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야
우리 공주님 ~ 봄을 잘 즐기고 있었나요? 저는 벚꽃 🌸 도 보고 ~ 공부도 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노아가 주는 사랑 엄청 많이 받아서 일주일이 행복했어요 ! 플리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노아를 위한 편지 시작해 봅니다 🥰
먼저 월요일 방송 ! 밥 좀 사라 짜식아에서 당황해 가지고 말을 잃어버린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귀여웠어요. 진실게임(의 모습을 한 공격)에 정신을 못차리구 웅얼 하면서 아니 그거는... 하는 모습도 진짜 사랑스럽네요ㅋㅋㅋㅋㅋㅋ. 노아 자꾸 그러면 사랑둥이 밖에 못 ! 해 ! 요 ! 공주를 보면 사랑스럽다는 말 밖에 못하는 바보가 되 🤦♀️ (오히려 좋아) 그리고 노아 덕분에 생긴 새로운 별명 플레이뿡 🤣 아 너무 즐거워요. 안녕하세요 ! 이번생은 뿡리입니다 라고 인사할까 말까 고민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스콰이어 인터뷰 ! 오랜만에 왜요왜요왜 의상 봐서 좋았지만 더 도파민 폭발 했던 이.상.형 코너. 심장 부여잡고 봤습니다. 노아의 이상형이 순수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하민이가 바라보는 거 지짜 ㅋㅋㅋㅋㅋ. 노아야 제가 또 한 순수 하거든요(????) 저 지짜 순수하구요 투명하구요 깨끗한 이슬 같은 사람이구요. ㅎr 저만큼 순수한 사람 노아말고 본적도 없어요. (앗 하민아 저 보지 마세요 양심 아파요 아) 다시한번 물어보지만 저 어때요 노아야??? 😘😘😘😘😘
버블에서 투엑스랑 슈가코트 ! 슈가코트가 아무래도 저한테는 좀 소화하기 어려운 곡이니까 과연 노아가 어떻게 불러줄까? 하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상상 그이상이었습니다. 발성 쫀득하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사랑받지 못한대도' 가성 도레미쳤구요 슈가코트 부터 over-rated까지 다아 좋았어요 !!!! 너무너무 잘 불러주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물론 투엑스도 정말 좋았습니다 👍👍👍👍👍 발라드 연습한다구 불러준 노래들도 다아 잘들었어요.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공주님. 노아가 화분이 된다면 저는 햇빛과 비가 되어 노아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을 원한다면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될게요.
그리고 노아야 !!!!!! 버블에서 너를 위해 노래하는 거 별거아니야 괜찮아 나 목 튼튼해… 제 심장에 불이 났습니다❤️🔥❤️🔥❤️🔥 들으면서 와.. 미쳤다... 했습니다. 덕분에 학교 도서관에서 혼자 미소짓고 있는 사람 되었어요. 아 미소가 나는 걸 참을 수가 없었어요 진짜루. 사랑해요 !!!!!! 사랑한다구 !!!!!! 엄청나게 !!!!!!!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죠? 몰라요 저는 바보라서 멋진 말하면서 사랑한다고 못해요. 그냥 제 마음을 말할 뿐이에요.
마지막으로 일상 tmi ! 저는 저번주에 가족들이랑 벚꽃 놀이다녀왔어요. 햄버거를 세트 (중요)로 사가서 정자에 앉아 예쁜 풍경을 구경했습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을 보는 것도 정말정말 좋았어요. 콘서트 준비 때문에 벚꽃 놀이를 하지 못했더라도 그저 바라만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같이 본거에요. 뭐 별거 있나요 꽃을 보고 서로를 생각하고 하면 된거죠. 그쵸? ㅎㅎ
마지막으로 노아야 당분간 편지로 만나지 못할 것 같아요.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치고 올게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요 공주야. 오늘도 수고많았고 잘자요 ✨️ 💜 사랑해 아주 많이
+ 콘서트 연습 하이팅 해요 !!!!!!!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