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구장으로 여러곳에서 출발을 하니...
구리시계탑... 하남에서 출발.... 김윤기목사쪽 출발....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전체 모여 가기로 했는데..
하남팀만(정거슨 서정훈 배컴 곽선수) 요로케만.... 광장 들러 우동과 함께 라면 먹고 출발...
다음 목적지인 여주 휴계소에 들러 야구 연습장에서 여러명이 손 한번 휘둘르고..
끝까지 남아서 지켰던 사람은 전성우목사...(이 양반 ~~~잘 ~~~휘둘르데.....^^)
캔 커피와 호두과자의 여유....
다시 충주예성여고 구장으로 출발
구장으로 향하는 길은 마음도 가볍고, 몸도 가볍고, 정신까지 가벼웠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눈과 코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산세와 함께 서울에서 느낄 수없는 공기... 그야 말로 서울목회자팀의 가을소풍이었다....
구장도착...???? 수능을 준비하는 여고 운동장에서 예선전을.....~!!!!!!!????
여고다보니 옷 갈아? 입는 것.... 일?보는 것이 다소 불편했다... ㅋㅋ
첫게임
청주알 vs 수원 수원1승
서울 vs 전주(김제 지평선 축제 때 울 옆에 진 치던 그팀)
베스트로 첫 출격....
휘슬 불자 마자 감독 오른쪽 윙으로 날카로운 패스...
이를 이어받은 김세영선수 곧 바로 골 킾과 단독찬스......
골 깊을 향하여 슛~~~~~~~~~삐리리리리리....... 잘못 슛으로 첫 기회를 그냥 무산되었다..
이후 감독님의 감각적인 슛이 여고 골대라? 그런지(이 학교에 여고 축구부가 있다). 살짝 넘어감...
기회 때 마다 골로 성공을 못하니...
이번에는 전주기회 그들은 기회를 잘살려 중앙에서 터닝한 슛이 왼쪽 골문을 향하여 들어감.... 0:1
서목축의 70% 일방적인 공격에
코너킥 찬스.....
감독님의 코너킥....여러번의 각축과 더불어 들어가는 공을 상대 수비수.. 잠깐 본인이 골킾으로
판단 했나? 손으로 쳐냄~~~~ 헐...!!!!
심판이 골로 인정 안하고, 다만 경고와 함께 P.K
감독님의 약간 항의성 발언은 했지만.............무산...
권준범의 P.K 슛~~~~~~~~~~~~~~~~~~~~~~~~헐 골 킾.... 선방.... 0:1패배
전주 VS 청주말 전주2:0승
서울 VS 수원
모든팀은 아니지만 우리와 만나는 팀 중에는 약간 경직되고. 제대로 본 실력이 안나오는 팀이 있다..
오늘 수원과 성남이 꼭 그랬다.
오른쪽 윙에서 낮게 크로스 된 볼~~~~~김윤기선수 육중한 몸으로 누워지만.... 공은 지나감..^^
이후 코너킥 찬스에서 헤딩을 하려고, 뛰어오르는 두 선수가 있었으니...
권준범과 상대 강호철선수
하지만.... 공은 다른 곳으로 갔으며...... 이 두사람은 심한 머리 충격과 함께 둘다 운동장에 쓰러짐......??
곧 이어 우리의 권준범선수는 훌훌 털고 일어났다..... 그럼 강호철은???????? 그대로 누워 있다가.. 교체...
한사람 보냈다.... ㅋㅋ
이 장면은 이렇다... 권선수가 먼저 뚸어 올라왔으며.... 그 후에 강선수가 뛰어올라....
지난번 배컴과도 본인이 와서 그랬고 이번에도 강선수가 와서 그랬다.....
약간의 악연이 있는 듯.....
하지만 다른팀 하고 할 때는 날고 뛴다....^^
전반 득점 없이 마치고
후반
배컴의 상대 진영에서 반칙을 얻어 정감독 프리킥으로 올린 공을~~~~
최종 수비를 보던 서기연선수....
목을 뒤 넘기면서 목? 괘안해요? 헤딩......슛~~~~~~~~~~~~~~~~~~~~~~~~~~1:0
서울 VS 청주말
필자가 잠간 화장실 갔다온 사이 다른 선수로 선발 라인업 확정......ㅜ.ㅜ 이눔의 여고....^^
다소 전력이 차이는 나지만 그래도 이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안정된 16강에 들어 갈 수 있기에
모두들 열심히 뛰었다...
이 틈을 타 정거슨선수 2번의 상대 속임과 동시에 왼쪽 인프로트로 감아차는 슛이 그대로~~~~골 1:0
후반이 되어 필자는 교체 되었고.....
