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21일에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할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할리데이비슨 카페의 봄정모가 있었습니다.
매년 봄, 가을로 1박2일간 열리는 정모에 참석하기 위하여 마음 설레이는 나날을 기다렸더랬죠.
우리 더할리에서는 종로신사님이 일찍이 참가신청을 하셨고 저도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봄날이 따뜻한 나날들이 계속 되어서 마음이 들떠기도 했었지만, 역시나 울 할리님의 날짜 선택은 여지없이 햇님을 몰아내시더군요... ㅋㅋㅋ
하루전날 종로신사님, 느린보이님, 파르재님과 저 4명이서 함께 떠나기로 했었고, 종로신사님의 명으로 로드를 보기로 명받고 루트를 열심히 짰습니다. 늘 그러하듯이, 투어의 욕심에 굽이굽이 둘러 루트를 잡고 보고를 드렸더니 피곤하면 저녁에 술맛이 안난다는 삶의 깊은 경험을 받아들여서 250km 정도의 루트로 최대한 줄였습니다.
아무리 줄여도 288.8km 이하는 안되더군요...
어쨋든 종로신사님의 허락을 득한 후 출발을 기다렸지만 아침에 남쪽에는 눈이 왔다고 소식이 들리더군요... ㅡ,.ㅡ;;
종로신사님과 새벽부터 상황을 예의주시하다가 모두 네발이로 가시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전 1박 2일의 투어를 위하여 토요일 헬퍼를 미리 구해놓은 상황이어서 혼자 라이딩겸 가기로 말씀 드렸습니다.
반가운 봄비를 맞으며 슈렉의노리터에 도착했습니다.
커피를 한잔 하는데 슈렉의노리터님께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시더군요.
일전에 말씀하신 LED 라이트를 개발 완료하시고, 삼성전기로부터 인증까지 받으셨다고 합니다.
할리 본사로 납품을 하기 위하여 할리로고도 만들고 계시구요.
제네시스 스페셜 모델과 K9에는 납품이 이뤄진다고 하시더군요.
안개등 2개들이는 20만원대에 판매가 가능하시고 헤드라이트도 지금 개발하고 계시답니다.
슈렉의노리터님~ 대박 나시길 바래봅니다~ *^^*
12시가 조금 넘어서 슬슬 솔로투어를 출발했습니다.
도덕고개도 살포시 넘어주시구요~
전날 로드의 책임때문에 카이저님께 식당 위치도 미리 물어봤었습니다.
강림순대
033-342-7148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주천강로 강림5길 37
순대국에 우거지가 들어가서 색다른 맛이 나더군요.
치악산 두산리계곡을 넘어가는데 주유수가 참 없더군요.
순대국집 나와서 주유소가 있었는데 초큼 비싸서 빈정 상해서 지나갔더니......
황둔찐빵 삼거리 조금 전에서 기름이 똑~! 떨어졌습니다.
주유소까지 2km여......
할 수 없이 빈병 하나 들고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주세, 담배세, 유류세 등으로 제가 열심히 월급을 주고 있는 울 경찰님이 지나가시더군요.
헬프를 요청했더니 주유소까지 태워주셨습니다~ ㅎㅎㅎ
인증샷도 한컷~!
민중의 지팡이 경찰님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
날씨가 궂긴 정말 궂더군요.
이쪽도 밤사이 눈이 내렸습니다.
다행히 도로에 쌓이진 않았구요~
청풍호는 벚꽃축제도 열리고 만개한 벚꽃구경 차량행렬에 엄청 막혔습니다.
금월봉휴게소에서 잠시 담배도 하나 태우구요~
그래도 벚꽃구경에 참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속리산 유스타운을 60km 앞두고 살짝쿵 제자리 꿍! 꿍! 꿍! 꿍! 꿍! 꿍! 꿍! 이 있었습니다...... ㅡ,.ㅡ;;
애마는 운행불가 상태이고 막막했더랬죠......
이 시각 정모 장소의 모습입니다.
기사미닷컴에서 부스도 만드시구요~
띵리님, 독고다이님, 종로신사님, 종로신사님 후배님, 느린보이님은 즐거운 바베큐 파~뤼를 시작하고 있었더랬죠.
캠프파이어도 활~활~
모두 모두 자연을 만끽하시고 계십니다~ ^^
각 팀별로 푸짐한 먹거리로 바베큐를 하십니다~
할리님, 신이님과 늘 카페를위하여 애쓰시는 스페셜회원님들의 인사도 있구요~
허니써클의 멋진 공연도 즐감합니다~
하지만......
애마 운행 불가인 저는 이런 것들과 동떨어져 첩첩산중에 있었더랬죠.
