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시작을 위한...
이 게임의 장점중에는 자신의 레벨이 어느정도 고렙수준(100레벨)이 된
다면 자신의 능력에따라 무공이나 마법을 만들어 낼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스킬조합으로 새로운 스킬을 만들어 낼수도 있다는것
이 여러 장점중 하나이고 흑룡신법은 내가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나의 최
고의 무공인 흑룡신공중 신법에 해당하는 것이다 구음신공은 내가 처음
베타테스터 할때 회사측에서 초반부터 스케일이 큰 맵과 강한 몹들을 많
들어 놨기때문에 유저들에게 특급에 해당하는 무공을 지도상에 숨기거
나 약한몹들에게 나올수 있도록 했느데 그때당시 약 300여권의 특급 무
공비급이 풀렸다. 사실 특급무공비급은 상용화후에도 1년에 단10권만이
랜덤으로 보스급들에게 나오는 것이었다. 그때 나는 운좋게도 9권이라
는 경이적인 숫자의 책을 소유하였다 그때당시 1000명중 특급무공을 배
운유저는 200명에 불과했다고 하니 나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이었다. 그
리고 그중 나에게 맞는 3가지 무공을 배우고 1권은 친구에게 1권은 사촌
형에게 그리고 4권은 창고에 보관하고있었다 그중에 바로 구음신공과 혈
천마룡신공 그리고 이것은 무공은 아니지만 특급으로 불류된 스킬을 배
울수있는 구천강시대법이었다.
물론 상용화가된후 시작한 유저들이 다시 회수하라고 탄원했지만 회사측
은 이 게임을 완성도 있게 만들수 있었던 것은 베타테스터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고하여 어쩔수 없이 그냥 지나갔지만 그때당시 무공을
익혔던 유저중 지금까지 하는 유저를 찾자면 100여명밖에되지 않는다.
절반정도는 게임을 포기하거나 게임핵 버그등을 이용하여 계정삭제를 당
하거나 하였기에 현재 특급무공을 배운 유저수는 한대륙 총 현유저 30만
명중 200여명정도이다 특별한 이벤트나 첫 출시 기념해에는 특급무공들
이 간간히 나왔기에 가능한 숫자였다.
물론 자신이 배우는 무공수는 정해져있다 18가지 이상의 무공을 배울수
는 없다고 나와있지만 나는 구음신공 혈천마룡신공 구천강시대법(특급무
공으로분류) 구류환영검(1급) 멸천지(1급) 제령마혼대법(1급) 흑살검(2
급) 그리고 흑룡신공들으로 총8가지이다 창고에 특급무공4가지가 있어
배우고는 싶지만 그 무공중 3가지는 정파쪽계열이고(사파는 정파것을 정
파는 사파것을 배울수가 없다) 1가지는 정사지간무공으라 배울수는 있지
만 별로 배우지 않아도 되는 무공이라 창고에서 썩고있다.
이것들만 팔아도 커다란 이익이 될테지만 비장의 카드로 보관중에 있
다.
어쨋든 이야기의 방향이 엉뚱한대로 흘럿지만, 난 바로 몸을날려 흑강시
나 흑령조, 천령흑호등에게 빙백강기를 마구 뿌렸다.
그렇게 흑룡강제1지역을 15분간 쓸고 다닌후 떨어진 돈과 아이템을 수거
했는데 운좋게도 흑천잠의와 천령흑호의 내단이 2개나 나왔다.
물론 내단이야 천령흑호가 워낙 강한 몹이라 3~4마리중 하나는 주는 아
이템이지만 그 효능이 만만히 찮아 꽤 고가의 아이템이고, 흑천잠의는
정말 보기힘든 아이템으로 십만대산의 천잠보의과 효과가 비슷하지만 사
파계열무공의 파괴력을 약간 증가시켜주는 능력이 있기에 사파계열 유저
에게는 보물이나 다름이 없었다.
"흠 오늘은 수익이 큰걸 1지역에서 이렇아이템을 먹다니 이쯤했으면 청
호마을로 돌아가야겠네"
빠른속도로 경공을 발휘에 마을에 도착한후 사방을 둘러보니 온통 유저
들로 가득한게 이벤트의 열기를 실감할수있었다.
