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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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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jeon의 블로그 경기둘레길 시흥 갯길 제52코스(서해랑길 제92코스) 트레킹
santajeon 추천 0 조회 182 23.01.05 21:5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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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6 09:45

    첫댓글 거대한 바닷물을 가로 막아 건설한 시화방조제만의 길이가 11.5㎞로 나와 있더군요.
    경기둘레길 제52코스(대부도 관광안내소 ~ 시흥배곧한울공원) 약 16㎞의 70%를 상회하는 시화방조제 위를 바닷바람 쐬며(?) 걸어야 하니 52코스의 테마가 왜 '바다'인 줄 짐작하게 됩니다. 경기둘레길 安山 구간에서 이제 始興 구간으로 넘어 섰으니 시흥 2개 구간 지나 이번 주말에는 富川 素砂驛에 도착하겠군요. 부천 구간만 지나면 이제 대망의 마지막 金浦 구간만 남았습니다. 大望의 경기둘레길 완주까지 뚜벅이 걸음으로 걷는 santajeon님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1.06 19:16

    앵베실 선배님!
    시화방조제의 길이가 12.7km 라고 알고 있었는데 방조제만의 길이는 11.5km 이군요~

    차가운 겨울 바람을 전혀 피할 수 없는 방조제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상의 모자를 푹 뒤집어 쓰고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ㅎ

    이번 주말에는 어렵겠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부지런히 걸어 2월말 안에는 경기둘레길을 완주하고 싶습니다~

    격하게 응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23.01.06 16:03

    12.7km의 시화 방조제 지루했겠네요. 그리고 겨울바람 고생하셨습니다. 강화나들길 11코스 바람길이 생각납니다. 오이도에 도착했군요. 드디어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경기둘레길을 시작한지 10개월로 접어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1.06 19:36

    수명산님!
    지루하지만 한 번쯤은 걸어보고 싶던 길이라 온몸을 싸매고 겨울 바람에 맞서며 나름 열심히 걸었는데 땀이 거의나지 않았습니다~ ㅎㅎ

    오이도 하면 회를 먹으러 서너번 들렸던 곳인데 오랫만에 들려보니 많이 번화해진 모습이었습니다~

    거의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다른 길을 걷는 사이에 짬짬이 걷다보니 벌써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어서 마무리하고, 다른 길을 조금 더 에유있게 걷고 싶습니다~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23.01.07 13:17

    엄청 긴 시화 방조제를 걸으셨군요. 여름에도 바람이 몹시 부는데, 겨울에 걷기 만만치 않은 곳인데 건너셨네요. 와우~….. 123번 버스의 창 밖으로만 보던 풍경입니다. 방조제 걷기도 힘든데, 그것을 만드는 일은 정말 커다란 일이었겠지요.

    빨리 경기 둘레길 마치고 그 다음 길에 머리 속이 가득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서서히 인천시로 접어 드리면서, 익숙한 인천 둘레길 그리고 김포가 코 앞일 것 같습니다. 새해 발걸음에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3.01.08 10:47

    소그미님!
    승용차로 건널 땐 10분 정도인 시화방조제가 걸어서는 2시간이 넘게 소요되고, 겨울바람도 다소 매섭더군요~

    가는 곳마다 우리나라의 방조제 토목건축 실력에 감탄하게되는데 시화방조제도 엄청난 역사중의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시화호의 오염 문제도 조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해결하는 노하우를 얻은 곳이기도 하구요~

    주말 짬짬이 경기둘레길을 완주를 진행중으로 2월말 안 완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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