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1. 부산 북항 해안길 트레킹(북항 친수공원~자갈치시장) 부산 북항 해안길트레킹~자갈치시장~국제시장 2024. 1. 21. 원호대구떡집앞07시00분 출발~시청건너편 한국투자앞07시15분~터미널07시25분, *산행A코스:10:00~부산역~북항문화공원~힐링야영장~다리~친수공원~오페라하우스~다리~ 제1부두~연안여객선터미널~항만공사~부산대교밑~영도대교밑~ 자갈치시장~공영주차장~국제시장 중식포함 13km. 약3시간 30분 정도 *산행B코스: 10:10~다리~친수공원~오페라하우스~다리~제1부두~연안여객선터미널~항만공사~ 부산대교밑~영도대교밑~자갈치시장~공영주차장~국제시장 중식포함 7km. 약2시간 정도 *산행C코스: 10:20~자갈치시장~국제시장~ 공영주차장~ 부근에서~알아서 노시기 바랍니다. 부산 북항 해안길 트레킹(북항 친수공원~자갈치시장) 위 부산항 힐링야영장에서 부산 북항의 운하를 건너 가본다. -준비물 : 개인 물, 음료수 등 "선착순45명" -식 사 : 조식, 중식(도시락)제공 하산주 : 그날따라 제공함. -회 비 : 40,000원 산행후 :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볼거리 : 북항친수공원, 오페라하우스,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입 금 : 농협 : 352-4444-2222-03 예금주 : 정원식 -연락처 : 이사 010-3531-9846 총무이사 010-3546-2618 회장 010-3806-6202 -위 "가실분"은 산행 3일전(목요일까지) 입금또는 취소 시, 회비 반환 가능합니다. 싸리골산악회장 정 원 식
한여름 무더위속 찾은 부산 북항 친수공원 운하길과 부산항 부둣길 이은 해안트레킹 생각보다 볼거리 많고 화려한 부산 북항 친수공원 둘레길과 자갈치시장까지 이어지는 해안길 전경
<부산 북항해안길 트레킹 산행지도>
▶ 산행 일시 : 2024년 1월 21일 (셋째주 일요일) 07:00 구미 원호 출발~부산 ▶ 산행 코스 : 지하철 1호선 부산역~부산역~하늘계단~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항 힐링야영장~부산오페라하우스~부산북항 운하~북항 스카이워크~부산북항마리나~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부산항만공사~롯데백화점 광복점~부산대교~영도대교~유라리광장~자갈치시장 순 (부산 북항해안길 트레킹 산행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정도 (산행시간 의미없음) ▶ 단 체 : 구미싸리골산악회 연락처 : 010-3806-6202 ▶ 산행 메모 . 부산 북항 친수공원 둘레길과 부산항 해안길 코스 . 파란하늘에 흰구름 떠 있는 쾌청한 날씨와 깔끔한 조망 . 부산항 해안의 시원한 바닷바람 . 부산 북항둘레길 코스, . 부산 살아도 처음걸어보는 부산항 부둣길 . 여유롭게 부산항 부둣길따라 자갈치시장까지 걸어 ********************************************** [부산 북항 둘레길(운하길)과 부산항 해안길(영도대교-자갈치시장)트레킹]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공공시설이 시민들의 기대속에 2022년 05월 전면 개방이 되었다. 부산 북항이 146년만에 전면 개방이 되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나들이를 즐겼지만 아직도 많은 공간에서 공사 중인데다가 크게 볼거리가 없다는 말들이 많았던 터. 그래서 146년만에 개방이 된 부산 북항공간도 구경해 볼 겸, 북항친수공원에서 부두항 해안을 따라 영도다리와 자갈치시장을 잇는 해안길 트레킹을 진행해 보기로 한다.
▲ 146년만에 개방이 된 부산 북항 재개발 지역(친수공원)의 모습. 부산 북항둘레길은 친수공원 한가운데 만들어져 있는 운하물길을 따라 간다.
▲ 부산 북항 친수공원의 구간별 안내도.
▲ 부산 북항 친수공원 둘레길로 가기위해 지하철 1호선 부산역에서 내려 부산역 광장으로 올라선다.
▲ 오랜만에 보는 부산역 전경.
기차를 탈 일이 없으니 부산역에는 거의 올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다시 또 오게 되네..
▲ 부산 북항 친수공원으로 가기 위해 부산역 청사 2층으로 들어서서 10번 출구(할리스커피나 크리스피도넛이 있는 쪽)로 나간다.
▲ 부산역 청사 내 10번출구를 나오면 만나게 되는 부산역 바깥의 넓은공원과 친수공원쪽으로 가는 통로.
▲ 오랜만에 와 보는 부산역에 이런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줄 몰랐는데 급할게 없으니 천천히 걸으며 구경을 해 본다.
▲ 부산역은 기차를 타기 위한 곳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제법 놀랐다.
야외공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온통 공사판.
저 넒은 땅이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뀌게 될까?
▲ 북항 친수공원과 이어진 하늘계단을 따라 마리나 G7 주상복합 쪽으로 이어진 통행길을 따라 간다.
▲ 마리나 G7 주상복합 옆으로 이어지는 보행통로길.
북항 주변엔 아직까지도 온통 공사모습이다.
▲ 마리나 G7 주상복합 옆으로 이어지는 보행길은 저 멀리 보이는 건물(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연결이 되는것 같은데......일단 보행로를 따라 갈수 있는데 까지는 가 보기로 한다.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이어지는 보행통로.
