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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쉼 터 도랑에 물이 흐른다.
서강사람 추천 0 조회 135 12.06.22 00:2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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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2 01:50

    첫댓글 자연과의 삶을 글로 읽어보면 전원적이고 마음의 여유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 작물은 자식 기르는 것과 같아서 순간순간이 고달픔의 연속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비가 많이 와도 걱정, 적게 와도 걱정, 심지어 작물이 잘 자라도 멧돼지 때문에 또 걱정이 되나 봅니다.
    그렇지만 자연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마지막 주는 기쁨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할 것입니다.
    서강사람님의 작물사랑, 공부사랑 그리고 마지막 말씀 사랑...너무 좋습니다.
    저도 꼭 그리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6.22 09:29

    농사를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은 곧 하나님 마음같을 것입니다.
    형제님께서 마음 고생이 크시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농부에게 일은비와
    늦은비로 마음을 시원케하는 단비를 주시기 때문에 길이참고
    인내로 결실을 요구하고있는것이지요 우리의 싱앙도 그런것같아요
    저도 한 15평 정도 이것저것을 심어놓고 아침 저녁마다 물을주는일로
    힘은 들어요 그런데 저의 농사는 아주 주렁 주렁 열렸어요
    우리가 모일때에 반찬으로 맛있게 해서 먹으니 감사도 나옵니다
    오늘도 여러 흩허저있는 교회 형제들가정마다 주의 단비로 흡족히
    채우시리리 믿습니다 오늘대전에서 귀한 형제들이모임다니
    좋은 나눔이 될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6.22 20:50

    강서님, 사랑합니다 ~~~~.

  • 12.06.22 23:18

    강서님? 서강을 꺼꾸로 쓰시면 완전 딴사람된다는거...ㅎㅎㅎ
    쉼터니까 웃고 가라는 거죠?^^

  • 12.06.23 10:39

    명 댓글입니다. 마리안느님 아니었다면 그대로 받아들일 뻔 했습니다. ㅎㅎㅎ

  • 12.06.22 23:06

    농사를 지으시는군요... 하나님을 체득하실 것 같습니다.^^

  • 12.06.23 09:52

    호반의 도시라는 춘천에 계시군요.. 좋은 곳에 사십니다. 부럽습니다.

  • 12.06.23 16:41

    논농사는 덜하지만 밭농사는 날마다 잡초와의 전쟁이지요.. 잡초라는 것도 나름대로의 대접받을 이름모를 식물이긴 하지만
    당장 인간에게 도움이 안되다 보니 잡초로 취급되어 날마다 뽑히는 신세...하지만 그 끈질긴 생명력이란....
    지독한 가뭄에 이래 저래 고생이군요.. 4대강 공사만 끝나면 가뭄 걱정도 끝이라고 그리 자랑하고떵떵거리드만...
    나라 가뭄은 걱정 안하고 다른나라 가서도 종북 타령만 하는 그 양반이 불쌍합니다...
    창조질서를 뒤집으면서도 장로라는 칭호를 자랑스레(?) 여기는 불쌍한....
    여전한 천수답의 나라 같네요... 어려운 여건 잘 이겨내시고 아름다운 결실 거두시길....

  • 12.06.23 18:4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전 3:13>ㅡㅡ > 젊을 때 부터 저도 전도서 이 구절 말씀 무척 사랑 했읍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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