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연 선생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2413.03.10 09:43댓글 3 |
예고연 선생 명조
戊乙丁壬
寅巳未寅
壬寅 丁未 乙巳 戊寅
七歲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사람의 질병도 역시 명(命)속으로 말미암아 추측할 수가 있는데 그렇게 증험하고 증험치 못하고는 대저 명(命)의 가르치는 탐구에 있어 무슨 병으로 근심하는가를 알아내는 것이니 다만 능히 그 실마리를 말하는 것이지 잘 그 미미한 것까지 제시하지 못한다 대저 차고 따듯하고 마르고 습한 것을 갖고선 추측하면 만무일실(萬無一失)일 것이다 문학가 겸 서법가(書法家)[서예가]인 예고연 선생은 오래도록 귀에 명성을 회자(膾炙)시켰는데 부탁하길래 그 명조를 평가하여선 나머지를 말해 본다면 을목(乙木)이 여름절에 생 하여선 정신 함을 화려하게 발설(發洩)함이라 겉으로 남음이 있고 안으로 차고 빔을 벗었으니
지지(地支)에 화기(火氣)를 모두 갈무렸다 임수(壬水)는 정(丁)과 합한바 되고 시상(時上) 무토(戊土)는 또 양토(陽土)가 되고 마르는 역할이 지극해선 한결같이 금수(金水)의 구제함이 없는지라 폐병 각혈을 면하지 못하게 되었다
순양(純陽) 조열(燥熱)한 체질이라 더욱 그렇다고 단언하는 것이다 술(戌)운이 화(火)창고가 되어 거듭 위태함에 소속함이고 그렇게 갑(甲)무(戊)년 또 한결 같이 창고가 많아선 실로 눈 위에 서리를 더하는 상태 이미 천행을 넘어선 모습인 것, 혹여 생명엔 지장이 없다 할른지 모르지만 서른 일곱에 운(運)이 서북으로 구르는 것이라 한길로 건강함을 찾는 격이니 오직 공명(功名)하고 이록(利祿)함이 아니면 날로 일취월장(日就月將)할 것이라 체격 역시 건강함으로 바로잡혀 옛의 고생한 것을 이겨낸다 힘써 하는 예군을 보고 칭찬함이 사람들 입에서 마르지 않는다 두루 너 충분함을 기리는 감쌈 아울러 장래 감격하는 뜻 각 신문 서적에 계재 될 것이다
戊乙丁壬
寅巳未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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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7, 船倒江心補漏(선도강심보루)馬臨坑坎收(마임갱감수강) 鳥入籠中躍(조입농중약)魚在釜裡洋(어재부리양)
배강 강 가운데 들어가선 샘에 그 것을 틀어 막고, 마가 함정 앞에서 함정 들지 못하게끔 고삐를 챈다, 새는 籠中(롱중)에 갇혀들고 고기는 죽는 줄 도 모르고 솥 속에서 꼬리를 치고 의기양양 돌아다니는 고나
*
뜻이 깊어 남녀 열정 놀이가 레프팅 출렁이는 놀이와 같다는 것이다 배를 사람 배로 생각을 해 보라니깐.. 열정 출렁이는 파도에 엎치락 뒷치락 하는 것이거든.. 어재부리양 = 다 음양 놀이다 열단 질(膣)속에 사정(射精)된 정자(精子)무리들이 확 풀어졌다는 취지이다
그넘들이 언제 생명이 다할줄도 모르 잖어 ..
