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PRING & SUMMER COLOR ACCESSORY
입력 : 2014.05.07 06:00
컬러 액세서리는 평범한 패션에 세련된 원 포인트 룩을 완성해준다. 2014 S/S 시즌 액세서리에 부는 컬러 열풍, 봄을 품은 4색의 액세서리를 모아보았다.
Deep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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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S 시즌 여성복 트렌드는 단연 ‘걸리시’와 ‘페미닌’. 진하고 비비드한 핑크 빛은 신비로우면서 로맨틱하고 기쁨과 사랑, 건강함을 나타내는 동시에 눈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컬러로 올봄 트렌드를 대표하는 패션 키워드의 하나이기도 하다. 밋밋한 패션에는 세련된 포인트가 되고, 산뜻한 텍스처에 체인이나 비즈 등 화려한 요소를 더한 아이템이라면 한층 돋보이는 스타일리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1 화려한 발목 장식 스트랩이 고급스러운 슈즈는 가격 미정, 라꼴렉씨옹.
2 유니크한 열쇠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한 크로커타일 텍스처의 소가죽 토트백은 1백60만 원, 마리아꾸르끼.
3 플라워 반지는 4만3천원, via K studio.
4 입체감 있는 앵무새 모양의 디테일이 더해진 이그조틱 클러치는 2백만 원대, 낸시 곤잘레스.
5 주요 관절과 연계된 아웃 솔 절개를 특화시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걸음걸이가 가능한 W 파워 플렉스 운동화는 11만9천 원, 프로스펙스.
6 흩날리는 꽃을 그려 넣은 빅 사이즈의 토트백은 19만원, 진저백.
7 실버 스트랩을 더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슈즈는 가격 미정, 신.
8 실리콘 소재로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며 물에 강한 특성이 있는 뱅글은 15만7천 원, 듀에푼티.
9 숄더와 토트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은 가격 미정, 루키버드.
10 하단에 펄감이 있는 소가죽 소재를 믹스해 유니크한 디자인의 클러치는 40만 원대, 마리아꾸르끼.
Dazzl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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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청마의 해’를 맞아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블루. 여기에 살짝 네이비 컬러를 섞은 듯 선명한 색감을 내며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한 다즐링블루 아이템이 이번 시즌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블랙 앤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 의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 한층 트렌디한 룩을 원한다면 오렌지 컬러의 재킷이나 팬츠를 매치하길 권한다.
1 송아지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가 믹스된 숄더백 겸 토트백은 가격 미정, 제롬 드레이퓌스.
2 태슬 장식의 블루 컬러 가방은 가격 미정, 아이그너.
3 골드 컬러의 스틸 케이스에 악어가죽 밴드가 믹스된 여성용 시계는 132만 원, 페레가모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4 소가죽을 트리밍하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소재의 숄더백은 41만5천 원, 리즘뉴욕.
5 브랜드 로고 참 장식이 함께 달려 있는 토트백은 가격 미정, DKNY 액세서리.
6 옆 라인이 부드럽게 떨어지는 스웨이드 소재의 웨지 슈즈는 가격 미정, 지니킴.
7 그립감이 좋은 클러치 백은 가격 미정, 블랙마팃싯봉.
8 네이비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에 꼬임 디테일 스트랩이 믹스된 서머 슈즈는 가격 미정, 마나스.
9 스마트 폰 케이스에 USB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는 아이폰 케이스는 2만8천 원, LAB.C. by 디맥.
Freesia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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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함과 따스함을 모두 갖춘 옐로 컬러는 봄을 대표하는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 계열인 프리지아옐로가 대세! 심플한 디자인부터 얇고 투명하게 비치는 소재, 사랑스러운 실루엣 등을 더한 아이템은 옐로 컬러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화이트부터 라일락, 민트 등 파스텔 톤을 함께 매치해주면 스타일리시한 페미닌룩을 완성할 수 있다.
