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일기 시작합니다.(점점 뻔뻔해짐ㅎㅎ) 아침부터 준비하고 기차 타고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을밀대를 갔는데 대기 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날씨도 좋아졌고 역시 유명한 집이구나 생각하고 줄 서서 있는데 나 혼자 가서 1인 테이블 버프 받고 바로 들어가서 행복했습니다!ㅋㅋ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어요💖 따로 주시는 온육수가 아주 내 스타일ㅋㅋ 다음에는 다른 평양냉면집도 가보려구요! 냉면 먹고 합정 쪽으로 가서 플레이브 증명사진 살려고 애니플러스 매장을 갔지요! 이게 멤버들 랜덤이라 제가 예준 씨 사진이 없어서 간 거였는데 6개를 샀는데 4개가 밤비 씨가 나왔어요💖 이 정도면 밤플리라고 말할 만하지 않나요?ㅋㅋ 그리고 다행히 예준 씨도 한 개 나와서 드디어 드볼을 완성했습니다✨️ 원래 갖고 있던 밤비 씨 사진까지 해서 5개를 갖고 있어서 아주 배가 불렀지만 여유분까지 2개 빼고 플리분들께 나눔 했어요! 칭찬 부탁드립니다ㅋㅋ 그리고 카페에서 멤버들한테 손 편지 쓰는데 이게 하루에 5명은 힘들긴 하더라구요ㅋㅋ 나이 순서대로 썼는데 하민 씨는 제 글씨를 알아볼 순 있을지ㅋㅋ 편지 보내고 돈수백가서 얼큰탕반에 소주 한 병 먹고 집에 왔어요! 나 진짜 혼술 안 좋아하는데 얼큰탕반 국물에 소주가 없으면 안 되겠더라구요 이건 다 추천해 준 예준 씨 잘못ㅋㅋ 진짜 알차게 보냈던 4월 2일의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밤비 씨의 오늘 하루는 밤비 씨를 위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던 하루였길🤗 밤비 씨, 앞으로 플레이브가 가려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은 가도 되는 아주 멋진 길일 거예요. 그 길을 항상 플레이브와 함께 할게요! 플레이브가 우선시하는 나의 행복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낼 테니 아무 걱정 말고 같이 걸어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