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9 G2 이노베이터

[은혜멀씨]

1. 개요

G2이노베이터는 자산운용사 말로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합니다.

6월에 G2이노베이터를 본 후 지속해서 조금씩 추불하고 있었습니다.

6월의 글: http://cafe.daum.net/10in10/1ePg/35960

자산운용사의 홈피: https://investments.miraeasset.com/fund/fund_view.do?uy_code=03191&fund_gb=2&fund_cd=537220

2. 목적

가족이 주식이나 펀드 들어 달라고 하는데 국내증시, 중국, G2이노베이터 등 펀드에 어디에 언제 얼마나 넣어둬야 할지 파악 중입니다.

이를 위해 G2이노베이터의 요즘은 어떤 지 살펴 봅니다.

(제 돈이면 제 맘대로 하겠는데... 가족이라 신경이 써집니다.)

파악하고 싶은 것

a) 4개월 지난 현재도 잘 나가나?

b) 포트폴리오에 뭐가 들었나? 이 것이 4차산업 펀드나 ETF 들과 다른 것이냐?

c) 잘 올라갔다면 훅 떨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d) 넣을려면 오를 때 모르니 지금 그냥 넣느냐, 조금 떨어지면 넣는냐, 일시에 넣느냐?

3. 수익률

펀드닥터 패스워드를 잊어 오늘은 키움에서 그래프를 봅니다.

- 수익과 위험분포(표준편자) 그래프에서 파란색 점으로 떨어져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 근래에도 펀드순위 1%순위에 들어가나 봅니다.

- 표준편차가 15 정도로 98%순위 가량 되니 변동성(위험도)이 높다고 보입니다.(투자등급 2등급 높은 위험도)

   더 높은 위험도로 더 못한 수익률을 보이는 펀드 보다는 낫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들어가기 겁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C-Pe 형인 연금펀드 형태나 일반으로는 펀슈에서는 S클래스로 다른 판매사에서는 A-e로 들어가 오래 두어 높은 표준편차를 시간으로 낮춰 보려고 합니다.   (단, 펀드 매니저가 계속 잘 해준다면...)

   펀드매니저는 금융투자협회에서 g2 로 검색해 찾아보니 투자설명서의 펀드운용역에 대한 설명과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http://dis.kofia.or.kr/websquare/index.jsp?w2xPath=/wq/fundMgr/DISFundMgrFundSrch.xml&divisionId=MDIS03001003000000&serviceId=SDIS03001003000

   모펀드는 2017년 4월부터는 박경륜씨(77년생)가 책임매니저이군요. 4년 5개월 재직.

   자 펀드는 송진용씨(본부장 75년생 12년 경력)가 펀드 출범 2016년 12월 부터.

   자에서 모아서 모에서 투자할테니 의사 결정을 논의한다고 해도 팀 운영제가 아니었나요 음.....

- 여담인데 그냥 들면 해외주식형펀드라 시세차익+환차익에 대해서 세금이 높습니다.

  비과세해외주식형펀드 3천 설정이 올해까지 가능한데 이 펀드가 리스트 되어 있더군요.

  비과세해외주식 한도 설정하고 펀슈에서 S 형이나 다른 판매서에서 Ae형으로 가입하면 배당소득세는 내도 시세차액+환차익은 세금이 없다고 합니다.(최대 10년).  연금펀드로 비용은 좀 되지만 소득공제로 C-Pe 형 드는 것도 방법이라 보입니다.

- 자산운용사 홈피의 수익률 그래프

- 펀드닥터 로그인 가능하게 되면 펀드 VS 펀드 메뉴로 다른 펀드들과(미국인덱스 혹은 중국인덱스)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 6월까지 빠르게 올라가다가, 제가 들어간 시점부터 잠깐 주춤하다가 조금씩 더 상단을 높이고 있고 요즘 다시 높아졌었군요.

- 비교지수는 없고, 참조지수로 MSCI AC World Index 지수를 사용한다고 간이투자설명서에 써 있었습니다.

   혁신기업의 정의가 상대적인 것이라 마땅한 비교지수 혹은 벤치마크를 설정하기는 어렵겠고...

