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부총회’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 인사]
세계 광선유포의 ‘초창기’를 나아가자
역사적인
세계청년부총회 개최 그리고 대승리를 대단히 축하합니다.
오늘은
또한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지 7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수필에서 “(이날에) 세계청년부총회가 개최되는 의의는
아주 크다.” “세계의 벗이 성원을 계속 보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세계 동지 여러분, 정말로 고맙습니다.
‘3·16’ 식전에서 2년이
지난 그날, 당시 서른두 살의 이케다 선생님은 ‘젊은 날의
일기’에 이렇게 쓰셨습니다.
“회의(化儀)의 광포를 기념하는 대식전은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든
우리 청년부가 승리하도록 모든 것을 내던지고 감싸 안아주시는 창가(創價) 어머니의 ‘자비’. 어떻게든
우리 청년부가 행복해지도록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단련해 격려해주시는 창가 아버지의 ‘엄애(嚴愛)’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맞기까지 청년부 한 사람 한 사람이 불굴의 투혼인 학회정신을 선배들에게서 몸소 배운 하루 또 하루 속에 바로 ‘3·16’의 대식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3·16’에 끝은 없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평범한 일상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케다 문하인 청년부는
‘오늘 다시’ ‘내일 또다시’라는 마음으로 전 세계에서 위풍당당한 절복의 대정열을 끓어올려 날마다 ‘3·16’으로 반드시 ‘3·16’을 영원히 만들겠다고 결의했으면 합니다.
니치렌
대성인이 이렇게 단언하셨습니다. “진실한 법화경(法華經)의 여설수행(如說修行)의 행자의 사제단나(師弟檀那)로 됨에 있어서는 삼류(三類)의 적인(敵人)은 결정적이라.”(어서 501쪽)
‘강적(强敵)’ 없이 ‘진실한
사제’는 없습니다. ‘대난(大難)’ 없이 ‘참된 정의’는 없습니다.
‘인류의
스승’이라고도 해야 할 이케다 선생님의 제자로서 꿋꿋이 살겠다는 각오와 실천이 진짜라면 성훈대로 ‘강적’과 ‘대난’도 필연적으로 출래합니다.
60년
전, 3·16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도다 선생님이 이케다 선생님에게
이렇게 엄명하셨습니다.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마라!” 하고
말입니다.
‘창가학회라는
광선유포의 화합승(和合僧)을 파괴하려는 악지식과는 단호히 싸우겠다. 극악의 뿌리를 뽑을 때까지 공격 또 공격, 끝까지 공격하겠다.’ 이 파사현정의 투혼이야말로 ‘3·16’에 맥동하는 사제의 혈맥입니다.
일찍이
이케다 선생님은 닛코 상인 시절에 오노승이 스승을 위배한 역사적 사실을 들어 이렇게 지도하셨습니다.
“영법구주, 광선유포의 올바른 계승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가. 우리 창가학회는
그 불법사(佛法史)의 숙명적인 과제에 도전해 만대에 걸쳐 번영할 영원한
승리의 토대를 지금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하나가 진검승부입니다. 그렇기에 세심한 곳까지 엄격하게 신경씁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을
혁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광선유포의 올바른 계승’이라는 불법사의 숙명적인 과제에 도전하기
위해서 단결해야 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구축하신 창가학회’를
반드시 끝까지 지키고 반드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대은(大恩)을 알고, 대은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절복과 홍교, 가정방문과 격려할동, 광포 추진을 뒷받침하는 음지의 싸움은 물론 하나하나에 진검승부로 임했으면 합니다.
정(正)과 사(邪), 선(善)과 악(惡), 진실과 거짓, 세심한 곳까지 엄격하게 신경쓰기 바랍니다.
정체, 보수, 보신 등 모든 것을 하루하루 순간순간 혁명해야 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며칠 전에도 창가여자회관을 방문하셔서 오늘을 목표로 투쟁하는 전국과 전 세계 청년부에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청년부의
성장과 승리를 믿고 지켜보며 기다려주시는 이케다 선생님에게 “선생님,
안심하십시오. 창가학회는 반드시 우리가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광선유포는 반드시 우리가 실현하겠습니다.” 하고 서원의 말씀을 굳게
드리고자 합니다.
“창가학회는
그 대법(大法)을 말법의 민중에게 가르치고 유포하기 위해 어본불의
사자(使者)로서 출현해 보살도를 행하고 있다.” “학회의 존재는 그 자체가 창가학회불(創價學會佛)이라고 해야 하고, 제불(諸佛)의 모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이케다 선생님은 도다 선생님의 지도를 우리 제자에게 가르치고 의탁하셨습니다.
‘창가학회불’의 생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삼대(三代) 회장이 관철한 불석신명(不惜身命)의 정신입니다.
‘창가학회불’의 오체(五體)는 무엇인가. 그것은
사제의 혈맥을 온몸에 채우고 광포 확대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우리 학회원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체동심(異體同心)하는 단결은 거리를 뛰어넘고 시간을 초월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엄연히 지휘하시는 지금 이때는 세계 광포의 ‘초창기’입니다. 우리가 관철하는 사제불이(師弟不二)의 정신과 사제공전(師第共戰)의 실천으로 영원히 승리해 번영할 반석 같은 창가학회를 구축하지 않겠습니까.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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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대단히.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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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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