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절때도 코로나블루라고 우울하다고 표현을 많이 했습니다 어린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경쟁이 매우 심한 사회이고 어느 나라보다 성공해서 잘살고 싶은 본인 욕망과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기대등으로 긴장감과 불안감 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시절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 우울증은 사춘기의 정서적은 불안정과 겹치면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소년 우울증이라고 해서 모두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말씀 하신데로 라면 학교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고 학교에 가는걸 싫어 하지 않는다면 중학생때에는 방에만 있고 잘 밖으로 안나오는게 당연한 시기입니다
집에서는 화가 나있고 하지만 학교가서는 의외로 잘 웃고 친구들하고는 매우 즐겁게 지내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신과를 가자고 하면 오히려 아이가 크게 반발을 하게 될수 있고 특히 정신과에서 정신과약을 복용하자고 하는 것은 아이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줄수도 있습니다 일단 아이와 자세하게 대화를 나눠 보시고 아이가 절친들과 잘 어울리고 있고 학교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억지로 정신과를 데리고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에게 키성장 쪽으로 상담을 받아보자고 하시고 저희 한의원으로 한번 데리고 오시면 아이와 부모님과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고 아이가 치료가 필요한 진짜 청소년 우울증인지 아니면 지나가는 사춘기 현상인지 판단을 하고 치료가 꼭 필요하다면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면서 기운과 에너지를 올려주는 한약처방을 받고 침치료나 부항치료 뜸치료등의 한방치료를 같이 받으면서 충분히 극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꼭 한약처방을 받아야 하는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 내원을 하시면 부모님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한 조언을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