*
뇌산소과(雷山小過)괘 상효동작 이다
백호가 흉맹하게 나대는 것을 청룡이 합으로 구제를 하는 격인 것 일간(日干) 현무(玄武)라 하는 것이 시간(時干) 주작을 먹고 그렇게 청룡을 목생화(木生火)로 도와 주는 천간(天干)구조이다 이렇다면 어렵더라도 그 극복하는 구조(構造)인 것이다
소과(小過)는 원래 실기(失期)를 뜻하고 실물(失物)괘이다 감수상(坎水象)이 분열 윤달 처럼 늘어나는 것 , 지금 위천리가 자신은 모를지 모르지만 그 순서적으로 명조를 저술(著述)하게 되는 것 앞서 우체국장 그래 감위수상(坎爲水象)이 었섰다
이걸 지금 역(譯)하는 필자도 그런 조그마한 사항이라도 일신상으로 그런 사항이고 .. 포수사냥꾼 사냥개 진술(辰戌)도충 저 아래 초효 꿩 진자(辰字)는 깃털 가진 옷을 가진 넘 그래 숲속의 꿩이 되는 것을 원거리 충동질시켜 더군다나 세주(世主) 오자(午字)라 그렇게 상문(喪門)맞은 넘 인데 이넘을 그래 충동질 시켜 띠워 올리면 비조(飛鳥)이지(離之)시키는 것 쏴선 잡는 그런 위치인 것이다
*
말하자면 캬바레 춤 선생이다 제비이다, 그래선 들 떨어진 처자 아기들 꼬셔내어선 '부르스' 음악 연주에 맞춰 춤추며 돌아가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 아주 화려한 물에 노는 고기 이다 이런 말씀이다 소과(小過)역상(易象) 생김은 겹( )괄약근(括約筋)속에 삼사(三四)양물(陽物)이 들어선 펌프질 하고 노는 모습 자연 그러다 보면 사정(射精)할 내기 그래선 정신(精神)함을 잃는다해선 실물(失物)괘가 되는 것이다
몸을 불 사르는 화려한 화산여괘(火山旅卦) 정상(頂上) 상(上)으로 동(動)해 가는 모습 예술인(藝術人)이다 이런 취지
대략은 예술인이 문곡(文曲)귀인(貴人) 채장풍류(彩章風柳) 사후문장(死後文章)이라고 우리나라 소월(素月)이 모냥 페병 환자가 많다
* 376 旅之小過卦(여지소과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世
申
午
辰
弗遇(불우) 過之(과지) 飛鳥離之(비조이지) 凶(흉) 是謂災 (시위재생), 만날걸 만나지 못하고 너무 지나쳐 올라온 높이 나는 새는 언젠가는 힘이 지쳐 곧 다할 것이라 떨어지게 될 것이니 나쁘다 이를 일러 재앙이라 한다 ,
그러니깐 초효에서 올라온 넘이 잡힌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그렇게 제비로서 포수(砲狩)질 하는 넘도 그래 나중 비난 질타를 안 받겠어.. 자연 둘이 춤춘다 하는 명분 하에 스킨십 비비고 돌아가다 보면 찾는 것이 열정(熱情)올라 그래 투숙할 곳 로맨스를 찾지.. 그러니 불륜과 동전 앞뒷면이 되는 것이다 그래 포수도 나중 같이 잡히는 것, 그래선 흉(凶)하다 하는 건데 그래 초상(初,上) 진술(辰戌) 전업(前業)을 가진 것을 그래 해 갖고선 허물 해탈(解脫)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 그래선 소과(小過) 초상(初上)이 다 동을 하는 것으로 본다면 이위화괘(離爲火卦)가 되는 것 성운(盛運)이지만 헤어짐 이별을 상징하는 그런 역상이 되는 것 그래서도 효사(爻辭) 이지(離之)가 되는 것이다
그래 죽이 맞아선 허물 가진 것을 벗어주는 것이니 어쩌면 꿩 한테도 혹여 긴 안목으론 덕이 되는 수가 있는데 항상 그래 터질 화약고(火藥庫)를 안고 있는 것을 그렇게 진술(辰戌)먹 구름장 속에 오신오신(午申午申) 역마(驛馬)유도(誘導)에 태양 =해가 가는 모습 비가 오게 해선 식혀 주는 그런 현상을 그린다는 것이다
초상(初上)복효동(復爻動)이 되어선 비신(飛神)이 그렇게 진오신(辰午申) 오신술(午申戌) 옆에 그래 묘축해(卯丑亥) 유미사(酉未巳) 이렇게 이괘(離卦)비신(飛神)이 서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다 겸하여선 보게 되는 것 그래 육효(六爻) 복효동(復爻動) 되는 것도 다 자세 훌터 봐야 하는 것이다
문성(文性)이 원진(元嗔)회두생(回頭生)을 입으니 비겁(比劫)도 회두생을 받고 관성(官性)은 진두극(進頭剋)먹이를 무는 모습 비신(飛神)생긴 구조가 남의 살관(殺官)병귀(病鬼)도 포함한 것을 유도(誘導)당기어선 나의 관성(官性)끌고가는 먹이를 삼는 것, 사(巳)가 술미(戌未)로 손길을 뻗치듯 생함 술미(戌未)는 신유(申酉)를 생하고 신유(申酉)는 오자(午字)를 유도(誘導)하는 미끼 먹이가 되는 것이다 태양이기도 하지만 오자(午字)남방 주작(朱雀)화려한 꿩을 잡아 올리는 그런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것,
그러니 저 위에 사(巳)가 원진살로 뻐쳐선 포수(砲狩)질 낚시질 하는 그런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래 진자(辰字)한테는 설사 죽어 해탈이 된다 해도 그 위험한 화약고(火藥庫)같은 것을 잘 해결하여 주는 것인데 그래 잇속에 눈이 어두워선 차지하지 말아야 할걸 유혹(誘惑)에 못 이겨 반 속임 당해선 차지하는 바람에 그걸 나쁜 것을 해결준다 하는 것이 바로 포수(砲狩)입장이라는 것이다
버리긴 손해 아깝고 처치 곤란한 것을 처분해 주는데, 결국 화약고(火藥庫)를 식혀준다 하는 명분 하에 큰 손해가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라도 해결 해탈을 하여 주는 것이니 아주 나쁜 것은 아니니 나중 지나놓고 본다면 속시원하게 된 것이 된다
다 이는 역자(譯者) 경험담에서 하는 말씀인 것이다
세상엔 살다보면 이런 일이 그래 너나 할 것 없이 겪게되는 것이다 그래 잇권 유혹에 꼼꼼히 살피라 하는 건데 운(運)이 이런식으로 흘러 간다면 어쩔수 없 는것이지 연극 무대(舞臺)에 배역(配役)이 그렇다면 충실히 그 역할을 소화해 내는 수밖에 ...
