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10월 12일(수). 음력 9월 17일.
* "꿈꾸는 이상은 별과 같아서, 우리가 결코 도달할 수 없지만, 바다의 선원들처럼, 우리는 그 별을 보면서 우리의 진로를 정한다." (Ideals are like the stars: we never reach them, but like the mariners of the sea, we chart our course by them.)
- 칼 슈르츠
* 오늘은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10월 둘째 주 수요일)
-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감소를 촉구하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로 지정
1610 고승, 승장 '사명대사' 세상 떠남(음력 8월 26일)
- 법명 유정(惟政)
- 임진왜란 당시 승군(僧軍)을 통솔하여 혁혁한 공을 세움
- 왜군은 불교가 유교 국가 조선에서 억압을 받던 종교이기 에'왜'와 가깝다고 평가하고 불교 사찰들은 훼손시키지 않고 전쟁을 수행하였으나, 승군이 의병으로 봉기한 시기부터 불교 사찰들을 회손시키기 시작하였음
- 1604년 국서를 들고 일본에 가서 '도쿠가와 이예야스'를 만나 강화를 맺고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3,500명을 데리고 귀국
1897 (대한제국 광무 1년) 대한제국 탄생, 고종황제 즉위
1916 미국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한국명 원두우) 세상 떠남
- 185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3세에 미국으로 이주
- 1884년 조선 최초의 장로교 선교사로 선정됨
- 1885년 5월 5일 선교사 '아펜젤러'와 함께 입국
- 정동교회(현 새문안교회) 설립
- 예수교학당, 서울 구세학당,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설립
- "참고 견딘다면 해방의 날이 올 것입니다."라고 연설하는 등 한국민중과 깊게 연대하는 선교사였음
- 미국 '뉴저지'주의 휴양도시 '애틀랜틱' 시티에서 사망.
시신은 한국으로 옮겨저 '양화진 외인 묘지'에 안장됨
- 그의 후손들도 한국에서 의료 선교와 '한남대학교' 설립등을 통해 기여
- 4대손인 '원한광'(호러스 호튼 언더우드 주니어)은 1980년 광주민중항쟁을 해외 알려서 '전두환' 정권에 의해 강제 추방당하기도 하였음
1920 독립운동가 '유관순'(18세) 서대문형무소에서 세상 떠남
- 이화학당 고등과 신입생 16세의 유관순 열사는 3․1독립운동으로 일제가 임시휴교령 조치를 내리자 고향 충남 천안으로 내려가 4월 2일 아우내장터서 만세시위 주도하다 체포
- 1995년 개교 100주년 때 이화여고는 유 열사에게 옥사 76년 만에 명예졸업장 수여, 유 열사 친조카인 '유제우'씨 등 유족대표들이 명예졸업장 받음
1923 일제 강점기, 마산시 ~ 오사카 간 정기항로 개설
1948 문교부, 학제를 6-3-3-4제로 개편
1949 공군 창설(초대참모총장 '김정열' 대령)
1953 해안경비대 창설
1955 '해리 홀트'와 '버다 홀트' 부부가 한국인 전쟁 고아 8명을 입양
- 4명을 미국의 다른 부모에게 입양 주선
1962 북한, 중국과 국경에 관한 '조중 변계 조약' 체결
- '김일성'과 '주은래'가 양국을 대표하여 서명
- 백두산, 압록강, 두만강 그리고 황해 영해(領海)의 국경선에 관한 내용
- 1980년대 초에 백두산 천지(天池)를 북·중 양측이 분할했다는 사실이 한국 사회에 알려진 후 한동안 한국전쟁 참전의 대가로 북측이 천지의 절반을 중국측에 할양했다는 주장이 신뢰할 만한 근거 제시 없이 대북(對北) 불신감에 의존해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했음
- 조약은 양국이 모두 그 체결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없는 비밀 조약이므로 한반도 통일 과정이나 그 이후에 국경 분쟁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음
1968 KBS 제19회 멕시코올림픽대회 실황 우리나라 처음으로 인공위성 중계
1972 남북조절위원회 제1차 공동위원장회의
- 대한민국 대표 '이후락', 북한측 대표 '박성철'
1980 충북 보은에서 '삼년산성' 발견
1980 제주도에 '하멜' 표류기념비 세움
1982 '박관현' 전 전남대학생회장 광주교도소에서 단식 끝에 세상 떠남
1982 KBO리그 원년 한국시리즈, 'OB베어스' 우승
