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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방 낙인
마음자리 추천 0 조회 130 24.06.08 04:3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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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8 10:05

    첫댓글 장애인으로 산다는것
    장애인부모의 자식으로 산다는것
    장애인의 이웃으로 산다는것
    우리 사회의 모두에게 낙인이 아니겠습니까.
    알면서도 결코 열리지 않는 사회적 소통의 길
    여러 단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결실도 맺어가니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시고.. 소통과 화해의 장에
    동참 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24.06.08 18:57

    제가 보는 영상들 중에
    한국인들에 대해 외국인들이
    올려놓은 영상들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누가 어려움을 당하면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달려들어
    그 어려움을 나누거나 돕는
    그런 영상들도 있어요.
    그런 영상을 볼 때는 제 어깨도
    으쓱해집니다.
    부족하거나 결핍이 있는 사람들..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돌보며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저도 그런
    사회의 일원이기를 늘 바라며 삽니다.

  • 24.06.08 15:17

    살다보면 남몰래 마음 한켠에 속죄할 거리가 누구나 있을수 있지요.
    저도 있구요.
    그냥 참회하며 덮고 그러다 잊어가며 사는거지요.
    글을 쓰면서 벌써 속죄 받으셨으니
    이젠 잊어버리세요.

  • 작성자 24.06.08 18:59

    네. 감사합니다.
    그냥 제 가슴의 낙인으로 놔두고
    혹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꺼내서 저를
    비추어보는 거울로 삼으며 살고
    있습니다. ㅎ

  • 24.06.09 13:36

    마음자리님도 어린아이였으니 어쩔수없었지요.
    그 애는 잊었을겁니다.
    마음자리님도 잊으세요.

  • 작성자 24.06.10 10:37

    억지로 잊진 않고, 그냥 한번씩
    추억 되살려보고 반성의 거울로
    삼을려구요. ㅎ

  • 24.06.09 13:57

    가끔은 살아가면서 석연찮은 일로 떠오르는 순간? 일로 남아 있는게 있지요
    이것도 죄? 아니면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ㅎ 죄?의 한계는 어디까지?
    내 맘속의 서연찮음으로?

  • 작성자 24.06.10 10:40

    죄라는 것이 마음에 남는 흉터 같은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흉터는 남았지만 무겁지는 않으니
    그냥 가지고 가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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