오른쪽 윙으로 빠진 감독님을 상대 선수들이 자유스럽게 나둔것이 화근이 되어
감독님께서 땅으로 깔아주는 패스를 곽선수 중앙에서 페인트???를 써서 뒤로 넘기고...
달려오는 전성우선수의 슛~~~~~~~~~~~~~~~~~~~~~~~~~~~~~~~~~2:0
계속되는 공격에 정거슨의 코너킥 찬스에서 필자는 상대 골 깊앞에서 눈? 과 행동 반경을 좁히던 차에...
공은 날라오고 공과 함께 머리하나가 상대보다 더 올라온 선수!!!! 신상훈선수....~~~~
바로 헤딩으로 ~~~~~~~~~~~~~~~~~~~~~~~~~~~~~~~~~~~~~~~~~3:0
이후에도 약간 격한 모습은 있었지만 ... 잘~~~ 마무리가 되어 서울팀의 3:0으로 완승...
이로써 서울은 예선 2승1패로 조 2위로 16강 진출..~~확정,,,,^^ 사과 15개 확보....^^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3DB465098B4E127)
사진에도 보이듯 사람도 많고 사과도 많았다..
전체 진행도 막힘없이 잘~~~~~~~~~~ 진행 되었도 여러모로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되었다...
예배 전 서목축은 점심 식사를 하였고.... 이 곳 밥도 참!!!! 맛있다....
예배 후 전체 구장에서 결산을 해서 1위에서 16위로 나누게 되었고
1위 vs 16위 2위 VS 15위........... 서울은 전체 6위로 되었고.... 11위와 8강을 다투게 되었는데...
11위는 바로 성남.... 헐..^^ 이 팀은 광주토마토 배에서 결승전에서 만나 우리에게 졌던 그팀...
김제 지평선 때 예선 탈락의 아픔을 이기지 못해 여기 저기 항변했던 그 팀...^^
16강 하기 까지는 2시간 정도 남았고...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하고...
모두 차안에 들어가 앞 전 경기 두게임을 관전함..
필자는 이때 차 안에서 카카오톡(드래곤...... 10,000점 더 추가했다....).....^^
16강
서울 VS 성남.......
경기장 반 만 사용하는 게임...
전체 90%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만 나지 않았다...
성남 골킾의 신?들린 선방... 전반에도 여러게를 선방,,,,,^^ 진짜 잘!!!!!~~~~막는당..
전 후반 통 틀어 문칸이 공을 잡은 횟수는 손으로 꼽을 정도로......
하지만 문칸도 상대 역습을 단독으로 막아내는 투혼도 보였다...
골이 나지 않아.......
승부차기.....
성남이 선축....
서울팀의 1번 이인철 2번 서기연 3번 송영석 4번 배병훈 5번 전성우...
상대는 5번키커 모두 성공...... 헐....^^
서울팀은 5번째 선수의 실축으로...... 8강 좌절....
실축한 목사님 절망 마세요.....
그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해 뜰 때 마친것은 처음 인듯 합니다.
사우나하고 식사하고 집에도착 해보니 11시가 거의 다 되어서 도착했으니....
하지만 8강 4강 결승 갔으면...... 헉!!!!! 생각만 해도 ......
아무튼 너~~~~~무 신경 쓰지 마시라는 겁니다.
출전한 선수는 19명인데.... 사과는 15개....... 모자란다.....
하지만 모두가 가지고 각자 집에들 가셨다...
어떻게 가셨는지 궁궁해요?...... 궁금하면 500원만...^^
사우나...... 개인별?? 아니죠 임원진에서....
개인당 2,000원추가해서
좀더 오래 있었으면 하는데...... 못내 아쉽....^^
하지만 저녁은 진짜 거하다 못해, 넘쳤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47E455098B51B17)
식당 입구,....
맛집을 골라 신상훈목사 압장서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015692405098B54101)
참으로 푸짐한 저녁 식사였다....
우리가 너무 먹어서인지 무한리필 식당에서 토치살이 사라졌다.... ㅋㅋ.ㅋㅋ
그리고 저와 합석 하셨던 천향화목사님 .... 감솨합니다....
다음 자리에도 같이 하게요...... 그 때는 제가 할께요....
저와 권준범목사님 먹는 스타일을 따라 하다가 배가 불러도 너~~~무 부르신 배컴 코치님.. 감솨../^^
전 경기 한골만 드신 문칸... 겨울리그 마치고 독일 가삼....
