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옷소매 붉은 끝동] 이번주 달글에서 연기 파티라며 반응 좋았던 장면 중 두 개 골라보았습니다.

[닉네임을 수정해주세]

출처 : 여성시대 닉네임을 수정해주세

요새 옷소매 붉은 끝동에
과몰입하며 현망진창된 여시가
이번주 달글에서 연기 칭찬 파티였던 장면들 중
딱 두장면 엄선해 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1> 12화 이산과 영조

"아비가 아니옵니다! 산이옵니다!"

No wonder Lee DeokWha sunbaenim was all praises for our Junho. Their scenes together were insane and Junho really did hold his own in front of such a formidable co star. Nothing but remarkable. 😭😭😭#이준호 #LeeJunho #LeeDeokHwa#옷소매붉은끝동 #TheRedSleeve @dlwnsghek pic.twitter.com/xIcTjgR0yZ

— 페잇스 | faith (@cuckoo4nuneo) December 19, 2021

매병(치매)에 걸린 영조가
자신을 아비(사도세자)와 겹쳐 본다는 것을 깨달은
이산이 가만히 혼나기만 하고 있다가
아픈 할아버지에 대한 속상함 + 서운함을
터뜨리는 장면

(와중에 뒤에 사관 코 앞에서 아침드라마 뺨치는
장면보며 정신 놓지 않고 본분을 다해 기록중ㅋㅋ)



<2> 11화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덕임

"왜요? 왜 연모하면 후궁이 되어야 해요?"

"제대로 가질 수 없는 거면 차라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게 나으니까."

"저하께서 무사하시지 않으니까요"

Why do I have to be a concubine if I like him? He is precious, but so do me. I won't put myself in pain.

It's better to not have anything if you can't have it properly..pic.twitter.com/DbWgoQCiXa

— 세영 (@seyoung_1O) December 17, 2021

세손저하(이산)가 안좋은 일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어머니와 다름없는 스승상궁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
(좀 길지만 이건 진짜 끝까지 봐주시오ㅜㅜ
덕임이 연기 파티 연기 천재😂)

[닉네임을 수정해주세]

옷소매 남여주 최우수상이란 소식에 축하드리며.… 끌올해봅니다

[송이수]

맞아 딱 저 두포인트에 ㅠㅠ 세영우는데 나까지 눈물나..

[호빵붕어떡]

과몰입완ㅠㅠ 둘다 최우수 축하축하

[호랑이고래토끼]

덕임 최고.....

[원노트삼바]

이세영배우… 너무 똘똘하고 야무지고! 이준호배우… 시간이 지나서야 빛을 발할줄 누가 알았을까.. 여기 나온 이덕화쌤, 박지영, 강말금, 장희진 배우, 궁녀칭구들등.. 모든 배우들 덕분에 연말이 행복했어요!!

[Watercolour]

덕임이 상 받아서 다행이지만, 후보때 영상으로 반성문 쓰는 씬 말고 저 눈물씬 넣어주지 싶었다ㅠㅠㅠ

[에어부산]

첫번째 장면.. 막 슬픈장면도 아닌데 이덕화 연기 잘해서 나도모르게 눈물흐름... 이건 슬퍼서 흐르는게 아니라 연기를 너무 잘해서 소름돋아서 눈물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