1985 '장윤석' 서울대교수 팀,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 출산 성공
1987 국회, 대통령직선제 개헌안 의결
1989 정부 1990년 최저임금 16만 5,600원으로 결정
- 시급 690원(1990년) < 1005원('93) < 2,100원('01.9~) < 3,100원('-5.9~) <
4,000원('09) < 4,860원('13, 6.1%)< 5,210원('14, 7.2%) 5,580원('15, 7.1%) < 6,030원('16, 8.1%) < 6,470원('17, 7.3%) < 7,530('18, 16.4%) < 8,350원('19, 10.9%) < 8,590원('20, 2.9%) < 8,720원('21, 1.5%) < 9,160('22, 5.1%) < 9,620(`23, 5.0%) : %는 전년비
- 문재인 정부 기간중 2,690원(41.6%) 인상
- 연평균 7.3% 인상 < 박근혜 정부 인상율 7.4%,
1990 '정동성' 체육부장관-'김유순' 북한올림픽위원장 회담
-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원칙 합의
1991 한국과학기술청년회 창립
1992 벨기에의 '보두앵 1세' 국왕, 대한민국 방문
1992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잠수함 장보고급 잠수함의 2번함인 'SS062 이천'(1200t급) 진수
2002 인도네시아 '발리' 폭탄 테러. 202명 사망, 209명 부상
2005 '북관대첩비', 일본에서 대한민국으로 환수하기로 결정
- 함경북도 북평사 직을 맡고 있던 '정문부' 장군이 임진왜란 중 의병을 모아 왜군을 격퇴한 공을 기려 조선 숙종 때 북평사 '최창대'가 함경북도 길주군 임명면 (현 함경북도 김책시 임명동)에 세운 전공 기념 비석
2009 낙산사 복원불사 완료
-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일대 휩쓴 산불로 불탄지 4년 만에
2010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해산
- 4년간 168명 조사 토지 1,113만9645㎡ 국고환수
- 환수 면적은 여의도 1.3배, 공시지가 959억원 시가 2106억원
2015 '박근혜' 정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
2016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논란 시작
2017 '설정' 스님, 제35대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
2019 삼성전자, 인터브랜드 선정 2019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년 연속 6위
- 브랜드 가치 610억9천800만$, 2018년보다 2% 상승
2021 "뉴스“
* 문 대통령, “한복은 우리 전통문화 대표하는 의상”(통일뉴스)
- 한복문화주간, 한복 입고 국무회의
* 이재명 시장때 성남시 정신병원 강제입원 25명(조선일보)
- 고양시 최성 시장 재직 8년 동안 강제입원 없었다
* 미팅서 만난 김혜경씨와 첫눈에 반해... 일기장으로 청혼(한국일보)
* 이낙연 ‘경선 불복’ 진통…“이재명 대장동 입증할 결정적 제보 있어” 주장(경향신문)
* "대장동 의혹…'이재명 책임' 56.5% '국힘 책임' 34.2%"(연합뉴스)
- "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서 윤석열·홍준표에 밀려"
* 조국, 광주 찾아 '나와바리' 쓴 윤석열 직격 "'오야붕' 마인드 소유자"(서울경제)
* 원전 건설재개 100만명 서명…울진범대위 "비민주적 정책 증명"(연합뉴스)
* 전력난에 알루미늄값 13년래 최고...원가상승에 생산 중단도(서울경제)
- 11일 톤당 3,064弗까지 올라, 네덜란드 알델은 가동 일부중단
BC539 바벨론 함락
1492 '콜럼버스' 바하마 제도 상륙
- '콜럼버스'는 그 섬('과나하니' 섬)을 '산살바도로'('구세주의 섬'이라는 뜻)라 불렀고 죽을 때까지 그곳을 인도라 믿음
- “'콜럼버스'는 2개월 9일 간의 항해끝에 1492년 10월 12일 그가 인도라고 믿은 한 섬에 도착했다.” : '웰즈', 『세계사 개관』
- “신대륙은 그의 발에 우연히 채였다” : '앙드레 모로와'
1844 노벨문학상 받은 프랑스소설가 '아나톨 프랑스' 태어남
- “여성에 대해 흥미 없는 남성만이 여성의 복장에 흥미를 갖는다.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은 여성이 입고 있는 옷 따위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 “안다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상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870 이탈리아 통일
