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협탁을 완성했는데...보면 볼수록 색상이 노랗게 보이는게 왠지 페인트 가게 아주머니에게
속은 것 같습니다.
무작정 메모해가지고 가설랑 바니쉬 달라고 하니
바니쉬는 니스를 섞어야해서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이거 써보라면서 주신게 니스 더라구요.
어리버리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가져와 칠하기는 했는데 작업한 옷방이 조금 어두워서인지
완성후 방의 밝은 조명밑에서 보니 서랍쪽이 노란게 자꾸 눈에 거슬리네요.
바니쉬를 새로 구입해서 다시 페인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바니쉬로 칠하면 투명하게 나오나요???
광택과 무광택중에 어떤걸 사용하신가요?
재리폼이 들어가게 되면 사포질부터 다시 하면 되겠죠?
그리고 안쓰는 책장에 문을 달아서 사용하고 싶은데 어떤분이 만드신걸 보니
패널을 사용했다고 하던데...제가 보기엔 MDF 화판처럼 생겼더라구요.
보통 어느 정도 두께로 구매하면 될까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ㅜ
마지막 질문..
제가 붓이 없어서 페인트 칠한 붓과 니시칠한 붓을 함께 사용했었거든요.
진짜 깨끗히 빤다고 했는데 붓이 굳어서 빠빳해졌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뜨거운 물에 담궈두기는했는데 어떻게 하면 붓의 솔들이
부드러워질까요?
첫댓글 저두 식탁 리폼하고 바니쉬라구 사서 발랐는데 노랗게 보이던데요 니스랑 바니쉬랑 같은거 아니에요? 난 같은건줄알았는데 ...
전 수성 바니쉬 구입해서 발랐는데,,, 불투명 흰색이었는데 바르니깐 투명하던데요 냄새도없고 금방 마르던데요 참고로 전 아이보리 페인트위에 발랐는데 색상도 그대로 나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근데 수성이랑 차이가 좀 있는걸까요?
ㅂㅏ니쉬는 수성 니스는 신나를 섞어야 하는 ..... 이것이 차이 아닐까요? 전 이렇게 알고 있는 데....
저도 얼마전에 리폼하면서 바니쉬를 못사서 가까운 페인트 가게에 가서 바니쉬 달라고 하니 주인 아저씨께서 설명까지 해주시고 당연 회원님들께서 사용하는 그런건줄 알고 화이트크림색 위에 발랐는데 냄새도 장난이 아니게 많이 나고 색상도 무색이 아니고 노란빛의 색깔이 나서 저는 바르고는 바로 천으로 깨끗히 닦아버리고 그랬더니 바니쉬 바른 느낌도 나고 괜찮은데 지금 자세히 보니 서랍장 윗판 부분에는 조금 노란빛이 많이 띄네요. 주인아저씨가 저에게 준것도 아마 니스인것 같아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모르지만...바니쉬는 아크릴 물감(수성)위에 칠할수 있고..니스는 유성위에 칠하는걸로 아는데....바니쉬..황변현상 ..글쎄..못본듯...광택과 무광택은 님에 취향에 맞춰서 사용하면 되구요..다시 하려면 사포질부터 다시 하셔야 해요....붓은 같이 사용하면 안되요...아무리 깨끗하게 빨아도 잘 안빨려서 난중에 찌꺼기 생기고 뻣뻣해지고...붓씻어내는제품 따로 나오긴하는데..(이름이 생각안나네요...리품접은지 1년만이라..ㅎㅎ)..문짝달때 10T정도면 충분할꺼 같아요...너무 얇으면 경첩달때 힘들어요..(뚫여요ㅠㅠ) 패널은...좀 얇아서 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