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 내사랑은 유성처럼 흐르고*
오월의 붉은 장미향처럼
그대 향기로운 그리움
밤을 세워 눈물이 흐른다 .
방울방울 이슬이 맺히다 못해
은하수 깊은 흔적 남기어
보고싶다고 소리치며
뉘누리쳐 흐른다.
아름다운 꼬리빛을
밤하늘에 길게 남기며
내 방황하던 푸른 그리움은
마지막 아픈
사랑의 고백을 토하는
슬픈 유성이되어 버린다.
황황히 빛을 내며
사랑의 유서를 밤하늘에 흩뿌린다.
오래도록 밝은별처럼 빛나는사랑만이 아니라,
내 삶에 이루어 질 수 없었던
별똥별 유성같이 일순에 사라지는 짧은 사랑도
밤하늘에 너무나 아름다운거라고~~~*.
예전에 저의까페에 올려놓았던 글 가져다 올려봅니다
동문님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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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경이 넘 아름답네요... 후배님, 좋은 하루 되세요...^*^
유성 같이 흐르는 짧은 사랑이라 하더라도 그 진실 함은 영원 까지 이어질 것을~강변의 야경 예술 이네요~외국 어느곳과도 비교가 않될 정도군요~행복 하시기를~~^.^~~
별똥별이 흐르듯 짧은 사랑이라도 못해 본 것 보다는 더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고마워...
야경이미지가 너무아름다워서 가져다가 나의사진과 합성하여 만든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