사고가 나자말자 터벅터벅 걸어가서 제일 먼저 확인한건 우측 새들백에 넣어둔 와인 5병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와인이 한병도 안 다쳤었었죠.
협찬와인 4병에 울 종로신사님과 한잔할 좋은 와인 1병......
이 아이들이 무사했음에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시고 더할리 카페지기 카이저님과 현장에서 절 기다리고 계실 종로신사님께 먼저 연락을 드렸습니다.
서울에서 왠만한 용달에 다 연락을 취해봐도 그 시간에 움직일 용달이 없다고 하시니 별 방법이 있겠습니까.
혼자서 슬슬 밀면서 근처의 민가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차피 그날은 가지고 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민가 마당에 주차를 했더랬죠.
할머니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며칠 뒤에 찾으러 오겠다고 하고 할매청국장집에서 종로신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울 종로신사님은 허허벌판에서 혼자 오들오들 떠는줄 아시고 후배님과 느린보이님과 총알같이 날라오셨습니다.
근데 전 뜨끈한 식당 바닥에서 커피 마시며 텔레비전 보고 있었습니다~ ㅋ
사고소식을 접한 달밤대나무님께서 늑대발님께 연락을 취했었죠.
늑대발님은 이날 내려갔다가 반가운 얼굴들 보고 밤에 다시 올라가려고 하셨답니다.
마침 늑대발님이 트럭을 타고 제가 사고난 현장 위치정도의 서쪽 도로를 남하하고 계셔서 바로 핸들을 돌려서 제게 오셨습니다.
막 다치고 지치고 고생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신 독고다이님은 일단 술과 바베큐고기, 새우, 김치 등 각종 안주류를 챙겨서 종로신사님 편으로 보내주시고 저는 얼떨결에 술부터 한잔했습니다. ㅎㅎㅎ
마침 근처에 각목도 있고 두꺼운 합판도 있고 제가 주차해둔 민가 마당이 약간 높은 위치에 있어서 큰 힘 안들이고 애마를 실을 수있었습니다.
울 늑대발님과 인증샷 한컷~! ㅋㅋㅋ
정모장소에 도착을 하니 아직 허니서클의 공연이 안 끝났더군요.
다행이 몇곡 듣고 앵콜곡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허니써클~ 화이팅~! 입니다~ *^^*
일단 저 때문에 고생하신 종로신사님과 후배님, 느린보이님, 늑대발님을 위하여 열심히 고기굽고 먹고 마시고 놀고 있으니 한분 한분 숙소로 돌아가시더군요.
밤 12시 정도였나?
멀리서 두둥~ 두두둥~ 두둥~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아보니 한무리의 할리어들이 도착을 하십니다.
이때는 저도 술도 한잔한 상태였는데 그 울림이 얼마나 멋지던지 가슴 뭉클~ 해지더군요~
그리고는 스페셜 회원님들과 주당파 정예요원님들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이어갔습니다.
정모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께 팁 하나 드릴께요~
마지막까지 남아계시면 각자 맛난거 준비한거 슬슬 풀립니다~
협찬하러 가져간 와인은 2병만 남기고 이때 다 묵었습니다~ ㅋㅋㅋ
티롤9님의 바베큐 직화 안심스테이크에 와인 한잔의 추억어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비, 눈 때문에 발길을 돌리신 전국의 라이더님들이 계셔서 마지막에 전 큰 독방을 하나 공짜로 받았습니다.
2시쯤 들어가서 혼자서 한잔 더하고 완전 홀라당 벗고 내집처럼 편하게 자고 일어났더랬죠~
7시경에 기상을 하고 나가서 정리를 도와드리려는데 바로 앞방에 파르재님, 띵리님, 루마님께서 해장술을 한잔하고 계시더군요.
열흘 냉장숙성시킨 육사시미에 해장술......
아침이고 뭐고 애마도 없고 어차피 차 타고 올라갈 길이기에 10시까지 모닝술판을 벌였습니다. @_@;;
그래도 경품은 받아야하기에 막걸리, 소주 마지막 병까지 싹 비우고 나갔습니다.
경품 당첨 기대에 들뜬 표정들입니다~ ㅎㅎㅎ
밤 12시에 도착한 인천팀~
무대를 향한 간절한 기대의 눈빛들~
이날은 경품 못타가는게 이상할 정도로 협찬이 많았더랬죠~
동전던지기도 하구요~
제가 협찬한 와인도 설명드리구요~
원래는 4병 협찬에 1병 먹으려 가져갔는데 1병은 수고하신 할리님 드리고 2병은 새벽에 묵었습니다~ 죄송요~ ^^;
이렇게 2013년 봄정모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구요~
정이품송 앞에서도 한컷~!
