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저 와이타워에서 결혼해요 ^^ 2013년 3월 30일

[초꼬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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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2년 10월에 상견례를 마치고 플래너를 알아봄과 동시에 웨딩홀도 함께 알아보았어요 ㅎㅎ

사실 플래너와 상담할 때 다들 웨딩홀까지 알아봐주시더라구요;;; 아직 플래너 계약전인데도 말이죠 ㅎㅎㅎ

저희는 처음부터 뷔페보다는 한정식으로 하자고 하였고, 예비시댁은 부산이기에 교통편이 무조건 편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해서 알아봐주셨고, 한정식에 강남쪽에서 웨딩홀까지 이쁜 곳은 한손가락에 꼽을 정도였어요~~

플래너분들이 추천해주시는 대부분이 많이 중복되었고, 보증인원과 예약할 수 있는 시간대를 보면서 저희는

한 5군데 돌아본것 같아요~~(JS강남웨딩홀, 수아비스, 베라체, 와이타워, 아펠가모 반포점(이곳은 새건물이라는 매리트 때문에요 ㅎㅎ)) 이미 10월 중순쯤에는 골드타임은 다 차서 예약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ㅠ_ㅠ

하지만 저희는 부산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어차피 2시~4시 정도로 하려고 하였기에 저희가 원했던 그나마 3시 타임꺼는 몇몇 군데 있었어요 ㅎㅎㅎ

처음에는 베라체에서 가계약을 했었지만 와이타워를 갔다오고 나서 바로 최종계약을 했구요~~ 역시나 너무 잘한것 같아요^^

와이타워컨벤션의 장점은 1. 우선 단독홀이고 건물 자체에 예식홀이 하나만 있어서 분비지 않는 다는 것이예요!!!

2. 버진로드도 너무 이쁘고, 3. 홀도 넒고 꽃 장식이 화려하지만 고급스럽게 화려해서 너무 좋았어요 ^^

4. 웨딩홀 안에도 둥근 테이블이 있어서 의자만 있는 것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워 보였구요, 홀밖에 하객들을 위한 테이블 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세심한 배려에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5. 백마가 있는 신부대기실은 처음에는 "뭐지?? "이런 반응이였다가 말이 다산을 의미한다고 해요~~ 그런 뜻이 있다고 하니 좋아보였구요, 신부대기실 뒷 배경이 어두워서 사진이 더 잘나온데요 ㅎㅎ

6. 폐백실도 매우 크지만 너무나도 이쁘고, 7. 음식은 정말 맛있고 깔끔하기로 유명한 곳이여서 믿음직했구요,

8. 음식들이 메인만 제외하고는 거의 다 리필이 되구요 ^^

하지만 단점으로는 1.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역삼역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 점이예요 -_-;; 한 여름이나 한 겨울에는 언덕을 두번 넘는 위치에 있어서 힘들다고 하던데 그래도 그나마 3월이라서 다행이예요 ㅎㅎㅎ 2. 주차장이 많이 넓지는 않는 점도 살짝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대형버스는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 따로 있어서 다행이더라구요 ㅎㅎ

제가 선택한 와이타워 웨딩홀 사진 띄울께요 ^^

[시간이니꺼냐]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ㅎ 부산손님들이랑 한정식으로 찾고 있는데.ㅎ
여기 견적정보 부탁드립니다.^