* 사교계에 일인자 춤 실력 초단급 이상이다 이렇게도 보고 .
戊乙丁壬
寅巳未寅
倪 어린이 예
어린이. 소아(小兒). 가. 끝. 흘겨보다. 곁눈질. 더하다. 보탬. 성가퀴.
端사( )변자(者) 자(字)=단서, 실마리, 갈피
旋 돌 선
돌다. 돌리다. 되돌다. 되돌아옴. 굽다. 구불구불함. 도리어. 오히려. 둥글다. 원을 그림. 주선하다. 일이 되게 돌봄. 행동 거지. 구슬. 옥(玉). 오줌. 오줌을 눔. 빨리. 갑자기
蒙 입을 몽, 어두울 몽, 날릴 몽
입다. 입힘. 덮다. 싸다. 받다. 쓰다. 입음. 숨기다. 덮개. 덮어씀. 무릅 쓰다. 어지럽히다. 질서를 흐트림. 흐트러진 모양. 섞이다. 만나다. 속이다. 어리석다. 어두움. 어리석은 사람. 어린이. 어린 모양. 싹이 트다. 이다. 치켜 듦. 기운. 기(氣)의 모양. 저. 자기의 겸칭. 몽괘(卦). 감하 간상(坎下艮上). 사물이 희미하여 밝지 아니한 상(象). 새삼. 토사(?絲). 여라(女蘿)의 이칭. 어둡다. 안개. 땅 이름. 노(魯)의 고을. 산동성(山東省)에 있음. 나라 이름. 몽고(蒙古)의 약칭. 어둡다. 캄캄함. 날리다. 바람에 나부끼는 모양. 두껍다. 두터움.
備加=충분히 더하다, 완전히, 충분히
頌 기릴 송, 얼굴 용
기리다. 칭송함. 「시경」(詩經)의 육의(六義)의 하나. 종묘 제사 때 조상의 덕을 기리는 노래. 문체의 하나. 공적이나 인품을 칭송하는 글. 점사(占辭). 점조(占兆)의 말. 얼굴. 용모. 용서하다. 관용함. 공변되다. 공공(公共).
感佩=감복하다, 감격하여 마음에 새기다
예고연 선생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2413.03.10 09:43댓글 3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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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무사
13.03.10 10:08 첫댓글 양 력: 1902년 7월 21일 04:00 음/평: 1902년 6월 17일 04:00 남자
시 일 월 년 戊 乙 丁 壬 寅 巳 未 寅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대운: 순행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86 76 66 56 46 36 26 16 6.5 답글 기능 더보기 - 도무사
13.03.10 10:11 술대운에 폐병으로 각혈... 앞으로 수대운은 좋다는 위선생의 예측...倪古蓮 씨는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으니....유명하지는 않았던 모양임.... 답글 기능 더보기 - 곽경국
작성자 13.03.10 12:38 검색에도 나오지않음 늦게 유명세를 타지 못했다는 취지인데 시대상황도 좀 알아야 할 것인데 평세에 예술가가 난세에는 그렇게 설기회가 드믄것 날마다 군가나 부르고 전쟁 연습하게 하는데는 정서적으로 누구다가 불안한 것이다 예술을 즐길 여유가 부족할시기에는 빛보기가 좀 힘들지 않나 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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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寅 丁未 乙巳 戊寅
七歲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人之疾病。亦可由命中推測。然有驗有不驗。蓋命該究患何疾。只能言其端緒。不能指其微。大抵以寒暖燥濕推之。百不失一焉。如文學家兼書法家倪古蓮先生。久耳餘名。囑評其造。餘曰乙木生於夏令。精華發洩。外有餘而內實虛脫。地支無不藏火。壬水爲丁所合。時上之戊。又爲陽土。燥之極矣。暖之極矣。一無金水以濟之。肺病血疾。在所不免。純陽燥熱之體。尤敢定斷焉。戍運爲火庫。更屬可危。然甲戊年又多一庫。誠如雪上加霜。旣已幸越。或無生命之憂矣。三十七後。運轉西北。一路康壯。非惟功名利祿。與日俱進。體格亦矯健勝昔。勉哉。倪君讚不絶口。旋蒙其備加你頌。並將感佩之意。刊諸社會晩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