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관리사무소에서 층간소음 의심세대로 민원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모르겠으나 층간소음으로 아기가 잠을 못잔다고 인터폰으로 연락왔었습니다.
물론 못 받았지요 집안에 전부 외출중이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러더니 전화가 오더군요 민원들어왔다고
오늘은 앞베란다에서 오수관 물소리 때문에 밤새 잠을 못잤다고 관리사무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집은 앞베란다에 세탁기도 없고 물을 사용한적도 없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앞베란다 확인하고 가셨고요 가신후에는 전화로 물새는데 없냐 또 연락왔구요.
이번 민원 말고두 여러번 층간 소음 때문에 자주 연락받았구요
저희는 아이도 안마기도 운동기구도 전동 공구도 없습니다.
도대체 민원세대가 어디냐 물어봐도 안가르쳐 주는데 강하게 의심되는 세대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아래집 동대표분이 민원 넣으신건 아닌지 상황에 저렇게 관리사무소에서 저렇게 발빠르게 대응하시고 방문까지 확인까지 하고 돌아갔는데 다시 민원인 문의에 다시 물새는대 없냐고 전화까지 하는걸 보니
다시 연락온다면 민원인이 누군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인이 누군지 비공개면 더이상 협조 안하겠습니다.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고 협조는 할수 있는데 저런식의 막무가네 민원은 협조 못할것 같네요
첫댓글 베란다 물소리난다고 관리사무소에서 저희집도 오후에 한번 저녁에 한번 총두번 오늘 인터폰이 왔습니다
층간 소음관련으로 우리집 아랫집은 수개월전부터 낮 저녁할것 없이 망치소리가 납니다 주기적으로요 오해하신것 같아서 말씀드리고, 몇개월전에 밤이 소리가 심하여 어린 돌도 되지않은 아이가 있어 민원은 한번 넣은적 있습니다. 의심가신다는 말씀은 이해되오나 우리집(아랫집)이 했다는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층간소음에 대한 관리사무소의 대응 저희집의 해명이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상황에서 민원세대의 비공개까지 해서 오해했나봅니다.
본문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층간소음의 악의적인 민원에 대응 하는 차원에서라도 비공개 민원에는 대응 및 협조를 안할 생각입니다.
@친구처럼난(102/1603)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관리사무소에서는 민원인을 알려주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세대를 인지하게 되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어느세대에서 층간소음을 야기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피해를 12층까지 들린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요즘 아파트는 윗집뿐만아니라 아랫집 옆집 소음도 타고 들어옵니다. 요즘들어 베란다에 흡연을 하는 세대도 있어서 꾸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베란다 물소리는 저또한 베란다에 거의 갈일이 없고 건조대 밖에 없는데 어느 새대에서 물을 틀어논건지 신경쓰이는 세대가 있었나 봅니다. 너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요 솔직히 저도 오늘하루 두번 이나 인터폰 오니 썩 기분은 좋지 않더라구요. 지금 글쓰는 이시간에도 방바닭 긁는소리가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