전 애마가 없어서 늦게 도착......
저~~~기 뒤에 열심히 걸어오고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전국의 고수님들과 즐거운 밤을 보내고 인사를 나누고 우린 더할리 팀을 기다렸습니다.
서울에서 종로신사님을 호위하기 위하여 위풍당당히 내려온 울 더할리 회원님들이십니다~!
속리산 청주식당에서 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청주식당
043-543-4269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286-2
맛깔난 산채비빔밥에 부침개를 맛나게 먹었더랬죠~
나물이 정말 맛났습니다~ *^^*
오전 일찍 출발하셔서 두루두루 라이딩하며 내려오신 울 더할리님들~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가까운 말티재도 오르셨다 오셨더군요.
전 원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혼자서 바닥 좀 긁어보려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여 고고씽~
전 종로신사님의 차량에 얹혀서 실려왔습니다.
쌍룡9곡을 굽이굽이 오르는 울 더할리의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한 마리의 용이 태산을 휘감으며 오르는 모습이 연상되더군요.
제가 더할리의 일원이라는게 참 감사한 멋진 모습들이었습니다~!
카이저님과 위풍당당한 더할리 회원님들~
마중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더 할리...... 참~ 멋지죠?
박투어 다음 날 늑대발님이 하차해놓으신 마스터가라지에 처음 갔습니다.
평소 다른 할리친구님들에게 많은 이야기들 들은 곳이죠.
할코 정비사 출신 3분이서 나와서 독립한 곳으로 정비기술이 뛰어난 곳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 애마는 박명석 사장님께서 맡아주셨는데 처음 찾아가서 수리를 상의하니 이것 갈고 저것 갈고......
기본 견적비만 꽤나 나오더군요......
요즘 경기가 경기인지라 운행에 필요한 부분만 수리를 부탁하고 기스나고 이런거는 그냥 놔두시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다행히 제가 감내할 정도의 수리비를 이야기하셔서 오케이를 하고 다다음날 다시 찾아갔습니다.
강남할코에서 포크랑 삼발이 견적을 내보니 부품비만 해도 후덜덜~ 하더군요...... ㅡ,.ㅡ;;
혹시나 중고부품이 있나 준개러지의 덤앤덤머님게 전화를 해보니 잘 아시는 곳이라하시며 전화도 넣어주시고 많이 신경을 써주셨었죠. 늑대발님도 제 사정을 아시는지라 박사장님께 특별히 부탁도 해주셨다 하시구요.
다다음날 찾으러 갔더니 박사장님께서 이건 수리를 한것도 아니고 말씀드린 가격 다 못 받겠습니다 하시더군요.
말씀하신 가격 절반만 받으시고는 포크랑 삼발이는 손을 보는게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잔존물로 달아주신 사이드밀러, 브레이크 케이블, 번호판가드만 해도 중고로 사도 받으신 가격보다 비쌀것 같더군요.
마스터가라지
02-466-1550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99-4
일단 출고를 하고는 바로 유명산을 올라봤습니다.
근데 핸들 쏠림이나 터는게 하나도 없는거 아닙니까? @_@;;
왠일이지? 이러며 조금씩 속력을 높혀서 한계치를 시험해봤습니다만 예상외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
며칠 뒤 강남할코에 들어가서 어차피 교환할 때가 다된 포크오일이랑 부싱을 교환하면서 체크를 해보니 포크는 전혀 먹은게 없었습니다. 삼발이 조정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 깜빡이 전선이 어설프게 삐져나와 있었는데 박사장님께서 모르고 자르셨던 부분을 며칠전 가서 다시 연결을 했습니다.
