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벤 제이콥] 알나스르가 호날두를 끝까지 노리는 이유 중 하나는 "비전 2030"

[축신 노이어]

- 월드컵 직후 호날두 & 나스르 간의 만남이 있었음. 최종 답변에 대한 기한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알-나스르 측은 낙관적이다.

- 공식적인 오퍼는 25년 여름까지 유효하다. 연봉, 초상권, 각종 커머셜 수입을 모두 포함하면  한 시즌 당 ￡160m에 달한다. 이 중 기본 연봉은 1/3을 차지할 예정이다.

- 알 나스르는 기본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음. 그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KSA)가 '비전 2030' 스포츠 전략의 일환이자 2030 월드컵 유치에 호날두를 사용하고자 함.

- 소식통에 따르면 또한 사우디는 이번에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를 확정지었고 향후 올림픽 개최까지 노리고 있는 NEOM시티를 홍보하기 위해 호날두와 그의 초상권을 사용하길 원한다.

- 가장 중요한건 호날두와 알-나스르가 아직 구두 합의도, 공식적으로도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스르가 자신있어 하는 이유는 지금 자신들이 호날두 측에 제시한 오퍼가 유일한 공식 오퍼라고 믿기 때문이다.

- 호날두가 이 계약에 합의하건 거절하건 지금 받은 이 오퍼를 뛰어넘을 만한 조건을 제시할만한 구단이 없다는건 확실하다.

- 이제 남은건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유럽팀에서 확실한 오퍼가 올 것인지 아니면 나스르로 합류할 것인지만 남았다. 여름동안 계속 보도했듯이 스포르팅 복귀나 나폴리 이적은 절대 가능성이 없다.

- 알 나스르는 계속해서 기다릴 예정이다. 설사 호날두가 단기 계약으로 유럽팀과 계약을 할지라도 나스르의 오퍼는 열려있고 그가 나중에라도 합류할 수 있게 조정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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