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묵상교재 댓글 : (창26:23~~28:22)
본문말씀 : 이사야 58장 6절~14절 말씀)
6절 :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
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절 :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절 :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
에 호위하리니
9절 :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10절 :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여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절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절 :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13절 :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고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
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절 :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
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2) 하나님 :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사를 다 알고 계시고 관찰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제멋대로 살다가 금식하는 것은 몸만 괴로울 뿐이다.
3) 만남 : 내 딸아 네가 말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너를 지켜줄 것이다. 네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
일이 너를 지켜줄 것이다.
4) 분별 : 하나님의 나라 :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나라
세상 나라 : 금식을 해도 마음만 괴로울 뿐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나라
5) 인식 :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다. 요즘에 자녀는 적게 낳아 왕자나 공주처럼
키우고 부모는 요양원에 맡기고 생전 찾지 않다가 돌아가시면 찾아와 재산 싸움을 하는 자녀들이 많다고 한다.
이 말씀이 쓰여진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내리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의 본성을 깨우치는 말씀이다.
나도 치매에 걸린 친정 어머니를 요양원에 맡기고 당연한듯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더 자주 찾아가고
가까이에서 책임지고 있는 가족에게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됩니다.
6) 적용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가 따로 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기도는 당연히 응답되며 빠르게 응답될 수 있
을 것이다. 평소의 삶이 중요하다.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며 흑암에 있는 자를 놓아주며 주린자를 먹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런자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내가 여기 있다. 하신다.
그러므로 기도제목이 있다면 먼저 자신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보고 회개하며 삶을 돌이켜야 한다.
7) 기도 : 주님, 오늘 말씀에 제 자신을 비춰볼 때 저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부끄러운 자임을 고백합니다. 왜 이렇게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까? 늘 답답한 마음으로 기도하다가 포기한적도 많았는데 모든 것이 나에게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게 됩
니다. 오늘의 이 본문말씀이 나의 등불이 되어 나를 새롭게 하며 나를 축복의 길로 인도하여 줄것을 믿습니다.
이제 나는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새롭게 나를 조명해 주는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되었음을 선포하노라.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8) 나눔 : 본문말씀은 하나님께 대해 일상 생활중에 말씀에 대한 순종과 의를 행함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의 외식적인 금식
과 형식적인 안식일 준수를 책망하고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과 바른 안식일 준수의 방법을 제시하고 점
검하게 한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함에 있어서 나의 자세는 어떠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9) 배움 : 6절 :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고자 금식을 하는자가 자신의 영향력하에 있는 이웃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는 것이 얼마나 이기적
이고 모순된 행위인가를 말씀해 준다. 이는 하나님께서 종교적인 행위보다 먼저 도덕적인 선함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준
다.
7절 :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구제하는 자의 복 >>
(1) 재앙의 날에 건져 주심 (시 41:1) (2) 영화롭게 높여 주심 (시112:9)
(3) 풍족하고 윤택하게 됨 (잠11:25) (4) 각양 좋은 복을 받음 (잠22:9)
(5) 궁핍하게 되지 않음 (잠28:27) (6) 재앙을 미리 예방 (전11:1)
(7) 어두움이 낮과 같이 밝아짐 (사58:10) (8) 하나님이 항상 복된 곳으로 인도하심 (사58:11)
(9) 하나님이 갚아 주심 (마6:4) (10) 천국에서 최종 결산됨 (갈6:9)
8절 :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 의' 라는 것은 말씀에 순종한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그들의 걸음을 떳떳하게 할 것이며 이와 같은 상태가 언제나 계속
될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구원에 이르기까지 보호하신다는 것이다.
9절 : "멍에"
타인을 압제하는 것
"허망한 말"
거짓된 예언과 사술
12절 : "네게서 날 자들이~~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일차적으로는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 생활로 부터의 회복과 재건을 예언한 것이다. 나아가서 메시야께서 이루실 새 하
늘과 새 땅의 건설을 의미한다. 이 말씀은 성전의 파괴로 절망에 빠져있는 경건한 유대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13절 : "네 발을 금하여"
안식일에 세속적 상업을 중단하는 것
14절 :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기서 땅의 높은 곳은 높은 지역에 위치한 팔레스틴을 표현한다. 따라서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바벨론으로 부터의 귀환
과 번영된 삶을 예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