   글로벌월드 보다는 계속 나은데 떨어질 때나 올라갈 때 수익률 진폭이 큰 것이 보입니다.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기업수가 몇 안 되어 그런 듯 추정 됩니다. 통신이론에서 sampling step 이 작은 경우 granular noise 라는 것이 있는데 그런 느낌 이네요.

4. 현재 포트폴리오?

자산운용사 홈피에 9월 28일 기준 보유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6월에 포트폴리오를 봤던 때하고 9월하고 비교하면 아마존, 알리바바, 페이스북, 텐센트 들은 끌고 가고, 비중이 줄어든 회사도 보이고 높아진 회사도 보입니다.

- 비중이 8~6% 되는 회사들이 여럿 있고 상대적으로 종목 수는 다른 펀드들 보다 적은 것 같아요. 팔아 치우고 사고 하면 매매회전률은 높아 비용은 들겠지만 매니저가 잘 선택해 주길 바랄 뿐... (이게 싫으면 미국인덱스펀드나 SPY ETF를 해야겠지요.)

- 뭘 하는 회사인지 구글에서 찾아보고, 그래프 보니 작은 회사인데 그래프는 지속 올랐고 근래에 쫙 올랐네요.

   (펀드가 아직 중형급이고 기업들이 시총이 크니 사서 올랐다기 보다는 당연히 오르는 것 샀겠죠)

   TAL 처럼 근래 하루에 훅 떨어지기도 하고, 대부분 5년 그래프로 보면 급격한 우상향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 보면서 내가 따라 쟁이 하면 위험할 것인가??? 생각이 계속 드네요.)

- 근래 TAL 처럼 하루에 훅 꺾이기도 하고, Align 처럼 하루에 확 올라가기도 해서 결국 급격한 하락은 방지되고 있는 듯.

- 비중이 높은 아마존이 잠시 쉬다가 다시 달리는 것 같고, 페이스북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 계속 하고 있고, 알리바바가 잠시 멈춘 것 같고 그렇게 보입니다. 텐센트 포함해서 4개가 잘 달리면 좋겠군요.

- 제이피모건체이스는 왜 혁신기업으로 봤는지는 모르겠어요.(상대적으로 무엇을 잘 할까? 돈 되는 지역에 지점을 집중해서 여는것? ㅋㅋ) 일단 그래프야 금융위기 이후 다른 금융사 처럼 잘 올라오고 있지요.

TAL Education Group: 중국 교육

 : http://en.100tal.com/

 : https://finance.google.com/finance?q=NYSE%3ATAL&ei=GOr1WenQO4aj0ATkt5vQBg

Applied Materials: 반도체/Display/쏠라

  : http://www.appliedmaterials.com/

  : https://finance.google.com/finance?q=NASDAQ%3AAMAT&ei=S9r1WcHYIYuO0ASq7Z_IBg

IPG Photonics: 광 레이저/증폭기

  : http://www.ipgphotonics.com/en

  : http://finance.google.com/finance?q=NASDAQ%3AIPGP&ei=AYP2WZHcJc3y0QSUio24Bg

Align Technology Inc: 3D 스캐너(치과 등)

  : http://www.aligntech.com/

  : https://finance.google.com/finance?q=Align+Technology+Inc&ei=d-r1WejNPNSs0QS74Yu4Bg

Constellation Brands, Inc.: 맥주,와인 등 술

  : http://www.cbrands.com/our-brands

  : https://finance.google.com/finance?q=NYSE%3ASTZ&sq=Constellation%20Brands%20Inc&sp=1&ei=Q9r1WdOaJsSL0ASUw62wDg

5. 향후 예측은?

각자의 몫이지 않을까요...

6.그래서? (개인적 결론)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조금만 넣을까? 일시에 넣을까? 언제 넣을까? 다시 떨어지면 넣을까?

- 일단 시작은 했고,

   기준가 조금 떨어지면 (granular noise 하단 부에서),

   나눠서 넣어야 겠습니다.

   G2이노베이터에 다 담을려고 했는데 나눠서 다른 펀드들과 ETF 도 살펴보고 나눠 넣어야 겠습니다.

