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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25)...비엔나(2)클림트의 키스로 더 유명한 벨베데레 궁전
뿅망치(신현준) 추천 1 조회 30 24.07.02 08:3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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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2 09:28

    첫댓글 실크로드처럼 제가 가보지 못했지만
    늘 그리워했던 곳의 여행기를 읽는 것은
    설렘으로 재미있고,

    이곳처럼 제가 13년 전에 갔던 곳의 여행기는
    추억으로 재미있습니다.
    분명히 저곳을 다녀왔고, 가이드의 설명을
    혹시나 놓칠세라 토씨 하나까지 귀 기울이며
    수첩에 설명도 적었으나
    이제 갔는지, 안 갔는지 지명마저도 아리송하지만
    선생님의 여행기를 읽으며
    아하! 맞다, 맞다.
    저기도 갔어. 하면서 사진을 찾아 보기도 하고......

    다녀온 곳마저도
    마치 지금 처음 여행을 시작한 듯 재미있습니다.

    선생님.
    우리 카페 떠나시거나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선생님의 여행기.
    지우지 마셔요.
    부탁드립니다.

    이 다음에...... 많은 세월이 흘러
    제가 비행기를 탈 힘도 없을 때
    선생님의 여행기를 다시 읽으며
    또 다시 눈으로, 마음으로 선생님의 여정을 따라
    여행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7.02 18:32

    무슨 걱정 때문에 그러시는지 알겠는데 글을 지우고 떠나는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혹시 글을 지우라고 하지 않는 한....
    누군가가 내 여행기를 읽고 행복하거나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좋은 일일 것이며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라도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도움이 되다면 글을 올린 보람이 있는것이니까요.
    글도 하나의 정신적인 제품(상품?)으로 볼 수 있는데 그 상품이나 제품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글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이 되어야 하겠지요..
    지금은 중단하고 있지만 여행기 말고 가끔 세상 이야기나 종교 이야기도 쓰게 되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인지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다른 사람에게 유익하거나 말거나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배설하듯 쓰는 글들을 좋아하지 않다가 보니 혹시 그렇게 흐르지 않을까 하면서 조심을 하곤 하지요....

    언젠가 세상을 조금 더 산 사람으로서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그 선택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은 알려 주고 싶기는 합니다.

    나는 글을 쓸 때 남의 경험이나 남의 생각을 옮겨오지 않습니다.
    내가 경험하고 내가 생각했던 것만을 씁니다.
    공무원으로서

    답글기

  • 작성자 24.07.02 18:33

    @뿅망치(신현준) 40년의 생활도 종교인으로서 치열하게 살아왔던 40년의 생활의 결과 얻어진 상식과 생각들을 글로써 왔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글을 퍼 온적이 없습니다.
    다만 필요에 의해서 인용을 하는 경우는 있었지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내가 올린 글들이 있는 카페의 글들을 보신다면 혹시 도움이 되는 글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종교의 속박에서 벋어나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카페랍니다.
    찾아 오는 사람들은 없지만 ...
    카페제목도 종교보다는 여행을 선택하라 입니다.

    https://cafe.daum.net/moo-jonggyo

    글 삭제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았습니다만 그럴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여행은 사람들에게 정말 유익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그렇지 못하더군요...
    여행기를 기록해 놓으면 언제 보아도 그 때의 그 느낌을 금방 느낄 수가 있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여행을 하시면 여행기들을 한 번 써 보시기 바랍니다.

  • 24.07.02 13:19

    다녀온지 오래되 저장되있는
    사진찾기도 힘들고, 키스
    작품의 가방과 백조
    크리스탈 목걸이 길거리서 샀던 손수의
    식탁보가 동유럽 여행
    유일한 흔적으로 남아있을뿐인데
    훌륭하신 여행기록 작가님이 계셔서 앉아서 편히 추억여행
    하였습니다
    뿅망치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02 18:34

    읽어 주셔서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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