선수들 뒤에서 소리소문도 없이 후원하시고, 기도해주신 명예 부단장님 고맙습니다.
아울러 진행부 모든 분께 수고 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이원석목사님 다음에는 꼭~~~~ 끝까지 같이 합시당....^^
이렇게 해서 2012년 대회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1월19일 월요일 노회 목회자프랜스쉽을 끝으로 대회는 마무리가 될것 갔구요.....
아참 11월19일 목회자 프랜드 쉽때 우리 서축선이 서울 노회로 출전 하기로 했습니다...
선수명단은 추후에 공지합니다.
그외 다른 분들은 이날 심판, 부심, 진행요원으로 수고 하셔야합니다.....
2012년 마지막 대회...!!! 그것도 우리가 개최하는 것이기에 우리모두 하나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주(12일) 경기는 공지로 통해 전달 될 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고요.....
댓글 다는 인터넷 문화는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다음 모임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청합니다.
첫댓글 가면 갈수록 후기가 맛깔 납니다 축구도 조금씩 맛깔나가고 참으로 서목축 에대한 애정이 그라운드 안밖에서 드러나고 있네요^^ 화장실쫌 참았으믄 선발루다 들어갔을텐뒤 찿을때 없으믄 우짜누^^후기 감사해요 고생하셨어요...손창후 명예 고문님과 최양미 명예 부단장님 식사후원 감사드립니다 감독님의 보이지 않는 후원 에 늘 감사! 교회중요한 사역으로 참석못하신 단장님의 기도와 후원 또한 감사드립니다....아~~~~서목축 넘넘 조아요^^함께하지 못한분들 프렌드십 때 다들 보자구용^^
사진 좀 도용 했습니다...^^ 담 부턴 직접 사진 찍어야 할 둣힙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발 목치료 잘~~~~~ 하세요....... 그래야 겨울 리그에서.. 뛸 수 있습니다...ㅋㅋ
후기가 모든 것을 말합니다. 이 글이 올라와야 모든 것이 마무리 됩니다. 평안케 하는 후기 감사합니다.
우리 서울시목회자축구단은 참으로 안정된 팀이고 좋은 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대회를 우승 하려고 하면 안되겠지요. 어느 팀이든 우승을 독식하면 교만해지고 방자해집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안성맞춤 성적을 주시네요. 겸손하게 하시려고... 우승 2회, 준우승 1회, 3위 2회, 그리고 마지막 대회는 중위권, 모든 것을 놓고 볼때 우리 같이 즐기는 팀에게는 안성맞춤의 성적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이제 자체 겨울리그를 그 어느 해보다도 성대하게 즐겁게 준비해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냅시다. 화이팅~~~
자체리그가 여느 대회보다 더 기다려 집니다...^^
곽목사님 고생했어요^^ 마지막 고기킹 입성을 내 이름으로 ㅋㅋ... 모두들 잘드셨다니 더 감사해요^^ 다음엔 공룡킹입니다^^
ㅋㅋ...
기록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승까지 갔으면 저두 배병훈 목사님 뒤를 밝지 않나 싶습니다.....ㅋㅋ
수고들하셨습니다
포워드로 같이 함 뛰어 봐야 하는뎅.....
다음엔 그렇게 합시다ㅎㅎ
양 곽선생과는 고기부페 영 아님.. 아니 고기부페가서 고기는 안먹고.. 웬 상추만 딥다...
아니 고기하면 돼지도 있고 소도 있고 오리도 있고 닭도 있고. 심지어는 해물도 있는건데
소만 고기로 먹지를 않나?
남은 거 먹느라 죽는줄 알았다.. ㅎㅎ
그래도 후기는 맛갈나네..
그래도 곽선생은 다음에도 천선생님과 함께 먹는다는데...ㅋㅋ
소고기 부페라~~!!!! 담엔 돼지 먹자구요.. 헤!헤!
동참하고 싶었으나 ~ 마음대로 환경과 상황이 그러지 못해서리 ~ 다음에 같이 해요 ~ 서목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사과 정말 좋아라 하는데 ~~
수동 경기장에 오세요..... 고기서 봅시당..^^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다시한번 서울의 사랑과 섬김을 보여 줍시다..서울 화이팅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다시한번 서울의 사랑과 섬김을 보여 줍시다..서울 화이팅
두번의 글 남겼다. ㅋㅋ
후기가 나와야 대회가 마무리되는 느낌?! 읽을수록 감칠맛 납니다. 감사해요
곽 목사님 수고 하셨소.. 매일 날개 보내줘소 쌩~유여..5만점을 향하여 갑니다..
ㅋㅋㅋ.... 내일모레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