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전8시반 장원영입니다.
지난 한달 두강의를 듣느라 매일일과는 예습복습 보낸자암기하면서 보내느라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를 한달이었습니다.선생님께서항상말씀하시던 stage+1을 했는터라 사실 이번중앙대와 한양대배치고사 성적을 기대했는데 어쩜이리 한결같이 답보상태에있는지, 벌써 11월 이 시작되었는데도 앞자리수가 고정되어있는지 제자신에게 한숨밖에나오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다른 분들은 단어가 잘 안외워지는 문제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 저는 그 반대라서 저에대한 문제점을계속 생각해 봐았습니다 .저는 단어를 외울때 한가지 기준을 잡고외우는데 그 기준은 본고사때 이 단어가시험에나왔을때 내가 3초안에 유의어를 찾을 수 있느냐는 기준입니다.이런 기준으로 외우다보니 단어측면에서만은 그나마 괜찮았다고생각합니다.그런데 논리와 독해부분에선 도대체어떻게해야할까 생각을 하다가 나의 기준을 논리와 독해에도 적용을 해 앞으로 연습해 보기로 하겠습니다.이제껏 본교재의 문제나 다른 문제들을 풀 때 해이하게 풀다가 충분히 풀 수 있는 것에도 틀렸습니다. 그런데 더큰 문제점은 충분히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오답을 너무 쉽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어를 외울 때는 그렇게도 본고사때를 생각하면서 외우면서, 왜 다른 부분에서는 그게 적용하지 않았는지에대해서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시험점수와 평상시 기출문제나 모의고사식의 문제들을 풀때(물론 시간 엄수시)점수와 너무많이차이가나는걸 보고 시험볼때 내가 마인드컨트롤이 안되는걸 오래전에깨달았지만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걸보면 아직고쳐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자습시 푸는 문제들을 본고사를 위한 단지 연습문제라 생각하지말고 이 문제가 본고사문제다라고 생각하며 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잠이 안와서 핸드폰으로 DMB를 봤는데 우연히 쇼트트랙여자계주 결승경기를 하고있었습니다 .올림픽경기에서 제일 좋아하는종목이 쇼트트랙인데 이유는 선두를 달리는 사람이 항상 금메달을 따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고 우리나라는 항상 막판에 역전하는 짜릿한 승부로 항상 순위권에있었기 때문입니다.처음 스타트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4명중4번째로 달리고 있었으나 정말 막판뒤집기로 1위를하여 금메달을따는것을 보고 엄청난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다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 이 경주가 편입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줄곧 잘해서 원하던 학교에가신분들이 많지만 합격자수기읽으면서 성적이 내내안나오다가정말 본고사때 잘 봐서 합격하신분들이많다는 걸 알았을때 초창기에는 사실 안믿었지만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세계권선수들과경기를 하시는 분들도 막판까지 사력을 다해 원하던 성과를 이루었는데 나는 단순히 학원배치고사시험도 점수가 안나오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에싸여 시험을치뤘던 나로서, .어제배치고사 끝나고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히딩크 일화가생각나면서 내가 진짜 편협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담대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고 mind control을하여 담대함을 본고사때까지 지키는 연습을 매일 하겠습니다!!!!!!!!!!!!
합격!!합격!!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