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가 되고 있는 김희선의 레이어드는 멋스럽기도
하지만 손질과 관리가 편한 스타일이다.
자신의 얼굴형과 결점부분을 커버해서 머리를 자르면 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나 소화하기 쉬운 스타일이기도 하다.
단, 곱슬머리보다 직모인 사람이 했을 때 스타일이
살아난다.
머리가 반듯하게 뻗었을 때 더욱 멋스럽기 때문. 김희선의 헤어는 위쪽이 훨씬 짧은 하이레이어드 스타일로 얼굴이 작고 갸름한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얼굴이 조금 크거나 각진 사람은 레이어드를 많이
넣어 결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
헤어 컬러는 자신의 얼굴색에 맞춰서 바꾸면 되지만
얼굴이 하얗거나 계절이 겨울인 점을 생각한다면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이 어울릴 것이다.
이승연의 단발머리는 롤스트레이트만 해준다면 관리도 쉽고 어느 누구나 무방하게 잘 어울린다.
섀기커트가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라면 단발은
어려보이지만 지적이게 연출할 수 있다.
이승연처럼 핀을 꽂거나 슈슈로 머리를 묶을 수도
있으니 커트보다는 스타일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