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배운 것들이 많은데, 수업노트를 쳐다보고 쳐다봐도,
다른 분들처럼 질 좋은 후기를 쓰기가 어렵구나...'
어제 밤에 집에 돌아와서 노트북 앞에 서서 한 시간을 아무것고 적지 못한채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어제 수업을 떠올려봅니다.
엉뚱하게도 갑자기 정형돈 씨(이하 형돈이 형)가 떠올랐습니다..
한 때, 재미있는 개그맨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요즘은 그의 이름 뒤에 붙는 수식어는 '기러기 아빠',
와이프와 자식을 미국으로 보내고 혼자 쓸쓸히 한국에서 돈을 버는 '기러기 아빠'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더라구요.
저를 포함한 대중들은
'불쌍하다. 퐁퐁남이다. 돈 많이 벌면 뭐하냐. 가족이랑 저렇게 떨어져서 외면 당하는데'
그저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 그리고 내 자신의 관점으로 평가하고 걱정하고 비아냥댑니다.
어제 수업을 듣고 형돈이 형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형돈이 형과 형수님은 지금 같은 희생을 감내하더라도 인적유산과 물적유산을 구축하고 있는걸까???'
무엇이 맞는지는 형돈이 형과 형수님만 알고 있습니다.
사실 무엇이 맞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가이아 선생님 수업을 듣고 세상을 바라보는 저희의 관점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떠오른 생각이 지워질까봐 운동 거르고 쓰는 후기-
첫댓글 저메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출근길 이 후기를 읽는데... 기쁘고 반답고 뿌듯합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내가 알던 내가 아니게 되고
무언가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겨나실테니까요!
응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메인님!
깨달음을 통해 얻는 기쁨은
경험해본자만 알수있죠.
강의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메인님
운동도 거르시고 이렇게 후기 남겨주시다니
뜻깊은 시간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매인님!
진솔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도 부투스에서 가이아님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같은생각을 했을거에요
가이아님께서 평소 말씀하시길
정말 사랑할 수 있어야 떨어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것 같습니다
지구반대편에 있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지않아도 신뢰할수있는게 진정한 사랑같습니다
부투스에서 함께 공부해요!
감사합니다
기존과는 다른 관점을 접하고, 보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한다면
변화의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메인님의 소중한 후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게 되는
매직!!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변화해 보아요~
아침에 떠오른 생각이 지워질까봐 운동 거르고 쓰는 후기-
운동도 하시고
일정한생활루틴이 있으신가봐요
그래요
어쩜 익순한 루틴이 단조로운삶을
만들어가지는 않는지
30년후시점에서
늙음의시점에서
무직의시점에서
바로보세요
지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후기도남겨주시고
저도 뿌뜻한보람에 기분좋은아침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셨군요
아침운동보다 후기를 우선하셨다니
분명 저메인님에게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저메인님 안녕하세요 ㅎㅎ
지난 번 부동산과 인문학 특강에 이어 성공레슨 강의 후기도 이렇게 적어 주시니 매우 반갑고 뿌듯합니다
저도 가이아님 강의를 듣고 미처 그 방대하고 깊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갑자기 다르게 보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생각을 붙잡기 위해 운동도 거르시고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메인님 후기 덕분에 다시 한 번 어제 수업을 복기해 봅니다 :)
기러기 아빠를 무시(?)하는 사람들
어쩌면 부러워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메인님 후기로 뵈니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들과 똑같이 살면
남들과 똑같아 짐을
깨알았습니다.
인적유산
교육에는 세금이 없다
한번 더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강의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에게서 배우는 것의 좋은 점
생각을 많이 나눌 수 있고 그 안에서 새로운 것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안목도 가지게 되니까요
저도 저메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남들이 뭐라 하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는 이 분은 참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점을 달리하시고 운동 거르고 쓰는 후기라니 저메인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