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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하기 힘들어 그동안 장롱에 고이 간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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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손수 만들어 주신 모시이불을 꺼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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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깔고 덮고^^ 어제저녁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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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실까실...느낌이 부드럽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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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의 감촉이 전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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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어제저녁을 모처럼...푸근하게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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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나중에 손질은 어떻게 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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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싸짊어 지고 가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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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마보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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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무더운 여름밤 선풍기 틀고 주무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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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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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쉼터 ┓
엄마가 해주신 모시이불^^
형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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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
03.08.04 15: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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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가 손수 만드셨다니...정말 어머니향기가 그대로 느껴지겠네요. 형한맘도 이 더운 여름 잘 보내고..여행은 못가도...휴가 잘 보내세요....
시원하겠내...난어제 넘 더워서 선풍기 돌리고 자다가 다시일어나 끄고 잤는데...왜이리 더운지....빨래는 밀리구...옷이며 이불이며 넘 끈끈해 죽겠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