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목) 아라뱃길 6.7.8경

[씽씽]

추위가 계속 됩니다
우리길 걸음도 계속 됩니다
한사흘 추웠다고 동장군이 조금 기세가 누그러졌네요
오늘은 햇빛도 따사롭고 부는 바람도 찬기가 느껴지질 않아 가벼운 걸음이었습니다
걷는 이들도 오로지 우리뿐~
동장군의 기세보다 우리길의 기세가 더 등등한가봐요

1경~4경까지는 작년에 수정이님 공지로 다녀왔고 오늘은 5경~8경까지 도전해봅니다


계양역~계양대교 아라뱃길 전망대~두리생태공원~아라등대~아라파크웨이~조각공원~점심~김포여객터미널

계양역에서~

계양대교 전망대

엘베를 타고 전망대로 향합니다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계양대교 양편 자그마치 전망대가 4곳이나 됩니다

가양대교 건너가는길. 반대편쪽 길을 원하면 건너가면 좋겠지요

전망대서 아라뱃길을 내려다보니 경치가 괜찬네요

우리가 갈곳 6,7,8경

아라뱃길5경인 수향원의 수향루입니다 아쉬워도 물건너로 감상만~

포토존에서 보아도 근사하네요

귤현대교아래 6경인 두리생태공원이 펼쳐지네요

아라뱃길과 굴포천이 만나는 지점에 등대공원을 조성해 놓았어요 뒤쪽으로 여러 조형물들이 있는것 같던데 다들 이곳까지 안오시는 바람에 등대만 한장 찍고 나왔네요

아라등대

아라등대와 인천의 계양산

별사탕님 인증샷

벌말교

오늘도 값싸고 맛있는 한식부페로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전호대교를 건너서

마리나베이 호텔을 지나

마리나요트 선착장

저 많은 기둥들이 배를 묶어놓는 용도인줄 알았는데 구역표시라네요 가만히 보니 기둥위에 기호와 글자가 새겨진것이 자동차 주차장과 똑같네요 ~나의 무식~

제7경인 아라김포여객 터미널이에요

우측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넓고좋은 전망대가 있고 배모양의 건물이라는걸 짐작할수 있는데 공사중인지 바리게이트를 쳐놨네요 아쉽아쉽~

아라뱃길 크루즈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이곳에서 유람선이 출발하지요 유람선이라해도 별 볼것은 없고 공연만 생각나네요

경기옛길 스탬프장. 거북선 모양으로 정성들여 만들어 놓았지요 참고로 8경은 한강입니다

[경아맘]

씽씽님 언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 놓으셨나요
거리와 이동과 속도까지
분석하시고 ㅎ~
무아지경님의 그윽한
눈매가 돋보여요
맛있는 점심도 같이하고
오늘 하루 즐거웠어요~

[수정이]

씽씽님!
오늘 걷기는 안춥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예뻤지요~

사진 담으시는분만 손이 많이 시리셨지요~ㅎ

예쁜후기 담으시느라고 수고 많이많이 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산책길]

꼼꼼히도 기록하셨군요. 우리길이 전세낸듯 호젓한 길
흔적들을 다시 보며
즐겁습니다. 수고하셨어용

[한호]

제 눈으로 담지 못한 풍경을 씽씽님 덕분에 다시 느껴봅니다.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작품 하나하나가 정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도보길을 위해 3번 답사하셨다는 수정이님께도 감사드려요.

[무아지경]

아라뱃길에 여정을 상세히 설명과 사진 다시보니 감회롭네요 씽씽님 수고하심에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똑소리]

똑소리가 비행기 꼬리라고 했더니 누군가는 배꼬리라고 했어요ㆍ
그런데 그것이 등대였네요ᆢ
어제요ᆢ
그 아래뱃길 여정 위에서 우리길님들의 기세가 더 등등했던 거 맞아요ᆢㅎ

[혜송]

아라뱃길의 여정을
상세한 설명과 시원하게 담으셨녜요~
시린손 불어가며
수고많이 하셨어요~

[호수]

씽씽님 하늘도 푸르고 겨울날치곤
좋은날 긴행렬로 우리만에걸음이
마냥 부러웠지요.
마리나요트 선착장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보입니다 멋진사진
즐감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