- 너무 뻔한 소결론이 되었는데 어쩌겠어요. 생각해보니 그런걸.

a) 4개월 지난 현재도 잘 나가나? => 잘 나감. 왜 잘 나가지?

b) 포트폴리오에 뭐가 들었나? 이 것이 4차산업 펀드나 ETF 들과 다른 것이냐? => 4차 산업 펀드와 ETF 와 후에 수익률과 포트폴리오를 비교할 것

c) 잘 올라갔다면 훅 떨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 기업 수가 적어서 떨어질 때 훅 떨어질 수도 있겠음. IT기업들 전반적으로 어떤지 버블인지 , 4차산업 말잔치 후에 구체화 과정 진행 살피는 것 계속할 것.

d) 넣을려면 오를 때 모르니 지금 그냥 넣느냐, 조금 떨어지면 넣는냐, 일시에 넣느냐? => 정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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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에 추가함

- 펀드닥터 로그인 가능하게 되면 펀드 VS 펀드 메뉴로 다른 펀드들과(미국인덱스 혹은 중국인덱스)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 아래

O 비교 목적: 1) G2(미국+중국) 기업을 펀드에 담아서 얼마나 positive diversity 효과를 내고 있는가 파악

                    2) 중국펀드 강자 중 하나인 것과 1년 비교하면? 3년 후에도 나을 것인가?

O 방법: (비전문가 답게) 펀드닥터에서 펀드 VS 펀드 메뉴로 수익률 그래프(액기스라 생각함)만 살펴봄

O 비교 펀드들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e   => 파악하려는 대상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CSI300증권자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 중국 CSI300 에 대한 것으로 이용

KB스타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A => 미국 지수에 대한 것으로 이용

한화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 => 중국펀드 중에서 CSI300 지수를 몇년 이기고 있는 것이라 관심 가는 것

O 그래프

<1년 그래프>

주의 G2는 A형이 2016년 12월, A-e형이 2017년 1월 부터라 1월 부터 데이터 시작되어 초록색이 1월 부터 보이는 것.

- G2 수익이 중국index 와 미국index 보다 상당히 위임

- 4월에 CSI300 이 내려 갈 때 G2 는 계속 오른 것은 미국기업이 양호했거나 중국기업은 차별화 되어 올랐기 때문인가?

   어쨌든 이 부분은 diversity 같다.

- CSI300 그래프의 기울기를 G2 가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듯 보임

- 피상적으로는 중국 index 에 조금 유사하나 중국지수와 미국지수 어느 곳에 상당히 영향 받기 보다는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몇개 회사들의 주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가 보임. (이 것을 검증하자고 각 샘플들로 상관도 계산을 엑셀에 맏기고 싶으나 데이터 리스트를 구할 방법을 잘 모름)

- G2 의 저 큰 출렁거림은 어쩔 것이여... 몇일 사이에 아차하면 5% 날리거나 얻거나...  => 종목 압축 펀드의 특징 + 기술주 특징 + 중국 특징

- 한화중국본토펀드가 올 해 CSI300 을 이긴 것을 볼 수 있다. (박준흠 책임매니저가 잘 결정한 것이냐.. GAOZHENGJI 가 2014년에 합류해서 종목을 잘 고른 것인가? 팀제가 되어 잘 되는 것인가? 포트폴리오에 뭘 담아 왔었는지 후에 보자)

- 기간 수익률 순위를 보면 G2 가 6개월 1%순위하는 것 외에도 한화중국본토가 3년, 5년 1%순위 인 것이 보인다.

  3년 그래프 보자.

<3년 그래프>

O 맺음말과 개인적 느낌

 1) G2(미국+중국) 기업을 펀드에 담아서 얼마나 positive diversity 효과를 내고 있는가 파악

     => 4월을 보면 그러는 듯.  base 는 급격한 경사의 지수 따라 가다가 오를 때나 떨어질 때는 개별 종목의 영향 큰 듯.

 2) 중국펀드 강자 중 하나인 것과 1년 비교하면? 3년 후에도 나을 것인가?

     => 11개월 양호. 3년은 모르는 영역.

          G2 가 diversity 가 가능하면 피델리티월드Big4 펀드는 왠만한 수익에 안정성을 주려나..

          오늘은 한화중국본토의 재발견이 의미 있었다.

-  한화중국본토펀드를 보니 제가 그동안 운용사를 미래에셌만 편애해 온 것 같네요. 예전에 헬쓰에 데인게 한화가 어찌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는데. 이젠 잘 하는 회사 골고루 이용해 줘야지...

