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적으로 접하고 알던 달리를 느끼기 위하여 그의 고향인 피게레스의 달리 극장을 방문..
달리를 대표하는 1931년작
"시간의 지속"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알고 있었는데 내가 아는 초현실주의 작품과 달리의 작품은 모호한 경계선에 있는 듯~~
초현실주의는 미술사적인 개념보다 문학사적인 개념이 강하며 몽환적이라기보다는 미술사로는 비현실적인 현실의 묘사로 달리가 추구하는 무의식 세계의 몽환적인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네요..
1920년에 다다이즘에서 태동되어 미술 사조로 인증은 받고 있지만 다양한 관념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정도..
생소한 작가인 르네 마그리트가 철학과 미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볼수록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고 선호하는 편..
르네 마그리트(1898~1967)은 이미지와 언어, 사물의 관계를 개인의 시각에서 다룬 작품과 현실의 미묘한 부분을 뒤틀어 표현한 작품이 대표적이라고 설명..
활자로 이해를 하기에는 애매모호한데 그의 그림을 접하니 놀랍게도 대부분 접해본 기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벨기에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동안 어려움은 없었으나 예술가 특유의 여성 편력으로 가정사는 살짝 순탄하지 않았던 듯..
그 조차 지금시대에는 일상 다반사의 일이 되어 버렸죠!
어떻게 보면 그의 시절에는 초현실로 여겨진 일들이 지금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현실이 되어버렸는지도~~
어려운 문학 미술 사조를 일일이 설명하기는 힘든일이고 그림 몇점 소개로 마무리~~
평범한 사과를 그리면서도
공간을 뒤틀어 버림으로 더 이상 평범한 🍎 가 아니군요!
피레네의 성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성 라퓨타"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창작 모티브가 된 작품..
겨울비..
중절모의 신사가 비로 내리는 1953년의 작품으로 메트릭스의 스미스 요원 무한 복제의 모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추정..
집합적 발명..
인어공주를 역발상으로 그린 작품으로 돌연변이 소재의 작품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제공~~
사람의 아들..
유명한 그림으로 설명은 사족~~
연인..
젊은 남녀가 고민하듯 내가 사랑하는 대상은 "진실"인지..
천을 덮은 남녀가 천을 통해 서로 탐닉하듯 자신만의 허상을 사랑하는 것은 아닌지?
파이프..
절묘하지 않나요?
아래에 적힌 글은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백마디의 말보다 이 한 작품이 더 초현실주의를 잘 알리는 듯 합니다!
만추의 계절..
미술사 책을 보고 글을 적으며 지내는 것!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한국 미술..
더 나아가 동양 미술~~
좀 더 많은 전문가들의 노력과 분류작업으로 스토리와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