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분향소 방문날, 어머니는 쓰러졌고 아버지는 막말·망언 쏟아붓는 극우단체에 사과하며 무릎을 꿇었다💥 ㅡㅡ
"어디 이태원에 와서 대통령이 인간답게 해주니까 이것들이 상투 끝까지 올라서서."
극우 보수 인사들이 유가족과 희생자,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향해 혐오발언을 쏟아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역시나 서 있었다.
"탤런트 XX."
막말을 쏟아내던 한 여성이 기어코 뱉은 말에 조미은(고 이지한씨 어머니)씨는 절규했다. "놔 놓으라고" 목놓아 외치다가 쓰러졌다.
이종철 대표에게 '왜 사과했느냐'고 물었다.
"그만하게 하려면 내가 사과해야죠. 첫날 분향소 설치하는데 (극우단체 사람들이) 방해를 많이 했거든요. 그걸 언론에 말했는데 그걸 가지고 계속 (막말을 하고) 저러니까...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 줄 몰랐어요. 정말." https://naver.me/FuEtYh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