깜빡이 밑부분으로 완전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다른 사장님과 기사님이십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성함을 잘 몰라서요.... ^^:)
이렇게 드라마틱한 할리카페의 정모를 마치고 무사히 살아서 후기를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돈 안들이고 제 애마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신 마스터가라지, 준개러지, 강남할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애마를 서울로 옮겨주신 울 늑대발님, 사고소식에 한걸음에 날아오신 울 종로신사님, 후배님, 느린보이님과 멀리 서울에서 온갖 도움을 다 요청하고 처리해주신 카이저님, 큰 사고였을까봐 걱정어린 목소리로 연락주시고 걱정해주신 울 원더우먼 다나님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상처투성이인 제 애마지만 심장이나 소화기관, 바디 등은 전혀 문제없이 제 소임을 다하는 백호(앞으로의 제 애마 애칭이 될겁니다....... 백호 스티커로 대~충 마무리...... ㅋㅋ)에게도 더욱 애정을 쏟아줘야겠습니다~ *^^*
함께 걱정해주고 마음 써주신 모든 할리친구님들~
복 받으실거에요~~~ *^^*
P.S.: 참~! 제 몸은 기스 하나없이 멀~~~쩡합니다. 걱정마세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어서 제가 미리 탈출을 했고 몸에 베어있던 낙법으로 찰과상, 타박상 하나 없이 튼튼하기만 합니다~~~ (^_^)V
정모사진들 보면 오밤중에도 제가 선글라스를 턱~하니 끼고 있는데요...... 폼 잡을려고 한게 아니라 옆구리에 차고 있던 안경이 구르면서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저 안경 벗으면 장님되서 도수 넣은 선글라스 끼고 있었던 겁니다~ 오해마셔요~~ ㅋㅋㅋ
그리고 혹시나 덴트쪽에 계신 분이나 브라켓 제작 가능하신 회원님 계시면 재능기부 받습니다~ 꾸~벅~ ^^;
첫댓글 와인강님 글에는 항상 정이랄까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시간 나면 꼭한번 신에눈물 즐기러 들리겠습니다.
블랙포크님~ 두서없는 글 따스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시는 길 있으시면 부담없이 커피 한잔하시고 가셔요~ *^^*
다치신데 없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주변에 좋은분들이 많으셔서 먼곳에서도 일처리를 잘 하셨네요^^
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기원합니다~!
감독님~ 천운이 깃들어서 다친곳 하나 없고 사고후 수습도 정말 신기하리만치 착착 처리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할리친구님들 덕분에 하루 하루가 즐겁고 재미난답니다~ *^^*
즐거우셨겠습니다 와인강님...... 그래두 와인을 다 안드신것이 다행이져........ㅎ
연안부두님~ ㅋㅋㅋㅋ
안심 스떼기가 남았더라면 협찬이고 뭐고 사고에 다 깨졌다고 뻥치고 다 묵을뻔 했습니다~ *^^*
희비 엇갈리는 정모였군요
큰부상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기마족님~ 정모는 완전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을 해서 아쉬웠지만요~ ㅎㅎㅎ
새벽 3시까지 술 마시고 아침부터 해장술하고 점심 때 차에 실려가는 관계로 또 술 마시고 서울 도착해서 또 이슬양이랑 데이트하고~~~
하루 3식도 아니고 3번 술먹은 날입니다~ *^^*
ㅎㅎㅎ 와인강님 어제가 옛날이네요...그때 첨으로 사고소식 접하고 비오고 노면안좋구요 길옆 모래가 군데군데 쌓여있는길을
사발이로 그길을 왔기때문에그순간은 벼라별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ㅋㅋㅋ 글구요.와인강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실감나게 맛갈스럽게 하시나요..
그날에 그기분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종로신사님~ 본의아니게 큰 심려 끼쳐드려서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바로 수습 가능한 모든 방법 강구해주시고 또 행여나 추위에, 배고픔에 떨고 있을 생각에 먹을것까지 다 챙겨서 바로 와주시고......
정말 정말 큰 신세를 졌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종로신사님 덕분에 정모에도 참석할 수 있었고, 사고라면 사고지만 그저 하나의 에피소드로 치부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엎드려 감사 드립니다~
꾸~벅~ m(_._)m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닌 진정한 매니아로 인정합니다. 짝짝짝~~~멋져 보이십니다.
까논밤톨님~ 입에 발린 소리라고 하셔도 기분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ㅎ
서로를 배려하고 도와주는 우리 할리문화에 푹~ 빠져서 즐거운 나날들입니다~
고수님들께 많이 많이 배워야죠~ *^^*
항상 안운하세요~~와인강님 ~~큰부상 없으시다니 천만다행입니다...^^...
헐크님~ 삼합에 막걸리를 마셔서 그런지 큰 부상은 고사하고 쪼매한 부상도 없습니다~ ㅋㅋ
불가항력적인 외부 환경적 요소에 공중곡예 몇바퀴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의 방어운전이었습니다.
늘 안전운전, 예방운전, 방어운전 하겠습니다.
그것도 안되는 상황이라면......
하는 수 없이......
'안녕~ 내 사랑~' 외치며 탈출하겠습니다~ *^^*
헐크님~ 저녁부터 내일까지 비온다해서 사발이 퇴근예정입니다.
비도 온다는데 한잔하며 자연의 음악 감상해볼까요?