1870 미국 군인 ‘로버트 리’ 세상 떠남(1807년 1월 19일 ~)
- 남북전쟁 때 남부군 총사령관, 미국 역사상 굴지의 명장
- 인종차별주의자, 흑인의 투표권 반대
1916 미국 '클로케트'에 큰 산불. 400여명 사망
1925 독일-소련 통상조약 조인
1935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태어남
- “파바로티가 태어날 때 신은 그의 목젖에 키스를 보냈다.” : '헤럴드 숀버그'
1964 소련 3인승 우주선 '보스호트'호 발사. 사상최초로 우주유영 성공
1968 제 19회 멕시코 올림픽이 개막
1984 북아일랜드 공화군, 영국 보수당 전당대회장인 '브라이튼'호텔 폭파
1990 '엘 마구브' 이집트 국회의장 피살
1992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일원에 진도 5.8 강진
- 사망 370명, 부상 3,369명
1997 미국 가수 '존 덴버' 세상 떠남
- 1970년대 가장 유명한 통기타 아티스트
- 발표한 300여 곡중 200곡이 자작곡
- "생전에 가장 사랑받은 연예인 가운데 한 명"
- 1974년 미국의 '계관 시인'으로 임명됨
- 2007년 '콜라라도'주 입법부는 "Rocky Mountain High"를 주가로 지정
1999 파키스탄 무혈쿠데타, '무샤라프' 정권 잡음
1999 세계인구 60억 명 돌파
- 0시 1분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 코세보 병원에서 태어난 사내 아이가 60억명 째 인류가 됨
- 60억명 째 아이가 언제 어디서 태어날지 모르므로 유엔은 오래 전 오늘을 '세계인구 60억 돌파의 날'로, 돌파 장소를 '보스니아'로 지정
- 60년 30억 명에서 40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남
- 1798년 영국 경제학자 '맬서스'가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나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암울한 예언을 했고 그 뒤 200년 동안 인구 7.5배 늘어남
- 0 ~ 1750년까지 세계인구 160% 증가, 1805~2011년 600% 증가
- BC 4000년 700만명 < 기원년 2억 < 서기 1000년 3억 < 1500년 5억 < 1800년 9.8억 < 1900년 16.5억 < 1950년 25.2억 < 1980년 44.4억 < 1990년 52.6억 < 2000년 < 60.7억 < 2010년 69.7억 < 2020년 77.9억 < 2021년 78,.7억
- 2011년 10월 31일 70억명째 인류,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태어남(여자 아이)
- 저개발국의 인구폭발로 지금도 한 해 8,600만 명씩 늘어나 2050년께 100억 넘어설 전망
1999 스웨덴 한림원 노벨물리학상에 '토프트'(네덜란드 유트레히트대), '벨트만'(미국 미시간대) 선정
- 노벨화학상에 '제와일'(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 교수) 선정
2002 인도네시아 '발리'섬 나이트클럽에서 차량폭탄테러
- 200여 명 숨짐, 알-카에다 관련 추정
2011 미국 전산학자 '데니스 리치' 세상 떠남
- 'C 언어' 개발, 1983년 '유닉스' 운영체제 구현의 공로로 '튜링상' 수상
-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현재의 애플 컴퓨터는 거의 모두 데니스 리치의 업적에 기반하고 있다"고 평가
* '튜링상' :
- 영국의 수학자, 현대 전산학의 아버지 '앨런 튜링'의 이름을 딴 상
- '컴퓨터 과학 분야의 노벨상'리고 불림
- 2007년부터 '구글'이 '인텔과 공동 후원. 각 사는 상금 25만 달러중 12만 5천달러씩 분담
- 그전에는 '인텔'사에서 후원, 상금 10만 달러 제공
2014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61% 넘는 득표율로 3선
2019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35세), 마라톤 2시간 벽 깸
- 오스트리아 '빈 프라터파크'에서 열린 "INEOS 1:59 챌린지", 1시간 59분 40초 기록(비공인기록)
2019 태풍 '하기비스' 일본 강타
-1일 강수량 1,000mm, 사망 77명, 42만 가구 정전, 원전 오염수 유출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