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 해수욕장에서 동죽조개 체취(2024.4.14)
오늘은 12물 어제 낮 보다도 바닷물이 50cm정도 덜 빠지고 덜들어보는데 여기 독산해수욕장의 특성은 해변이 워낙 완만하여 어제보다 100m이상 해변이 사라지고
허걱 ! 그 맛이너무나 좋고 크기도 엄청 커서 대 맛조개라는 서식지 구멍을 어제 처음알고선 대맛조개를 잡기위한 조개잡는 도구를 거금 4만원주고 구입하여
어제는 처음으로 시도해서 어설프게 껍데기가 다 빼겨지도록 잡은 7마리와 촉수만 3마리 잡아서 아쉬운 마음에
오늘 썰물때를 확수고대하고 기다렸건만 ᆢ
아쉽게 오늘은 12물 아무리 썰물때를 기다려도 맛조개 서식지가 있는 곳은 바닷물이 빠질기미도 없네
그레도 해루질 도구 구입값은 뽑아야 한다는 본전마음으로 해변을 2시간이나 싹싹이 뒤졌으나 허탕이고
대신 비슷한 구멍을 발견하고 꼬챙이로 쑤시고 삽으로 퍼내니 웬 하얀 조개가 나오는데 조개가 너무나 하얀색이여서
백합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이동네 마트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하루만 해감하면 되는 동죽조개 라네 !
이곳 해변에는 노르스름한 명주조개(밀조개)는 지천으로 널려있고 캐기도 수월하지만 바닷물을 정기적으로 갈아주면서 해감하는데 3일정도의 오랜시간이 걸리고 어려워
4년전 명주조개 잡아 해감하면서 경험해 본후 다시는 명조조개는 안 잡는다.
해서 뀡대신 닭이라고 동죽이라도 열심히 잡아보려는데 대 맛조개 잡으려다 허비한 시간때문에 벌써 밀물이 들어오고 있어 서둘러 철수하면서 동죽조개 15마리와 골뱅이 1마리 잡고 해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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