'사방이 온통 인산인해군 이거 이래서 아이템 팔수나 있을지 모르겠네
이렇게 되면 할수없이 상점가로 가야겠군'
근처 상점중 제일큰 아이템 상점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카오스
의 스킬중 직업스킬이 따로 배정되어 있는데 너무 많은 스킬을 생성할
수 없기에 의술,진법,생산.상업,도둑스킬등으로 앞으로도 업데이트는 계
속 되지만 지금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져있다 상업스킬을 할경우 돈만있
다면 자신의 상점을 차릴수 있기에 마을마다 여러개의 상점이 있었다.
그중에 천하만물종합상회라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결정을 했다. 들어가
니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 NPC도 10여명을 고용한 매우 커다란 상점이
었다(NPC의경우 1명고용당 월 은자5냥정도가 소비됨).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난 이곳 주인을 만나러 왔소만"
일단은 천령흑호의 내단을 팔기위해 온것이기에 이런물건은 NPC의경우
값을 제대로 쳐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일단 이상점의 주인을 만나
고 결정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이정도 규모의 상점이라면 주인이 근처
나 안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주인을 불러 물건을 흥정하기로 한것
이다.
{무슨일로 주인님을 만나시려는 겁니까?}
"천령흑호의 내단을 거래하기위해 왔다고 전해주시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잠시후 NPC의 말을 전해들은 주인으로보이는 30대초반의 남자가 와서 말
을 걸었다.
"아 자네가 천령흑호의 내단을 구해왔다는 사람이구만"
"이리루 와서 애기를 하도록 하지"
"네 그러죠"
안채로 들어가 방안에서 우리는 거래에 대해서 진솔한 애기를 나누기 시
자했다.
"얼마를 줘야할까?"
"물론 시세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요즘에 이것도 구하기가 보통 어려운
게 아니지요"
물론 4마리정도 잡으면 1개정도나오는 아이템이지만 천령흑호가 많이 보
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나 잡을수 있을정도의 약한몹도 아니기
에 내단을 구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안고 일단 내단은 내공의 영구적으
로 내력을 증강시켜주는 고가아이템 이기에 구할수 있는 사람은 모두 구
하고 싶어하는 소모성 아이템이다.
"그렇다면 금100냥은 어떤가"
[동전100냥=은1냥, 은100냥=금1냥, 금10000냥=백금괴1개](백금괴는 보통 일반유저는 사용하지않음)
"금100냥이라니 시세가 올른것을 모르시지는 않으실텐에 이거 왜이러 십
니까"
"흠흠 그렇다면 금120냥에 거래를하는게 어떻겠나 그렇게 하지"
"좋습니다 제가 약간 손해보는셈치고 그렇게하지요"
"그래 그렇다면 지금 당장 거래를 하도록 하지"
"그러죠모"
{황금상인님이 거래를 요청하였습니다 승락하시겠스니까}
"예"
우리앞에는 서로간의 거래창이 생겨났다 각자 상대편이 올리는 물품을
볼수있었다 나는 현재 아이템창에서 내단을 1개를 올렸고 아이디가 황금
상인이란 사람은 금120냥을 거래목록에 올렸다. 나는 수락을 눌렀고 거
래는 끝났다.
"그럼 다은에도 좋은 거래를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요 좋은 아이템을 먹으면 여기로 제일먼저 오겠습니다"
"그럼 즐카하게나 ^^;"
"네 황금상인님도 즐카^^"
나는 상점을 나와 일단 근처에 표국이 없나 살펴봤다.
한대륙의 표국의 용도는 창고대용과 일종의 판대륙의 마을마다 있는 이
동장치처럼 일정돈을 내면 물건을 맡아주거나 유저를 이동시켜주는 일
을 맡아하고 있다 물론 표국또한 유저가 만들수도 있는데 그렇게되면 막
대한 자금과 신용도가 있어야하고 쉽지 않기에 아직까지 한대륙을 통틀
어 개인표국은 2개에 불과하다.
마침 NPC가 운영하는 천리표국이 눈에띄었다 천리표국은 한대륙 전체에
있는 NPC표국으로 유저들이 가장 애용하는 표국이었다.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창고이용"
{물건1개를 맞기실때마다 동전10냥이 소모됩니다}
천령흑호의 내단을 1개맡긴후 흑룡갑옷안에 흑천잠의를 입었다. 흑룡갑
옷은 예전에 이게임 최강의 보스급이자 판대륙의 5개의 최고보스중 하나
인 흑룡을 잡았을때 그 비늘을 가지고 제작한 아이템으로 갑옷말고도 여
러개가 있고 아직도 흑룡비늘과 남은 흑룡의 여러가지를 창고에 보관하
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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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의장♤
[가상게임소설] 카오스 2
라비네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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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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