早上好。
어촌마을 아침 산책길에 바닷물이
얼마나 투명한지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누군가는 찍고
누군가는 찍히고...
저게 뭐지?
뭐가 움직이는거 같은데?
자그마한 해파리가 춤추듯 물결과
함께 노는데 그보다 더 작은 뭔가가
빙빙돌며 유영하는데
불가사리였어요.
해초들 사이로 물고기들이
보호해주는 모습이 한폭의 공연을
보는듯 했어요.
폰에 담아 와 확대해서 보는데도
그때의 그 신기했던 모습은 없네요.
자세히 보아야
오래 보아야 이쁘다는 말이
다시 실감되네요.
오늘 만나는
사람이든 풍경이든 글이든
조금 더 들여다 봐야겠어요.
祝你今天也安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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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회화방
6/17 오늘의 중국어 회화
몽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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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
24.06.17 06:5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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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자가 그리 말했다.
제자들아 詩를 배워라...
詩를 배우게되면 동물과 꽃들의 이름도
알 수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표현 할 수 있다고....등등
물고기와 해초와 불가사리를
보며 글을 쓰는 몽연님은 공자님의
말을 잘 지키는 것 같네....화이팅 ~ !!
앗...그런거였어요?
시를 쓰기엔 언어도 표현도 딸려 엄두도 못냈었는데...글쓰기로라도 잃지 않으려함이
요래요래 평가를 받으니 ...갑자기...
표현하는데 공을 들여볼까? 욕심 생기네요.ㅎ
감사합니다~
@몽연1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감성을 글이나
말로 제대로 표현 못 한다는건 고문과 같지...
더불어 잘 표현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졌는데도
실행을 하지 않는건 우리네 삶의 시간을
낭비하는 아쉬움....
마음껏 표현해보시기를...
詩같은 글.말.노래.그림....등등 (^_^)
디카詩, 디카隨筆이란 장르가 있는 모양입니다.
조금 줄이면 디카시, 조금 늘이면 디카수필이 될 것이고, 사진도 조금 신경 쓰면 되지 않을까요.
文才라면 몽연님은 차고 넘치니까.^^^
시는 보다 함축된 언어로 표현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汉诗는 최고의 절정이겠지요.
차고 넘친다 하시니 부끄럽고
칭찬하심에 감사하다 꾸벅 인사드립니다.
잘 꿰어서 보배가 되도록 힘써서
물메님의 경지에 조금이라도 다다랐음
좋겠습니다.
대프리카 날씨....빠샤~~!!
환절기에 감기 조심~!
여행 잘 하고 계신가요?
바다 속의 모습은 예술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무서울 지경이죠.
어릴 때 동해에는 성게,전복이 널려 있었는데..
오늘도 편안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맞아요
제주갔을적 잠수함 타고 바닷속 풍경을 봤던 기억이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아있지요.
어릴적...널려 있었다니...감수성 좋으신 이유
있었네요.
12시부터 3시까지 자외선이 절정이랩니다.
김포미남님의 피부를 위해 잘 피하시길요~
어디로 가셨나요
일상이 멋집니다
자난 주 다녀온 사진인데...혼란드려 죄송합니다
ㅎㅎ
방장님 따라갈려면 멀었어요~^^
满山红叶,满心美意
이리 말씀하시니
가을이가 삐죽 고개를 디미네요~^^
다녀 갑니다
살펴 가세요~
ㅋㅋ
쪼매 귀엽네~~
오뉴월엔 개도 안걸리는 것 알죠?
조심합시당~^^
편의점 이용 잘 못하는데,
오늘은 두번이나 감.
저녁때 에일 맥주 찾아서 사옴..
맥주 잘 모르지만(쏘맥만 알기에~~ㅋ)
운동후 귀갓길 두개 겟해서 들옴서 설렜다니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