전 콜~ 입니다만~ *^^*
사발이 주차하시고 대림동샾으로 오세요~~^^
출발 시 유선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항상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와인강님! ^^*
넵~! 한님~ 근간의 시간에 할리가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하며 감사히 즐기고 있습니다~ *^^*
정모때 우여곡절이 많으셨네요.. 몸 안 다치시고 일 처리 잘 하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주위 지인들이 잘 도와 주신것은 그동안 와인강님이 여러 모로 겸손하시고 배려심이 많은 분이란것을 잘 알기에 적극적으로 도와 주신것 같습니다... 언제나 안투 하세요.. ^&^
비룡님~ 초보 투어러다보니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늘 상대방을 배려하고 도와주시려는 고수님들의 모습에 저 또한 훗날 후배님들에게 어떻게 해야되는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즐거운 할리라이프에 하루 하루가 행복한 나날들입니다~ *^^*
후기 감상 잘합니다. ^*^
링스님~ 짧지않은 후기 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흠..고생하셨지만 이런거이 두구두구 기억에 남습니다 ... ㅎㅎ
콜롬보님~ 정말 기억에 남을 라이딩이었습니다. 순찰차도 타보는 영광도 있었구요~ ㅎㅎ
민중의 지팡이, 경찰님들 만세~~~ 입니다~ *^^*
와인강님 경찰차 위에 휘발유 담으신거죠 ?? ㅋㅋ
친절한 경찰아저씨 ~~ ^^v
넵~ 보드매니아님~ 휘발유 받아왔습니다. 완전 친절한 경찰님이셨답니다~ 오랜만에 세금내는 기쁨이 있었더랬죠~ ㅎㅎㅎ
유명산 테스트 주행에 함께 해주시고 든든하게 백업해주셔서 안전하게 테스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운하세여 제발.........
ㅋㅋㅋㅋㅋ 연안부두님~ 갑자기 '急'이 왜 나오나 싶었습니다~
컴퓨터 화면으로 보니 이리 귀여운 아이콘이 버럭버럭~ 거립니다~ ㅎㅎㅎ
넵~! 안운하겠습니다~~~ *^^*
와인강님 아름다운 1박2일 설명도 아름답게 잘해주시고 수고하셨어요 감상 잘하고가요,,
번개맨님 말씀대로 너무나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이렇게 딱 맞을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할리카페에 들어올 때 마다,, 와인강님의 친절하고 겸손하신 배려 댓글을 항상 읽고 있었습니다.
이번 정모 참석하시다가,,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아휴,, 그만하시길 다행입니다.
큰 슬립이었던 것 같은데,, 신체엔 전혀 상처가 없었다니,, 그동안 착한 일 많이 하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이번 슬립을 끝으로,,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할리 라이프 즐기시길 기원합니다.,,d(^-^);;;;
예삐아빠님~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전 그저 제가 글을 올렸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니 섭섭(?)하더라구요.
다른 분도 같은 마음이실거 같아서 짧은 댓글 올려드릴것 뿐입니다.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안전에 주의를 하며 즐거운 할리라이프 오래오래 즐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에구~ 와인강님 다치지 않고 이만하시길 다행이네요... 이번정모는 기억에 남는 정모가 되셨겠네요... 후기 잘 읽었구요... 항상 안전운행 하시길 바람니다... ^^b
넵~! 스틸하트님~ 몸 안상한걸 제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묵묵히 걸어가는 인생살이라 대체할 인력도 없어서 더 그러합니다.
그래서 할리친구님들의 마음 씀씀이에 더더욱 감사한 나날들이죠.
늘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
글읽으면서...계속 미소가 생기는 멋진 포스팅입니다~! 와인강님 너무 멋지게 생기셨어요~! ^^
장감독님~ 흐뭇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평생 할리 탈 운명인가 봅니다.
할리 타니 멋지다는 소리도 듣고 말입니다~ *^^*
와인강형님의 와인 사업도 많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멋지게 생기셨어요..^^
와인에 관해 쓰신 글들도 인터넷을 통해서 읽었습니다..!
장감독 할.리.친.구.님...... ㅡㅜ
사업번창 기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분이 멋지게 봐주시니 어깨가 으~쓱 합니다~ ㅎㅎ
와인강으로 검색되는 글도 있나봅니다.
와인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용~ *^^*
늦게 읽어봤어요. 와인강 형님. 정모 당시 히스토리가 좌악 눈앞에 펼쳐지네요. 찾아뵐 그날까지 안운하세요.^^;;
륜아 할.리.친.구.님... ㅡㅜ
오랜만에 정모에서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꼬기 아가씨랑 정을 쌓아가신다니 축하드리구요~
꼬기 구워주는 정이란게 참 정겨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