- 3년 그래프 혹은 5년 그래프 보면, 제가 주식 시장에서 혹은 펀드 시장에서 샀다가 팔았다 뭔 짓거리를 해온 것인지.

 타이밍 매매, 이벤트에 따른 매매 혹은 그래프 따라 하는 기술적 매매의 의미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유망한 시장 혹은 시장 수익률 초과 달성하는  똘망한 펀드 몇개 잘 선택해서 묵힐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그리 해야겠어요.

[다크쪼꼬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읽었어요~

[은혜멀씨]

이 게시판 목적 중 하나가 관심 가는 펀드들을 얘기해 보는 거라 적었는데 정보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쓸때 익명]

저도 이 펀드 들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은혜멀씨]

우리 환매 시에 원하는 수익 얻자고요.

펀드 세계에 괜찮은 펀드가 많은 것은 현재 장이 좋은 것이기 때문인지, 매니저의 안목이 좋은 것인지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 싶어요.

펀드에 게시판이 없으니 우리 가입자는 잘 하는 놈은 선택하고 못하는 놈은 환매로 피드백을 자산운용사에게 줄 수 밖에 없네요. 허허허

소통하는 펀드 이런걸 상품 기획하면 어떨라나요... 에궁
배가 산으로 가겠죠 아마...

[ⓧ글쓸때 익명]

환매시에도 글 올려주신다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이 펀드가 단기간에 수익률이 좋더라구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들었는데 님글을 보니 제가 장님 코끼리 만지듯 일부분만 보고 있었더군요.
키움증권에서 기준가 조회가 매일 가능한데 기준가가 어떤 날은 엄청 떨어지고 어떤 날은 엄청 오르는 등 등락이 심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엄청 떨어졌다 싶은 날 추가불입하는 중입니다.
얼마나 좋은 펀드가 될지 저도 제 돈으로 실험해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하기시러]

7월에 들었던 비과세중에 피델리티글로벌인컴이 수익율이 너무 저조해서 어제
해약했어요. 위의 상품(g2) 권해줘서 저걸로 하려고 하는데 이글을 지금 봤네요.
항상 적립식으로만 했는데 거치식으로 하려니 좀 불안하기도 해서
G2절반 일본쪽 펀드 절반 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일본쪽 펀드 글을 올려주셨네요.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반반해볼까요? 아님 그냥 전부 G2로?

[은혜멀씨]

글로벌인컴은 수비수 성격이라 강세장에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아도 하락장에서 방어력이 좋을 것이고 10년 장기투자에서는 중상의 결과를 보여 줄 것이라 저는 생각해요.

지금은 IT주 4차산업주와 같은 기술주 위주의 강세장이라 G2, 미국그로스, 글로벌테크놀러지가 수익이 높은 것인데 떨어질 때는 현기증 날 수도 있어요.

10년 투자면 위험1등급 펀드만 할 때 바람직 한가는 의문입니다.
미국 중국 성장형 및 기술주가 10년 더 강세라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단기 투자라면 위험등급 높은 대세 펀드를 잠시 탈 수도 있겠지만요.

차이나디스커버리가 있으시니 G2를 너무 들면 중국투자가 겹치기도 합니다. 일부만 기술주 펀드

[은혜멀씨]

(G2이노베이터 혹은 글로벌테크놀러지 류 펀드) 에 하고 너무 비중을 많이 두지는 않도록 저라면 할 것 같아요.

일본이 전세계 증시 5% 정도 한다니 일본 증시가 좋다고 판단할 때에도 10%를 넘게 투자하지 않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가지고 계신 글로벌솔루션을 근래에 저도 관심이 있어 살펴봤는데,
수익은 그만해도 초장기 투자할 때는 괞찮지 않을까 생각해요.
재간접펀드로 미래회사내 펀드들 중에서 뜨는 나라와 섹터 알아서 잘 변경 된다면 나름 중간 이상은 기대되서요. 글로벌리치투게더 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장기 펀드 투자는 이런 펀드들을 저는 선호합니다.
떨어질 때 덜 떨어질 펀드, 전세계 고루 투자할 펀드.

[일하기시러]

항상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2.3년정도만 보고 들어간거여서
중간중간 상태보고 해지하려고요
거의 중국펀드 위주네요
해지한후 자금이 8일날 입금예정인지라
그안에 좀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