원을 전파한 교회를 종말론 교회라고 엉뚱한 누명을 씌운 것이다. 하나님의교회가 시한부종말론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교회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법원 판결에서도 밝혀진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인터넷과 언론사 허위 제보로 하나님의교회를 시한부종말론 교회로 만들고자 하는 시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훼방하는 거짓 시도는 어느 시대에나 있어 왔지만 확실한 것은 거짓으로는 결코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첫댓글 거짓은 역시 하는 행동도 지저분합니다.
하나님의 계명도 안지키면서 온갖 악성루머나 만들다니...
안타깝고 분통이 터집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그러나 저들이 아무리 하나님의교회를 훼방한다 하여도
어찌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구원의 역사를 막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엘로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형무소에서 가장 환영받지 못하는 죄가 사기 라고 하네요 영적 사기죄도 똑같기를^^
인간 쓰레기 들입니다. 더 이상 할말 없네요 ㅡ,.ㅡ
그럴 것 같습니다.
계시록 20:10 "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진리도 거짓 투성이요 법원 판결 내용도 거짓 투성으로 전하는 저들은 성경의 말씀 같이 거짓말 쟁이요 그 아비는 누군지 뻔히 보이는군요
아멘. 저들이 어찌 하나님께서 내리는 진노와 형벌을 피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은 다 짐승을 경배한다고 하셨습니다...그들은 지옥불못행이 확정적입니다
아멘. 저들이 어찌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을 피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모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전능하신 엘로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멸망의 길이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