보행통로 바깥으로는 넓은 주차장과 그곳을 가득 채운 차량들이 보인다.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쪽으로 이어지는 보행길은 건물앞에서 양갈래로 나뉘는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볼 일이 있는건 아니니까 오른편의 엘레베이터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담장과 주차장 사이의 통로를 따라 부산항대교를 향해 걸어간다.
바람은 시원하고 하늘은 푸르면서 하얀구름이 많이 보인다.
▲ 드없이 넓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주차장 끝편에 부산 북항 운하위로 건너다니는 둥근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끝편에 도착하니 뜻밖의 텐트가 펼쳐진 야영장(부산항 힐링야영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야영이 가능한 모양이다.
처음 와 본다.
▲ 부산항 힐링야영장을 지나 만난 부산 북항의 운하와 운하를 건너 다닐수 있는 다리의 모습.
파란하늘에 떠 있는 흰구름과 부산 북항의 운하가 한폭의 그림처럼 잘 어울린다.
▲ 부산항 힐링야영장에서 부산 북항의 운하를 건너 가본다.
▲ 부산 북항의 운하 다리에 올라서니 부산항대교와 영도 전경이 막힘없이 펼쳐져 보인다.
바닷바람이 더 없이 시원하다.
▲ 부산 북항의 운하 다리를 건너 넘어선 북항 친수공원쪽 전경.
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야외테이블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그늘이라곤 없어서 많이 덥겠다는 생각이 든다.
▲ 부산 북항의 야외테이블광장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와 부산항 전경.
▲ 현재 공사중인 부산오페라 하우스도 구경하고.
그런데 부산오페라하우스에서는 공사중이라 연결되는 길이 없어서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와야만 한다.
▲ 부산오페라하우스에서 왔던길을 되돌아 부산 북항의 운하길을 따라 가기로 한다.
▲ 부산 북항의 운하길의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앞쪽에 수도꼭지같은것들이 많이 달려있는 걸 보니 분수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다.
▲ 부산 북항의 운하길을 따라서 간다.
바람이 시원해서 좋긴한데 이런 시원한 바람이 없으면 그늘이 없어서 굉장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 부산 북항의 운하길 모습.
나중에는 이 운하에 배라도 다닐려나?
모든 것들이 다 완공이 되고나면 제법 볼거리가 화려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 부산 북항의 운하길과 다리의 모습.
▲ 용두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광장에 도착.
부산북항마리나 건물이 공사중인데 완공이 되고나면 또 어떻게 변화될지는 모르겠지만 넓은 광장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최고다.
▲ 부산북항마리나 광장에서 바라본 전경. 영도가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이고 그 아래 선박을 수리하는 조선소와 연안여객터미널, 정박해 있는 큰 페리호도 눈에 보인다.
▲ 부산북항마리나에서 용두산타워가 보면서 북항 운하를 건너면 사실상 북항둘레길은 끝이 나는 셈이다.
북항 운하의 다리를 건너면 부산세관과 연안여객터미널이 있는 중앙동으로 들어서게 된다.
▲ 옛날 기억속 연안여객터미널의 뾰족한 지붕을 가진 대합실의 모습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 부산연안여객터미널 광장에서 바라본 부산항 전경.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보이는걸 보니 제법 온 것 같다.
▲ 부산대교도 보이고...그 옆에 옛날 서양의 큰 범선도 보인다.
저 범선 이름이 뭐였더라..???
▲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 정박 중인 카페리호와 부산항 대교의 모습.
▲ 공사로 인해 출입통제를 해 둔 울타리를 넘어야 길을 계속 이어갈수가 있으니 어쩔수 없이 울타리를 넘어선다.
▲ 아까 건너편에서 봤던 서양 범선을 보러왔다.
누리마루 호였구나.
누리마루...기억이 난다.
▲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바라보면서 이어지는 부산항 해안을 따라간다.
바닷바람도 시원하지만 부산살면서도 이렇게 부산항부두의 해안을 따라 걸어보는건 처음이니 모든것들이 다 신기하다.
▲ 부산항부두에는 내가 몰랐던 편의시설들이 잘 만들어져 있었다.
야외의자는 물론이고 파라솔도 설치가 되어있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 부산항부두의 펜스를 따라 부두구경을 하면서 부산대교쪽으로 간다.
▲ 부산항부두 해안길에는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셨다.
▲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대교에 이른다.
▲ 영도대교의 모습.
▲ 영도대교 아래 점집이 유명했는데.....이제는 말 그대로 옛말이 되었네.
▲ 영도대교 유라시아광장에 도착.
6.25전쟁당시 피란민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었던 곳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 영도대교 유라시아광장의 귀여운 등대 조형물도 처음 본다.
▲ 영도대교 유라시아광장의 등대 조형물에서 바라본 깡깡이마을쪽 전경.
▲ 자갈치시장에 도착하면서 부산 북항 둘레길과 부산항 해안둘레길의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북항 둘레길을 걸으면서 느낀 것은 북항 재개발이라는 이름탓에 개방된 친수공원에는 아직도 많은 곳들이 공사 중인데다가 커피와 같은 간단한 음료와 함께 햇빛을 피하며 쉴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다가 쓰레기통 같은 편의시설이나 더위를 피해 물을 마실수 있는 공간이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아 조금은 불편했다.
<부산 북항해안길 트레킹 산행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