1 깔끔한 디자인의 남성용 머니클립 겸 지갑은 가격 미정, 던힐.
2 비오는 날 신기 좋은 플랫 슈즈 디자인의 레인 슈즈는 9만9천 원, 헌터.
3 깔끔한 셰이프의 숄더백 겸 토트백은 가격 미정, 발렉스트라.
4 사용할수록 은은한 광택이 살아나는 베지터블 가죽 소재의 클러치 형 숄더백은 21만9천 원, 블랙 마틴싯봉.
5 심플한 사각형에 하트패턴을 주문 제작한 가방은 가격 미정, 고야드.
6 앞굽에 웨지 소재를 더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오픈토 슈즈는 가격 미정, H&M.
7 꼬임 디테일의 가죽과 네잎클로버 참 장식이 달린 팔찌는 5만 원대, via K studio.
8 태블릿PC를 담을 수 있는 파티션과 사이드 지퍼가 달린 백팩은 6만5천 원, 켈티.
9 독특한 컬러 대비가 유니크한 염소 가죽 소재의 플랫폼 샌들은 35만9천 원, 헬레나앤크리스티.
10 노란색 끈을 두른 모자는 가격 미정, H&M.
Forest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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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숲 속을 연상시키는 비비드한 포레스트그린과 톤 다운된 민트그린 컬러 역시 이번 시즌에 떠오르는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 블라우스, 레이스 드레스 등에 선명한 그린 컬러의 액세서리 매치는 레드 컬러 못지않게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각진 디자인이나 스웨이드 등 고급 소재를 패치워크한 아이템은 시크한 시티 룩을 완성한다. 옐로나 크림 컬러를 매치해 밝은 느낌으로 통일해도 좋으며 뉴트럴한 베이지나 버건디와의 믹스매치는 F/W 시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컬러 매칭 노하우다.
1 파우치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큰 사이즈의 가방은 가격 미정, DKNY액세서리.
2 스카프로 핸들을 장식한 나일론 패브릭 소재의 숄더 겸 토트백은 21만9천 원, 소프트 백.
3 도트 프린팅의 남성용 넥타이는 20만원대, 타임.
4 크로스 다이얼이 수직으로 디자인되어 스타일리시한 남성용 시계는 80만8천 원, 폴 스미스 by 갤러리어클락.
5 태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숄더백 겸 토트백은 51만8천 원. 에스콰이아 콜렉션.
6 테블릿PC를 담을 수 있는 넉넉한 크기와 100% 이태리 송아지 가죽 소재가 특징인 1984 라인 백은 가격 미정, 마크제이콥스.
7 버클 디테일의 스웨이드 소재 하이힐은 가격미정, 슈콤마보니.
8 안감이 플라워 패턴으로 되어 있어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숄더백은 23만 원, 브레라.
9 브로치는 가격 미정, 피버리쉬.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진행 한송이 기자 | 사진 강현욱, 이종수 | 스타일리스트 박미정 | 제품 고야드(02-3448-4778), 나무하나(02-3442-7567), 낸시 곤잘레스(02-3449-5936), 디맥(1599-8875), 듀에푼티(02-790-4523), 리즘뉴욕(02-539-2790), 마리아꾸르끼(02-518-2570), 마크제이콥스(02-545-5981), 발리(02-2118-6089), 보르보네제(02-3445-6428), 비쿰(02-417-7204), 브레라(031-724-5111), 블랙 마틴싯봉(02-518-2097), 소프트 백(02-2205-2727), 스와로브스키(02-514-9006), 스튜어트와이츠먼(02-6905-3991), 슈콤마보니(02-468-0540), 아이그너 (02-531-2173), 에스콰이아 콜렉션(031-730-9445), 제롬 드레이퓌스(02-3449-5925), 진저백(02-545-6064), 켈티(02-784-6823), 콴펜(02-547-2100), 헬레나 앤 크리스티(02-465-1059), DKNY액세서리(02-772-3096), Viak studio(02-6083-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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